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주말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새 하늘, 새 호흡, 새 기쁨, 새 노래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0^
우리는 늘~
순종인가 불순종인가의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그리고 둘 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순종의 나라입니다.
순종을 통한 하나님의 충만함과 품성함을 누리는 나라입니다.
오늘도 예수님께서 먼저 걸어가신 그 길~ 바로 순종의 길을 걷길 결단해 봅니다.
먼저 손해 보는 길
먼저 낮아 지는 길
먼저 다가가 용서와 화해의 손을 내미는 길
먼저 다가가 그들의 필요를 찾아 채워주는 길
바로 십자가의 길...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하루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오늘 아침은 이동원 목사님의 책 「짧은 이야기 긴 감동」에 나오는 이야기를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어느 날 저는 설교 준비를 하다가 결혼 초기에 주님 앞에 드렸던 기도문이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그 기도를 주님께 드렸습니다.
‘하나님, 서투른 아마추어처럼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처음 보는 하늘이듯 그 하늘을 바라보게 하소서.
처음 만났던 그 감격으로 주님을 보게 하소서.
처음 만났을 때 보던 그 눈빛으로 아내를 보게 하소서.
처음 예배당에 들어설 때 그 설렘으로예배당 안에 앉게 하소서.
처음 그 구원의 메시지가 내 심장을 사로잡던 그 감격으로,
처음 그 설교를 들었던 그 심정으로 설교를 듣게 하소서.
오 주님, 단두대에 올라선 사형수처럼 살아가게 하소서.
마지막 보는 하늘인 것처럼 하늘을 바라보게 하소서.
마지막 보는 아내인 것처럼 아내의 얼굴을 바라보게 하소서.
마지막 보는 예배당인 것처럼 예배당을 바라보게 하소서.
마지막 듣는 설교인 것처럼 설교를 듣게 하소서.’”
성도는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의 말씀을 날마다 이렇게 들어야 합니다.
항상 처음처럼, 마지막처럼 주의를 기울이고 들으며 마음을 다해 순종해야 합니다.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고전 1:24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하루는 무신론자인 저명한 과학자 프랜시스 콜린스의 친할머니가
콜린스에게 왜 하나님을 믿지 않느냐고 물었습니다.
콜린스는 확신할 수 없기 때문에 믿지 않는다고 대답했고 할머니는 과학자가 자료도 검토하지 않고
확신할 수 없다고 말해서는 안 된다며 하나님에 대해 알아볼 것을 권유했습니다.
할머니의 말이 일리가 있다고 생각한 콜린스는 이후 기독교에 대해서 열심히 공부했고 27살에 마침내 회심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존재를 분명히 확신한 그는 신학을 하려고 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목회를 감당할 자신이 없어
대신 하나님께 최고의 과학자가 되겠다고 서원했습니다.
그리고 십수 년 뒤 미국국립보건원장이 되어 전 세계 최고의 과학자 2천명이 모여 진행한
‘인간 게놈프로젝트’의 총 지휘를 하며 하나님께 드린 서원을 지켰습니다.
큰 영향력을 갖게 된 콜린스는 무신론을 당연하게 여기는 과학계에서 일하는 청년들에게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과학은 하나님에 위협받지 않고, 하나님은 과학에 위협받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과학을 가능하게 하신 분입니다.”
지위고하에 상관없이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이 맡겨주신 일을 성실히 감당하며 하나님을 나타내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지금 나에게 허락하신 자리에서 소명을 성실히 감당하십시오. 아멘!!
주님! 하나님을 위한 마음으로 하는 모든 일이 사명임을 알게 하소서.
세상에서 주신 하나님의 소명을 충실히 감당합시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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