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편지

기도가 바뀌면 삶이 바뀌고 운명이 바뀌고 역사가 바뀝니다

안규수 2023. 11. 28. 10:34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새 날, 새 호흡, 새 힘, 새 소망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저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오늘 저를 통해 누구를 사랑해 주길 원하십니까?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하루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미국의 다이빙 선수였던 조니 에릭슨 타다(Joni Eareckson Tada)는 
17살에 다이빙 사고로 목이 부러져 전신마비가 되었습니다. 
그 이후의 삶은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니었고, 심한 좌절과 분노에 휩싸여 자살을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스스로 죽을 방법도 없었습니다.

하나님께 울부짖으며 마지막으로 드린 기도가 
“하나님, 제가 죽을 수 없다면 ‘제발’ 사는 법을 가르쳐주세요”였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그녀의 삶이 달라졌습니다.

여전히 몸을 움직일 수 없었지만, 그녀는 대중 연설가와 저술가, 구족화가가 됩니다. 
그리고 ‘조니와 친구들’(Joni and Friends)이라는 단체를 만들어 수많은 장애인에게 희망을 전하는 사람이 됩니다. 
죽기만 바랄 때는 비참한 삶을 살았는데 기도가 달라지니까 삶이 달라진 것입니다.

우리도 기도가 바뀌어야 합니다.
이제, 하나님의 뜻을 구합시다.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해야 합니다. 
아니면 어떻게 해결하겠습니까?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주님께 두십시오.  
 
“주님, 제가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게 하소서. 
제가 된다 안 된다고 하지 않겠습니다. 
주님은 되니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역사해주소서.”

각자의 문제와 형편은 달라도 우리의 살길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기도가 바뀌면 삶이 바뀌고 운명이 바뀌고 역사가 바뀝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기도를 통하여 여러분의 인생 전체가 바뀌기를 축복합니다.

-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라, 유기성

† 말씀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하고
- 역대하 20:12 中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 시편 37:5

너희가 가난한 자의 계획을 부끄럽게 하나 오직 여호와는 그의 피난처가 되시도다
- 시편 14:6

† 기도
주님. 절망의 끝에서 마귀는 다 끝났다고 소리칩니다. 
그러나 주님께 더 좋은 계획이 있다는 것을 기억합니다. 
우리의 믿음을 붙잡아 주시옵소서. 
상황이 더 어려워진다 해도 그 어떤 것도 주님께 가는 것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하소서. 
다 끝났다는 마귀의 거짓말을 예수이름으로 끊어냅니다. 
주님 새 일을 행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마 25: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찌어다 하고

미국의 500대 기업의 평균 수명은 15년 정도라고 합니다.
현재 누구나 알만한 대기업들도 15년 뒤에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확률이 매우 높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덴마크의 펌프 전문 기업인 「그런포스」(Grundfos)는 63년 동안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이례적인 기업입니다
63년 동안 경제적인 위기가 수도 없이 찾아왔지만 
단 한 번의 예외도 없이 매년 더 나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주민 7천여 명의 작은 소도시의 허름한 농가에서 시작한 「그런포스」는 
이제 매년 4조에 가까운 매출을 올리는 세계적인 기업이 됐습니다.

이런 성장을 가능하게 한 그런포스의 비결은 두 가지입니다.

● 첫째, 돈이 아닌 비전으로 직원들을 이끄는 것.
● 둘째,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1%라도 더 나은 성장을 목표로 삼는 것.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이더라도 노력하고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길이 보입니다. 
어렵다고 주저앉아 있으면 결국은 쓰러져 다시 일어설 힘마저 잃게 됩니다. 
전도가 더 어려워지고 미혹의 영이 날뛰는 세상이지만 하나님이 세우신 푯대를 향해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한다면 세상의 어떤 위기에도 복음과 생활은 더욱 흥왕할 것입니다.

내가 받은 구원, 내가 누리는 은혜에 안주하지 말고 
주님의 말씀을 따라 복음을 전하고 제자 삼는 참된 제자가 되십시오. 아멘!!!

주님, 주님께서 세우신 푯대를 향해 노력하는 주님의 제자가 되게 하소서.
내가 받은 구원, 내가 누리는 은혜에 안주하고 있는지 점검합시다. <김장환, 나침반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