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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편지

요셉의 수많은 기도가 응답되지 않았습니다.

by 안규수 2020. 12. 27.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새 날, 새 하늘, 새 호흡, 새 힘, 새 노래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0^

 

간절히 기도하지만

응답이 없을 때가 있습니다.

요셉의 수많은 기도가

응답되지 않았습니다.

 

그는 형제들에게 팔려 종살이를 했고,

억울하게 감옥살이도 했습니다.

요셉이 얼마나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게 해 달라고 기도했겠습니까? (중략)

 

그러면 요셉은 기도의 축복을 얻지 못한 것입니까?

아닙니다.

기도의 복을 충만하게 누렸습니다.

하나님께서 항상 자신과 함께 계심을 아는 것이
가장 놀라운 기도의 복입니다.

 

만약에 요셉이 기도 응답에만 초점을 맞췄다면,

요셉은 수없이 무너져서
하나님 앞에 끝까지 쓰임받지 못했을 것입니다.

나중에 요셉은 애굽의 총리가 됩니다.

이것은 요셉이 기도할 수도 없었던 일입니다.

하나님은 그를 통해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놀랍게 이루십니다.

어떤 환경에서도 항상 하나님과 함께했던 것이야말로

요셉이 가진 기도의 능력이었습니다. (오늘의 나눔 본문 중에서)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멋진 하루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오늘 아침은 < 한 시간 기도로 살기_ 유기성 외> 중의 일부를 함께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간절히 기도하지만 응답이 없을 때가 있습니다.

요셉의 수많은 기도가 응답되지 않았습니다.

 

그는 형제들에게 팔려 종살이를 했고,

억울하게 감옥살이도 했습니다.

요셉이 얼마나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게 해달라고 기도했겠습니까?

 

감옥에서 풀려나게 해달라고 얼마나 간절히 기도했겠습니까?

그러나 요셉의 기도는 계속 응답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하나님께서는 요셉과 늘 함께하셨습니다.

 

곧 여호와의 말씀이 응할 때까지라

그의 말씀이 그를 단련하였도다

– 시편 105:19

 

하나님께서 요셉의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시는 동안 아무것도 안 하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그를 훈련했다고 합니다.

 

그러면 요셉은 기도의 축복을 얻지 못한 것입니까?

아닙니다.

기도의 복을 충만하게 누렸습니다.

하나님께서 항상 자신과 함께 계심을 아는 것이 가장 놀라운 기도의 복입니다.

 

만약에 요셉이 기도 응답에만 초점을 맞췄다면,

요셉은 수없이 무너져서 하나님 앞에 끝까지 쓰임받지 못했을 것입니다.

 

나중에 요셉은 애굽의 총리가 됩니다.

이것은 요셉이 기도할 수도 없었던 일입니다.

하나님은 그를 통해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놀랍게 이루십니다.

어떤 환경에서도 항상 하나님과 함께했던 것이야말로 요셉이 가진 기도의 능력이었습니다.

 

우리가 만약 응답만 구한다면

우리의 기도는 금방 무너지게 됩니다.

 

우리가 정말 원해도 어떤 일은 우리에게 유익하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 모든 것을 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형편과 문제, 우리에게 무엇이 가장 좋은 지를 다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가 구해도 우리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우리가 원하는 대로 주시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럴 경우 우리 마음에는 응답을 받지 못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 시간 기도를 훈련하는 동안

주님과의 교제의 기쁨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기도의 기쁨을 가지고 주님과 교제하는 삶을 살아가는 동안,

어느 순간에 하나님께서 내가 구했던 역사가 일어나는 것을 보게 하십니다.

응답은 선물입니다.

 

진정한 복은 ‘주님과의 교제’ 입니다.

 

예수님과 동행하는 한 시간 기도 훈련 가운데 놀라운 기도의 회복과 기도의 복,

기도의 기쁨을 충만히 누릴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책 < 한 시간 기도로 살기_ 유기성 외> 중에서

 

★ 말씀

여러 조상이 요셉을 시기하여 애굽에 팔았더니 하나님이 그와 함께 계셔 그 모든 환난에서 건져내사

애굽 왕 바로 앞에서 은총과 지혜를 주시매 바로가 그를 애굽과 자기 온 집의 통치자로 세웠느니라

– 사도행전 7:9,10

 

★ 묵상

 

# 다 절망처럼 보이지만.

# 형들이 요셉을 죽이려고 했을 때

# 하필 그 순간에 상인들이 지나가는것

# 감옥에서 왕의 신하들을 만나는 것이 다 우연일까요?

_

# 요셉의 기도제목은 애굽총리가 아니었다

# 내 뜻 아닌_주님 뜻대로 되기를

# 계속 기도해야 하는 이유

_

 

# 번잡스러운 계획들로 머리가 어지러울 때

# 이 한걸음을 주님과 같이 걸으라.

# 하나님과 교제하며 충성할 때

# 주님께서 주님의 길로 이끌어가신다

_

 

# 요셉은 애굽총리로 세우신 이유가

# 복수하라고 세우신 것이 아니라

# 구원을 이루시기 위함임을 알아요

 

# 그래서 용서하고 사랑하며 주님 뜻대로

# 그 자리에서 섬기기 시작합니다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전쟁 중 미국으로 건너간 나는 지독한 향수병을 앓았다.

떨어지는 낙엽만 보아도 눈물이 났다. 밤하늘 달은 외로움을 사무치게 만들었다.

고향 하늘에서 본 그 달과 똑같은 모양이었기 때문이다.

그 달 속에 어머니의 얼굴이 보였다. 창가에 앉아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

영어가 조금 들리고 말문이 약간 트일 즈음 기숙사 룸메이트 제리 메이저가 다가왔다.

그는 내게 성경을 펼쳐 보이며 요한복음 3장 16절을 읽어보라고 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채플이나 기숙사 예배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큰 감동이 몰려왔다.

울먹이며 물었다

“제리, 나는 매일 울고 있어, 예수님이 나를 도와줄 수 있을까?”

“빌리, 예수님은 반드시 너를 도와주실 거야. 예수님을 믿으면 더 이상 외로움에 눈물지을 일도 없어.”

그는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고,

우리를 대신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셨고,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셨으므로,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복음을 들려주었다.

그를 따라 내 입을 열어 기도했다.

기도를 반복할수록 마음이 뜨거워졌다.

나는 그곳에서 하나님을 만났다.

구원을 받았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나의 복음사역은 여기서부터 시작되었다.』 - 김장환 목사 3E인생에서 발췌

 

외롭고 슬플 때 진정으로 위로를 주는 분은 예수님뿐입니다.

주님의 귀한 복음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위로를 받는 빛의 자녀가 되십시오. 아멘!!

 

주님! 외롭고 힘든 마음까지도 주님께 내어놓고 위로받게 하소서.

마음이 힘들고 어려울수록 더욱 주님을 의지합시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