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0^
오늘은 직장사역연구소(방선기,원용일)의 칼럼을 함께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0^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4:13)
나폴레옹 황제는 정말 전쟁을 잘 한 사람입니다.
또 그는 전쟁터에서도 책이 손에서 떠나지 않았던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그의 성공이 이유 없지 않았다는 점을 짐작할 수 있게 합니다.
그런데 그의 몰락을 가져온 워털루 전쟁의 숨겨진 이야기가 있습니다.
워털루에서 막 전투를 시작하려고 할 때 갑자기 천둥 번개와 함께 장대같은 비가 퍼부었다고 합니다.
그러자 나폴레옹 군대가 전혀 예기치 못한 수렁들이 곳곳에 생겨났고
나폴레옹 군대의 자랑거리였던 포병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했습니다.
포를 끄는 포차의 바퀴가 수렁에 빠져 이동을 제대로 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포를 기동성 있게 옮겨 다니지 못하자 나폴레옹은 전쟁에서 치명적인 착오가 생겼습니다.
전쟁의 귀재였던 나폴레옹일지라도 갑자기 퍼붓는 소나기를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워털루 전쟁을 통해서 나폴레옹은 인간 능력의 한계를 절실하게 깨닫는 좋은 공부를 했음이 틀림없습니다.
사람이 자기 능력만으로 인생에서 성공할 수는 없습니다.
멋진 플러스알파는 바로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 능력인 것입니다.
나폴레옹이 “내 사전엔 불가능은 없다.”라면서 엉터리 사전 자랑을 하는 대신에(?)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는 고백을 할 수 있었다면
아마도 그의 인생이 달라졌을 것입니다.
우리도 일터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을 얻어야 합니다.
우리가 부단히 노력하고 애써야 하겠지만 하나님이 결정적으로 막으시면 우리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을 고백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할 수 없다는 일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하게 하시면 능히 할 수 있다는 사실도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며 일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게 하옵소서.
요한복음 6:15-21
21 이에 기뻐서 배로 영접하니
배는 곧 그들이 가려던 땅에 이르렀더라
풍랑 속에 걸어오신 예수님을 배로 영접했더니
배가 가려던 목적지에 도착했어요.
'곧'은 원어로 보면 앞으로 되어질 것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즉시'라는 의미
예수님을 받아들인 순간, 배가 가려던 땅에 도착한거예요.
어부였던 베드로를 바다에서 훈련 시키신 것처럼
나의 가장 익숙한 곳에서 훈련시키시는 주님
나의 머릿속에 무엇이 우선인지.
주님인지 나의 방법인지..
나에게 가장 익숙한 환경에서
나의 원래 방식이 아닌
나의 능력은 쓸모 없음을 깨닫아 포기하고 예수님을 찾을 때
그 때 비로소 되어지는 구원.
- 주일 설교말씀 中
저에게 들려진 말씀은
"상황만 모면하는 것이 우선이 아니야, 우선은 하나님이야."
어부였던 베드로에게 바다라는 익숙한 환경 그리고 그 안에서 갈등, 고민, 위험함으로 가득한 곳에서 살아가는 우리.
하지만 내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영이신 하나님이 저에게로 와 빛이 되어 주셔서 저를 통로로 살아있는 생명으로 퍼져 나가기를-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골 3:23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세계 최대의 인터넷 상거래 기업인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조스는 회의 때마다
항상 빈 의자를 하나 가져다 놓습니다.
그리고 회의를 시작하러 모인 중역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저기 비어있는 의자가 보이십니까?
저기에는 정말로 중요한 사람이 앉아있습니다. 바로 고객입니다.
지금 여기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저 보이지 않는 의자에 앉아있는 고객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오. ”
아마존은 지극히 사용자 중심적인 서비스로 유명합니다.
아마존의 인터넷 홈페이지는 전문가들이 뽑은‘인터넷에서 가장 사용자 친화적인 사이트’이며,
결재를 비롯한 사용자들이 번거롭고 귀찮아하는 서비스들은 가장 최소한의 마우스 클릭으로 가능하도록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런 고객중심적인 마인드 때문에 지금 아마존은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기업이 되었으며 아마존의 창업자인 제프는 세계에서 30위 안에 꼽히는 부자가 되었습니다.
아마존의 회의 때 고객이 앉아있는 비어있는 의지가 등장하는 것처럼
그리스도인들의 삶에도 항상 구세주와 주님이신 주 예수님이 앉아 계시는 의자가 있어야 합니다.
모든 일을 주님과 함께 한다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큰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내 인생의 사장 자리에 예수님을 앉히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삶의 모든 발걸음을 주님과 함께 걸어가게 하소서.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라는 질문으로 하루를 살아가십시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