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우리가 예수님 안에 거하는 사람인지 항상 확인할 수 있는 질문이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행복하십니까?”
“여러분은 사랑으로 소문났습니까?”
자주 스스로를 이 질문으로 돌아보길 간절히 소망하는 아침입니다. ^0^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오늘 아침도 유기성 목사님의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로마서> 라는 책의 일부를 함께 나누길 소망합니다.
우리가 예수님 안에 거하는 사람인지 항상 확인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행복하십니까?”
“여러분은 사랑으로 소문났습니까?”
이것은 우리가 예수님 안에 거하고 있는지 묻는 것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쉽게 “힘들다”, “어렵다”, “답답하다”고 말합니다.
하버드대학교 교육대학원의 조세핀 김 교수는 왜 다들 죽겠는지, 미치겠는지 모르겠다고 하면서,
그래서 자살자와 정신병 환자가 많다고 안타까워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고생이 고생인지 모르고 삽니다.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힘들다”, “죽겠다”는 말을 입에 달고 있는 것은
예수님을 교리로만 믿지 사랑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주님 안에 거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하면 우리의 삶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우리가 예수님 안에 거하면 모든 삶이 달라집니다.
김범석 목사님이 수요예배에서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여자가 임신하면 자궁에 태아가 착상되는 순간부터 여자의 몸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납니다.
감정에도 큰 변화가 생깁니다.
그렇다면 우리 안에 주님이 임하시면 어떤 변화가 일어나겠습니까?
몸에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삶이 변화됩니다. 마음에 변화가 일어납니다.
이것은 감출 수도 없고 꾸밀 수도 없습니다.
만약 주님을 영접하고도 마음의 변화, 삶의 변화가 없다면 그것은 죽은 믿음입니다.”
우리가 예수님 안에 거하면 모든 삶이 달라집니다.
우리가 살아 계신 주 예수님과 동행할 때 환경, 여건과 상관없이 행복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원수도 용서하고 사랑하게 됩니다.
더 이상 염려하지 않게 되고 은밀한 죄가 사라집니다. 고난이 축복이라고 여겨지게 됩니다.
이런 성도들이 모일 때 성경은 그 공동체를 그리스도의 몸, 그리스도의 신부, 성령의 전(殿)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교회에 주님이 임재해 계신다는 것입니다.
이런 교회 공동체 속에서 우리 신앙이 성장하도록 하나님께서 계획하셨습니다.
그러니 이 축복을 지켜내야 합니다.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천국을 경험하라고 교회를 주셨습니다.
우리가 이 축복을 받았다는 사실을 믿고, 예수님 안에 거하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거룩한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십시오.
그리스도의 모든 교회가 여러분에게 문안합니다. 롬 16:16
바울은 인사를 하되 ‘거룩한 입맞춤’으로 하라고 하였습니다.
거룩한 입맞춤은 무엇입니까? 주 예수님의 사랑이 드러나는 입맞춤, 곧 입 맞출 수 없는 이를 향한 입맞춤입니다.
예수님 안에 거하는 자의 인사입니다.

혹시 가정이나 직장, 교회에서 인사할 수 없는 사람,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려운 사람이 있습니까?
누구든지 자신에게 아픔과 상처를 준, 마치 원수 같은 대상이 있을 것입니다.
이렇듯 도무지 가까이할 수 없고 인사를 나눌 수 없는 사람을 가까이하고 인사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도무지 하나 될 수 없는 사람과 하나 된 간증이 있습니까?
교회에 와서 예배만 드리고 갑니까? 거룩한 인사를 나눕니까?
주님이 원하시는 대로 한번 해보십시오. 그럴 때 공동체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인도 선교사 스탠리 존스는 우리가 하나 되려면 ‘그 무엇’이 아니라 ‘그 누구’를 목표로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분이 바로 예수님입니다. 그렇습니다.
교육, 봉사, 찬양, 선교 등 그것이 제아무리 훌륭하고 고귀한 것이라도,
그것만으로 모이면 반드시 분열을 가져옵니다.
기독교 역사가 말해주고 있으며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일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모이면 놀라운 연합이 이루어집니다.
서로 다른 것은 오히려 아름다운 조화를 경험하게 해줄 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우리 모두 주님 안에 거하기를 힘쓰는 것입니다.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로마서. 유기성 / 규장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 요한복음 15장 5절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
– 고린도후서 13장 5절
내가 유오디아를 권하고 순두게를 권하노니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 빌립보서 4장 2절
주님, 주님과 동행할 때 환경, 여건과 상관없이 행복한 사람이 되며 원수도 용서하고 사랑하며
걱정 근심에서 벗어나며 은밀한 죄에서 해방되며 사랑으로 사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매순간 주님 안에 거하기를 힘쓰며 우리의 공동체가 주님 안에 하나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마 16:25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은 최근에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았습니다.
투병 중이던 암 세포가 뇌에까지 전이됐기 때문에 더 이상은 손 쓸 방법이 없습니다.
퇴임 이후 요란한 기념행사나 기념건물을 세우지 않고 조용히 봉사활동을 하며
세계평화를 위해 애쓰며 오히려 재임 시절보다 더 존경을 받 던 카터 대통령이었기에 미국의 모든 언론이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그러나 카터 대통령은 조금의 동요도 하지 않고 매주 자신이 다니는 교회에서 진행하던 성경공부를 평소와 같이 진행했습니다.
많은 기자들이 몰려 걱정스럽게 소감을 묻자 오히려 “살날이 몇 주밖 에 남지 않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너 무나 몸과 마음이 편안합니다.
건강과 상황이 허락한다면 평소처럼 성경공부를 진행하며 남은 삶을 보내고 싶습니다”라고 담담하게 대답했습 니다.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은 93세 때 ‘새로운 도전’이라는 책을 통해
그리스도인은 평생 동안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죽음이 앞에 와도 평안한 마음으로 담대히 제자의 사명을 감당할 믿 음을 위해 주님께 기도하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천국에 갈 때 까지 주님을 위해 성실히 살게 하소서.
생의 마지막까지 변함없이 충성된 주님의 일꾼이 되십시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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