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 같은 가정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0^
오늘 아침은 갓피플 매거진의 <천국 같은 가정 만들기>라는 제목의 칼럼을 함께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천국은 죄 없는 사람이 갑니다.
사람 가운데 죄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모두가 죄인입니다.
죄인은 천국에 갈 수가 없습니다.
천국을 가기 위해서 반드시 죄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사람이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일들도 있습니다.
열심히 노력하면 사업을 크게 이루거나 박사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아무리 애쓰고 수고해도 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죄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은 이 죄 때문에 지옥에 떨어져 고통 받으며 슬피 울어야 합니다.
이것이 죄를 지은 인간의 비참함입니다.
이런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 십자가를 지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받아야 할 죄의 형벌을 예수님이 대신 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죄 문제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우리의 죄를 사해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의 죄가 사라졌습니다.
죄 문제가 해결된 우리는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것이 예수 믿는 우리가 받은 구원입니다.
죄가 없어야 천국에 들어가는 것처럼, 죄가 없어야 이 세상에서 천국 같은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천국 같은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죄가 없어야 합니다.
죄를 짓지 말아야 합니다.
죄를 멀리해야 합니다.
죄와 멀어질수록 천국 같은 가정과 가까워집니다.
그러나 죄를 짓지 않기 위해 아무리 노력해도 짓는 죄가 있습니다.
그 죄는 우리에게 지옥 같은 삶을 살게 합니다.
이럴 때는 서둘러 죄를 없애야 합니다.
놀라운 은혜는 예수를 믿는 우리에게 죄를 없앨 수 있는 권세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제자들을 찾아와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요 20:23)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 믿는 우리는 죄를 없앨 수 있는 권세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지은 죄는 회개로, 다른 사람이 우리에게 지은 죄는 용서로 없앨 수 있습니다.
천국 같은 가정은 죄 없는 가정입니다.
지은 죄가 없는 가정, 지은 죄를 없앤 가정입니다.
죄를 없애면 곧 회개하고 용서하면 천국 같은 가정이 됩니다.
죄를 없애지 않고 그대로 두면 지옥 같은 가정이 됩니다.
죄를 그대로 두고 천국 같은 가정을 이루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죄가 있는 곳은 지옥입니다. 그곳이 어디든 지옥 같아집니다.
천국 같은 가정을 원하면 죄를 없애야 합니다.
자신이 지은 죄는 없지만 배우자가 자신에게 지은 죄가 있으면 그 죄도 용서로 없애야 합니다.
그래야 천국 같은 가정이 됩니다.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행 8:22 그러므로 너의 이 악함을 회개하고 주께 기도하라 혹 마음에 품은 것을 사하여 주시리라
일본의 신학자 우찌무라 간조에게는 모태신앙인으로 꾸준히 교회에 다니고 있는 미요꼬라는 딸이 있었습니다.
한 번은 식사 시간에 신앙에 대한 대화를 하다가 간조는 딸인 미요꼬에 게 엄중한 경고를 했습니다.
“아빠와의 한 시간이 넘는 대화 동안 너는 계속해서 남의 흠만 이야기했단다.
아빠가 보기에는 네가 아직 구원 받지 못한 것 같구나.
죄에 대한 진심어린 회개가 없는 크리스천은 진정한 크리스천이 아니란다.
‘난 잘못한 게 없어요. ’,‘난 그렇게까지 나쁜 사람이 아니에요. ’라는 생각이 남아 있다면
아직도 제대로 된 회개를 하기 위해서 먼 길을 가야 하는 상태야.
나에게는 좋은 점이 하나도 없고 오로지 은혜로만 살아간다는 생각이 들어야만
겸손한 마음이 생겨 다른 사람의 죄를 비판하지 않고,
진정한 의미에 용서를 할 수 있게 되는 거란다.
얘야, 내가 이렇게 말해도 너는 듣기만 할 뿐 이 사실을 체험 할 수는 없으니
제발 예수님을 체험함으로 이런 변화가 일어나게 해달라고 우리 함께 기도하자꾸나. ”
진정한 회개는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체험함으로 일어나게 됩니다.
나의 모든 것을 드러내고 고백하는 그 눈물의 변화는 지식이나 가르침으로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간절히 기도함으로 나의 죄를 주님께 자백하고 은혜를 간구하십시오.
주님, 뜨거운 회개를 통해 다시 주님께로 돌이키게 하소서.
겉보기에만 좋은 종교생활이 아니라 회개가 살아있는 신앙생활을 하십시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