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새 날, 새 하늘, 새 호흡, 새 힘, 새 노래를 주신 하나님을 찬영합니다. ^0^
그로부터 2천 년 뒤,
나 안호성 목사 또한 내 삶과 우리 교회의 사역을 통해
바울의 이 말씀을 동일하게 고백한다.
내 삶의 경험을 통해
나 또한 내 소유를 주는 것이 절대로
허비나 손해가 아님을 깨닫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주어라, 헌신하라, 내려놓아라” 명령하시는 것은
이미 우리에게 주실 준비를 다 하셨다는 사인이다.
한 아이가 자기 먹을 것을 희생하여
오병이어를 드렸을 때 오천 명 이상을 먹이고도
열두 바구니가 넘쳤던 사건에서
넘치게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왜 복된지 경험해봐야 한다.
이 희생의 기적은 논리적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고
오직 경험하고 맛을 봐야 알 수 있다.
오늘, 당신의 희생 덕분에 관계의 문제가 풀리길 바란다.
물질의 문제, 영적인 문제, 교회의 갈등과 분열 문제가
나 한 사람의 희생과 내려놓음으로 해결될 수 있다면
기꺼이 그 길을 선택해 걸어가기 바라고,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명령한다. (오늘의 너눔 본문 중에서)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멋진 하루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오늘 아침에도 안호성 목사님의 <풀림> 이라는 책의 일부를 함께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아브라함과 롯의 소유가 늘어나면서 갈등이 생겨났다.
목초지는 한정되어 있는데 거기에 양과 소가 너무 많으니 목자 간에 다툼이 생겨 함께 머물 수가 없었다.
그런데 이 반목과 갈등의 문제는 바로 아브라함이 “우리 서로 싸우지 말자.
그래, 내가 희생할 테니 네가 좋은 걸 먼저 선택해. 네가 우하면 내가 좌하고
네가 좌하면 내가 우할게. 괜찮아”라며 양보하고 희생한 덕분에 간단하게 풀려버렸다.
창세기 13장 8, 9절을 보면 양보하고 희생한 쪽은 분명 아브라함인데
그는 큰 복을 누리고 평생 롯의 가정을 항상 도와주고 베푸는 조력자로 살았다.
반면 양보를 받은 롯은 그때만 해도 그 좋은 선택을 누리고 윤택하게 될 것 같았고,
세상적으로 경제적으로 아브라함보다 승리와 축복의 가능성이 더 많아 보였지만 결국 망해버렸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서 이 희생의 기적을 보길 원하신다.
하나님은 헌신하고 희생한 사람들을 망하게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그들의 편에 서서 더 주시고 복을 주시는 분이다.
당신이 누군가를 도와주는 인생이 되기 원한다면 먼저 베풀고 나눠야 한다.
항상 누군가에게 도움받고 양보받기만 하는 인생은 복된 인생이 아니다.
범사에 여러분에게 모본을 보여준 바와 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 행 20: 35
사도 바울은 자기 삶을 보라며 이렇게 고백했다.
“나는 연약한 지체를 돕고 교회들을 세우고 살리는 일에 내 모든 인생을 헌신했습니다.
내가 소중하게 여겼던 것들을 내려놓았더니 하나님께서 나를 존귀하게 세우시고 사용하셨습니다.
여러분도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되다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세요.”
그로부터 2천 년 뒤, 나 안호성 목사 또한 내 삶과 우리 교회의 사역을 통해 바울의 이 말씀을 동일하게 고백한다.
내 삶의 경험을 통해 나 또한 내 소유를 주는 것이 절대로 허비나 손해가 아님을 깨닫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주어라, 헌신하라, 내려놓아라” 명령하시는 것은 이미 우리에게 주실 준비를 다 하셨다는 사인이다.
우리가 나눠주고 베풀 때, 하나님은 넘치게 부어주실 것을 이미 준비하고 계신다.
한 아이가 자기 먹을 것을 희생하여 오병이어를 드렸을 때 오천 명 이상을 먹이고도
열두 바구니가 넘쳤던 사건에서 넘치게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왜 복된지 경험해봐야 한다.
이 희생의 기적은 논리적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고 오직 경험하고 맛을 봐야 알 수 있다.
오늘, 당신의 희생 덕분에 관계의 문제가 풀리길 바란다.
물질의 문제, 영적인 문제, 교회의 갈등과 분열 문제가 나 한 사람의 희생과 내려놓음으로 해결될 수 있다면
기꺼이 그 길을 선택해 걸어가기 바라고,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명령한다.
풀림. 안호성 / 규장
† 말씀
너희 아버지의 자비로우심 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자가 되라 비판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 누가복음 6장 36-38절
너는 반드시 그에게 줄 것이요, 줄 때에는 아끼는 마음을 품지 말 것이니라 이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하는 모든 일과 네 손이 닿는 모든 일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 신명기 15장 10절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
– 히브리서 13장 16절
† 기도
하나님, 양보와 희생이 말로는 쉽지만 잘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되는 말씀을 기억하고 나누며 베푸는 자가 되겠습니다.
논리적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지만 경험을 통해 베품의 놀라운 은혜들을 맛보게 하시고
이를 통해 문제들이 풀리는 역사를 경험하게 하소서.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아버지인 켄트 공작은 신실한 그리스도인이자 훌륭한 정치인이었습니다.
켄트 공작이 중병에 걸려 임종이 가까이 왔다는 소식을 들은
많은 사람들이 공작의 마지막을 함께 하기 위해 찾아왔습니다.
그중 켄트 공작을 잘 아는 한 귀족이 공작을 위로하려는 목적으로 생전의 그의 업적을 찬양하며 말했습니다.
“공작은 높은 위치에 있으면서도 항상 서민을 생각하는 정치를 펼쳤습니다.
청렴하면서도 품위를 잃지 않았고, 자비로우면서도 원칙을 지키는 분이었습니다.
이렇게 훌륭한 분이 죽어서 천국에 가지 않는다면 어떤 분이 갈 수 있겠습니까?”
이 말을 들던 켄트 공작은 이어지던 귀족의 말을 끊고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칭찬은 감사합니다만 제가 구원을 받는 것은 훌륭한 일들을 해서가 아닙니다.
바로 내가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병든 자에게 의사가 필요하고, 죄인에게 자비와 은혜가 필요하듯이
하나님은 나 같은 죄인을 용서하기 위해 예수님을 보내주셨습니다.
나의 공로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았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항상 겸손 하십시오. 아멘!!
주님! 베풀어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다른 이를 정죄하지 않게 하소서.
죄인인 나를 구원해주신 은혜를 생각하며 더욱더 겸손합시다. <김장환, 침반출판사 www.naboo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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