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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편지

아들의 편지<성령의 열매>

by 안규수 2014. 1. 8.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저는 하노이에서 아침을 맞고 있습니다. 

연말과는 달리 20도 이상의 포근한 겨울을 맞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로

다시 태어나는 거듭남의 사건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중의 핵심이지요.

하지만 거듭남은 반드시

진정한 "회개의 문"을 통과해야만 한다고 합니다. 


세례요한은 광야에서

예수님이 오시는 길을 예비하면서

회개(돌이킴)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고 설파했는 데요,

즉 이 열매를 통해 진정한 회개를 통해 거듭남을 판단할 수 있다라는 것인데요,


첫째 열매, 정직의 회복

둘째 열매, 나눔의 회복

세째 열매, 정의의 회복 입니다. (눅 3:11~14)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와 참 많이 닮았죠? 

성령의 사람, 하나님의 사람에게 나타나는 아홉가지 열매...


"사랑, 기쁨, 화평케함, 자비, 착한 행실, 오래참음, 충성, 온유, 절제" (갈라디아서 5:22~5:23) 


오늘 아침, 내 자신을 돌아보길 원합니다. 

믿기전의 내 모습과 믿은 후의 내 모습의, 내 삶의 변화가 있는가? 


더 정직한 삶을 살고 있는 가? 

더 나누는 삶을 살고 있는 가?

더 정의로운 삶을 살고 있는 가? 


이런 변화가 없다면 나의 신앙은 죽은 신앙이 아닌가? 

가짜 그리스도인이 아닌가?

내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이 세상의 권세가 아니라...

내가 진정한 거듭남을 통해 영원한 생명을 누리고 있는 가? 이겠지요. 


조금 무거운 주제로 아침을 여는 것 같아 죄송스런 마음이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문제가 있을 수 없기에...새해 아침 함께 나눠 봅니다. ^0^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화가 가득한 멋진 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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