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편지

모든 것이 가능하다

안규수 2017. 10. 11. 09:08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긴 추석연휴를 잘 보내셨는지요?  ^0^ 

그리스도인은 
눈으로 사는 사람이 아니라,
믿음으로 사는 사람이라고 하죠 (고린도후서 5:7)

믿음으로만 보이는 하나님의 나라
믿음으로만 보이는 하나님의 역사하심
믿음으로만 보이는 하나님의 임재하심
믿음으로만 보이는 하나님의 인도하심
믿음으로만 보이는 하나님의 보호하심
.
.
.
보이는 것을 넘어
믿음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길 간절히 기도하는 아침입니다. ^0^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오늘 아침은 젠 브리커님의 <모든 것이 가능하다>라는 책의 일부를 함께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나는 매일, 하루에 몇 번씩 기도한다.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도 않고, 많은 노력이 요구되는 것도 아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뛰어난 연설을 할 것을 기대하지 않으신다! 
단지 마음을 열고 내 안에 있는 말을 하면 된다.

나에게 있어 기도는 즉시 나의 목적으로 돌아가게 하고 하나님과 연결시켜주는 것이다. 
기도를 하면 즉각적인 평안이 임하고 마음이 진정된다.

‘젠, 네가 걱정할 필요 없어. 스트레스 받을 필요도 없고. 하나님이 계시잖아. 
하나님이 다 듣고 계셔. 하나님이 네 뒤에 계셔!’

능숙하지 못해도 걱정할 것 없다. 무릎을 꿇거나 눈을 감지 않아도 된다. 
신약성경을 다 읽지 않아도 된다. 그냥 당신의 마음으로 대화하라. 
그러면 하나님이 분명하게 알아들으실 것이다. 
에베소서 2장 10절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나는 이 말씀을 믿는다. 
내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세상에 작은 변화를 일으키도록, 
하나님이 나를 이렇게 만드셨다고 믿는다. 그것은 사고가 아니었다. 
운명이나 우연이나 어긋난 상황이 아니었다.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신다. 
우리 각 사람에 대한 특별한 계획을 갖고 계신다. 
그것을 알면 힘이 나고 나의 소명을 받아들이는 데 도움이 된다. 많은 사람들이 내게 이렇게 말한다.

“당신은 좋겠어요, 젠. 당신의 소명을 알고 있잖아요. 난 소명이 없어요.”

분명히 말하지만 당신에겐 소명이 있다. 
비록 그것이 무엇인지 아직 모르더라도 하나님은 알고 계신다. 
어떤 사람들은 태어날 때부터 자신의 소명이 무엇인지 아는 반면에, 
어떤 사람들은 오랜 시간을 두고 소명을 찾아야 한다. 
하룻밤 사이에, 또는 몇 주, 몇 달, 심지어 몇 년이 지나도 소명이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소명은 분명히 있다. 
신의 삶 속에는 크고 작은 소명들이 많이 있는데, 그것들은 모두 중요하다. 
그것은 당신이 바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이 되도록 도와준다.

나를 알고 계신 하나님과 연결되기

먼저 시도해보고 실패하더라도 다시 도전하라. 
당신이 무엇을 하든 괜찮다. 바보같이 보이거나 거북한 느낌이 들어도 괜찮다.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이 언제나 당신을 선하게 인도하실 것을 믿으면 괜찮다. 
그것은 당신의 개인 응원단이 항상 “넌 할 수 있어!”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는 것과 같다.

영감이 필요한가? 당신을 웃게 하고 기분 좋게 하는 것을 생각하라. 
무엇이 당신으로 하여금 아침에 벌떡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고 싶게 만드는가? 
무엇이 당신을 소파에서 일어나게 하는가? 그것에 대해 생각해보라. 
당신의 마음과 당신의 행복은 어디에 있는가? 어쩌면 그것은 당신이 어릴 때 좋아했던 일일 수도 있다. 
또는 당신의 취미활동일 수도 있다. 그것을 알고 받아들이도록 노력하라.

당신의 친구나 가족과 동일한 열정을 갖고 있지 않더라도 걱정하지 말라. 
하나님은 당신이 당신 자신의 모습으로 살게 하셨다. 
당신만의 독특한 은사를 당신에게 주셨다. 
크리스마스 트리 밑에 놓아둔 모든 선물을 똑같은 포장지로 싸기 원하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나는 아니다! 나는 다양성을 원한다. 각종 리본, 다양한 광채, 여러 가지 색깔을 원한다.

만약 우리 모두가 같은 열정을 갖고 있다면, 세상은 몹시 지루하고 따분해졌을 것이다. 
당신이 사랑하는 일을 할 때 자신의 욕구와 갈망을 만족시킬 뿐만 아니라 
당신의 삶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는 것이다. 
그것은 전반적으로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

모든 것이 가능하다,  젠 브리커 / 규장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 야고보서 1장 6,7절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 잠언 3장 5,6절

메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네 뼈를 견고하게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 이사야 58장 11절

주님,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정직한 영으로 주님께 간구하며 주의 길을 따라 가길 원합니다. 
제 인생의 선택과 결정 가운데 함께해주시고 주님 안에 살게 하소서.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약 5:13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 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

존 헨리는 미국의 기념우표에 등장하는 노동자입니다.
그는 타고난 체력과 강인한 열정으로 보통 사람의 몇 배나 되는 일을 해냈다고 하는데, 
심지어는 증기기관 드릴보다도 터널을 뚫는 공사를 더 빨리 했다고 합니다.
그가 실존인물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그보다도 중요한 것은 그는 미국의 성실한 노동자를 대표하는 인물이고, 
그런 상징성을 인정받아 기념우표에도 실리게 되었습니다.
그에 대한 또 하나의 일화가 있습니다.
미국에 처음 철도가 생기기 시작했을 때 산을 뚫고 철로를 놔야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이때 보통의 인부들은 짜증나는 표정으로 불평을 했 는데 유독 헨리만은 미소를 지으며 더욱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인부들 이 그 모습을 보고 “도대체 뭐 때문에 웃고 있습니까? 저 앞에 있는 돌 더미가 안 보이십니까?”라고 묻자 그가 대답했습니다.
“돌더미요? 글쎄요, 내 눈에는 저돌 너머에 펼쳐져 있는 푸른 하늘과 넓은 들판이 보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땀으로 깔린 레일 위로 기차가 신 나게 달리고 있습니다.”

눈앞의 돌덩이를 치우고 나면 주님이 예비하신 푸른 하늘이 보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볼 줄 아는 것이 바로 믿읍니다. 
주님이 하신 영원한 약속을 믿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투자하고 노력하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앞에 있는 장애물을 보고 불평하지 말고 그 뒤 축복을 보게 하소서.
하늘의 하나님을 바라보며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십시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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