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주말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저는 아내와 함께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면서 한 주간의 피로를 씻고 참 쉼과 안식의 시간을 누린 듯 합니다. 요즈음 오래전에 읽었던 책을 다시 꺼내 보고 있는데요, 오스힐먼의 <하나님의 타이밍> 이라는 책입니다. 우리의 인생을 바라보는 성경의 지혜가 담긴 책이라~ 추천합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하루되시길 기도힙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오늘 아침은 고 김수환 추기경님의 울림이 있는 글을 함께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가슴 아파하지 말고 나누며 살다 가자
버리고 비우면 또 채워지는 것이 있으리니
나누며 살다 가자.
누구를 미워도, 누구를 원망도 하지 말자.
많이 가진다고 행복한 것도, 적게 가졌다고 불행한 것도
아닌 세상살이.
재물 부자이면 걱정이 한 짐이요, 마음 부자이면 행복이 한 짐인 것을
죽을 때 갖고 가는 것은 마음 닦는 것과 복 지은 것 뿐이라오.
누군가를 사랑하며 살아갈 날도 많지 않은데
남은 세월이 얼마나 된다고 가슴 아파하며 살지 말자.
버리고 비우면, 또 채워지는 것이 있느니
사랑하는 마음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다 가자.
웃는 연습을 생활화 하시라, 웃음은 만병의 예방약이며 치료약.
노인을 즐겁게 하면 동자를 만든다오.
화를 내지 마시라,
화내는 사람은 언제나 손해를 본다오.
화내는 자는 자기를 죽이고, 남을 죽이며
아무도 가깝게 오지 않아서 늘 외롭고 쓸쓸하다오.
기도 하시라,
기도는 녹슨 쇳덩이도 녹이며 처년 암흑 동굴의 어둠을 없애는
한줄기 빛이라오.
주먹을 불끈 쥐기 보다 두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자가 더 강하다오.
사랑하시라,
소리와 입으로 하는 사랑에는 향기가 없다오.
진정한 사랑은 이해, 포용, 동화, 부드러운 대화, 자기 낮춤이
선행된다오.
사랑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오는데 육십년 걸렸다오.
![]()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요 13:1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갇혔다 풀려나온 경험으로 ‘로고테라피’라는 정신의학 이론을 만든
빅터 프랭클 박사에게 어떤 여자가 새벽 3시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여자는 박사가 전화를 받자 빅터 프랭클이 맞냐고 물었습니다.
“네, 제가 빅터 프랭클이 맞습니다. 그런데 이 시간에 무슨 일로 전화를 주셨죠?”
“사실 저도 제가 왜 전화를 걸었는지 모르겠어요. 지금 자살하려고 약을 잔뜩 사다놔서
막 먹으려던 찰나에 어제 기사에서 본 박사님의 글이 우연히 생각나 저도 모르게 전화를 걸고 말았어요.”
자살을 하려던 중이었단 여자의 말에 박사는 정신이 번쩍 들어 필사적으로 설득하기 시작했습니다.
정신없이 열변을 토하다보니 어느새 동이 텄고 박사는 여자와 약속을 잡아 지속적으로 상담을 해줬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살기로 마음을 고쳐먹은 여자에게 다른 환자와의 상담에 참고하기 위해
처음 새벽에 전화를 걸었을 때 어떤 말을 듣고 마음이 움직였냐고 물었는데 여자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솔직히 그때 박사님의 말은 잘 기억이 나지 않아요.
그러나 어떻게든 저를 살리려고 하는 박사님의 열정이 제 마음을 움직였어요.”
영혼 구원을 위해 하나님은 잠시도 쉬지 않으신다고 말씀은 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반응하는 뜨거운 열정으로 살아가고 복음을 전하십시오. 아멘!!
주님, 하나님의 사랑을 가슴에 품음으로 식지 않는 열정을 갖게 하소서.
주님을 향한 첫사랑을 떠올리며 열정을 회복합시다. <김장환, www.nabook.net>
<잠언 29장>
1책망을 자주 받으면서도 고집만 부리는 사람은, 갑자기 무너져서 회복하지 못한다.
2의인이 많으면 백성이 기뻐하지만, 악인이 권세를 잡으면 백성이 탄식한다.
3지혜를 사랑하는 아들은 아버지를 기쁘게 하지만, 창녀에게 드나드는 아들은 재산을 탕진한다.
4공의로 다스리는 왕은 나라를 튼튼하게 하지만, 뇌물을 좋아하는 왕은 나라를 망하게 한다.
5이웃에게 아첨하는 사람은 그의 발 앞에 그물을 치는 사람이다.
6악인이 범죄하는 것은 그 자신에게 올무를 씌우는 것이지만, 의인은 노래하며 즐거워한다.
7의인은 가난한 사람의 사정을 잘 알지만, 악인은 가난한 사람의 사정쯤은 못 본 체한다.
8거만한 사람은 성읍을 시끄럽게 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분노를 가라앉힌다.
9지혜로운 사람이 어리석은 사람을 걸어서 소송하면, 어리석은 사람이 폭언과 야유로 맞서므로, 지혜로운 사람은 안심할 수 없다.
10남을 피 흘리게 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흠 없는 사람을 미워하지만, 정직한 사람은 흠 없는 사람의 생명을 보살펴 준다.
11미련한 사람은 화를 있는 대로 다 내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화가 나도 참는다.
12통치자가 거짓말에 귀를 기울이면, 그 신하들이 모두 악해진다.
13가난한 사람과 착취하는 사람이 다 함께 살고 있으나, 주님은 이들 두 사람에게 똑같이 햇빛을 주신다.
14왕이 가난한 사람을 정직하게 재판하면, 그의 왕위는 길이길이 견고할 것이다.
15매와 꾸지람은 지혜를 얻게 만들어 주지만, 내버려 둔 자식은 그 어머니를 욕되게 한다.
16악인이 많아지면 범죄가 늘어나지만, 의인은 그들이 망하는 것을 보게 된다.
17너의 자식을 훈계하여라. 그러면 그가 너를 평안하게 하고, 너의 마음에 기쁨을 안겨 줄 것이다.
18계시가 없으면 백성은 방자해지나, 율법을 지키는 사람은 복을 받는다.
19말만으로는 종을 제대로 가르칠 수 없으니 다 알아들으면서도 따르지 않기 때문이다.
20너도 말이 앞서는 사람을 보았겠지만, 그런 사람보다는 오히려 미련한 사람에게 더 바랄 것이 있다.
21어릴 때부터 종의 응석을 받아 주면, 나중에는 다루기 어렵게 된다.
22화를 잘 내는 사람은 다툼을 일으키고, 성내기를 잘하는 사람은 죄를 많이 짓는다.
23사람이 오만하면 낮아질 것이고, 마음이 겸손하면 영예를 얻을 것이다.
24도둑과 짝하는 사람은 자기의 목숨을 하찮게 여기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자기를 저주하는 소리를 들어도 아무런 반박을 하지 못한다.
25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지만, 주님을 의지하면 안전하다.
26많은 사람이 통치자의 환심을 사려고 하지만, 사람의 일을 판결하시는 분은 주님이시다.
27의인은 불의한 사람을 싫어하고, 악인은 정직한 사람을 싫어한다.
|
'아들의 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의 경영 (0) | 2019.08.16 |
---|---|
한 시간의 기도 (0) | 2019.08.15 |
지금 하는 일이 계속 막히는가? (0) | 2019.06.16 |
내면을 향한 유익한 권면 (0) | 2019.06.03 |
하나님 나라의 진주를 구하다 (0) | 2019.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