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편지

예수안에서 우리는 한 몸

안규수 2015. 1. 19. 12:28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주말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어제 가족들과 함께 회사내 베트남 동료의 결혼식을 다녀왔는 데요,

늘 느끼는 것이지만

베트남에서의 혼례는 예식이라기 보다는 잔치, 파티에 가까울 정도로 흥이 넘치는 것을 봅니다. ^0^ 


이제 한 주간이 시작되네요.

늘 그렇듯이 월요일 아침은 많이 힘드시죠? 

금주 한 주간도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어떤 일을 행하실까?

기대하며, 한 주간을 어깨를 쫙 펴시고 힘차게 출발해 보시죠!  ^0^ 


"오늘도 나를 향한 주님의 시선과 손을 놓치지 않겠습니다."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마 10:13 그 집이 이에 합당하면 너희 빈 평안이 거기 임할 것이요 만일 합당치 아니하면 그 평안이 너희에게 돌아올 것 이니라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의학은 자연치유력에 기초해야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히포크라테스는 현대 의학에서 사용되는 기초적인 외과시술부터 응급요법, 식이요법까지 사용해 환자를 치료했지만 

이런 시술은 근본적인 치료방법이 아니라 모두 ‘자연치유력’을 돕는 보조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현대의학에서도 이와 비슷한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노벨의학상을 받은 버나드 로운 박사는 수상 뒤에 열리는 노벨상 수상자들의 강의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의사의 임무는 생명에 대해 긍정적이어야 합니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환자가 희망을 가지는 경우에는 기적적으로 치유가 되는 경우를 저는 많이 봤습니다. 

의사는 그 희망을 돕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희망을 버리지 않고 환자를 이해하는 노력이 의사의 자질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생명을 살리기 위해 의사가 생명을 긍정해야 하는 것처럼 

성도들은 믿지 않는 영혼들에 대한 긍정적인 희망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생명이 있는 한 그곳에는 희망이 있음을 잊지 말고 성도의 본분대로 실천하십시오. 


주님! 모든 영혼을 소중히 여기는 간절한 마음을 주소서!

아직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주위 사람들을 생각하며 기도하십시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