아들의 편지

십자가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습니까? 부끄러워하고 있습니까?

안규수 2022. 12. 7. 05:35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새 날, 새 호흡, 새 힘, 새 소망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멋진 하루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두려움이 마음을 압도할 때 적극적으로 마음을 지키는 법?

1. 우리의 생각이 성령의 지배를 받게 한다(롬 8:6).
(Ex : 성령님 제 마음을 드리오니, 다스려주세요.
주님의 진리로 저를 인도해주세요.)

2.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 말씀의 진리를 정기적으로 공급한다(롬 12:1,2).

(밥을 매일 먹지 않으면 비실거리듯
말씀과 기도로 매일 하나님을 만나야 살 수 있어요.)

3. 하나님의 약속들을 의지하고 묵상한다 (시 62:1,2).

(* 기도노트 추천해요.
기도제목을 적고, 주님이 어떻게 일하셨는지를
적은 기록들을 보면서 동일하게 도우실 주님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4.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도한다 (느 9:6-37).

(성경을 내 마음대로 해석하지 말고
순종의 마음을 드리며, 성경읽기

조지뮬러는 “성경을 충분히 읽으며 주님이 주신 말씀을 붙잡고 기도”했다고 말해요. 
성경을 읽을 때, 주님이 지금 상황에 맞는 말씀으로 일으키실 거예요.)

– 내 영혼 안정시키기, 캐런 이먼 & 루스 슈벤크

† 말씀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 빌립보서 4:6,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 딤후1:7

★ 묵상

#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고, 더 어려워져도
# 계속 주님께 가세요
# 좋으신 주님은 그 모습 그대로 내버려두시지 않고
# 반드시. 회복시키시니까요.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고후 13:4 그리스도께서 약하심으로 십자가에 못 박히셨으나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으셨으니 
우리도 저의 안에서 약하나 너희를 향하여 하나님의 능력으로 저와 함께 살리라

외국의 유명한 사진작가가 서울의 야경을 찍으러 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서울의 어디에서 사진을 찍어도 빨간 십자가가 없는 곳이 없다.
십자가가 내 사진을 망쳐 놨다.”
사람의 영혼을 살리는 교회는 아직도 부족한 실정이지만 
사진작가가 보기에는 그저 사진을 망치는 붉은 조형물이었던 것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매달린 강도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한 편의 강도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구원으로 바라봤지만 
다른 편의 강도는 예수님을 자기와 똑같은 죄인으로만 생각했습니다. 
그 결과 한 강도는 구원을 받았지만 다른 강도는 마지막 구원의 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수치의 상징이었던 십자가는 예수님의 희생으로 인해 구원의 상징이 됐습니다.
지금도 사람들은 여러 곳에서 십자가를, 또 그리스도인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십자가를, 우리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습니까?
또 우리는 십자가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습니까?
부끄러워하고 있습니까?
자랑스러워하고 있습니까?

영혼을 살릴 유일한 구원의 방법으로 세상 사람도 십자가를 바라볼 수 있도록 
말씀대로 살아가며 세상에 주님의 십자가를 자랑하십시오. 아멘!

주님, 주님의 십자가 사랑을 깨닫고 주님의 사랑을 전하게 하소서.
복음에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는 선한 그리스도인이 됩시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