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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편지

오래전 아담이 지었던 죄 때문에 왜 내가 죄인이 되어야 하나요?

by 안규수 2021. 9. 1.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새 날, 새 호흡, 새 힘, 새 노래, 새 소망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멋진 하루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할렐루야!

 

창조주 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안부 전합니다.

 

“오래전 아담이 지었던 죄 때문에 왜 내가 죄인이 되어야 하나요?”

 

창조과학탐사를 인도할 때면 버스 안에서나 개인적으로 가끔씩 받는 질문입니다. 

창탐 안에서 과학과 함께 성경이 언급되고 특별히 창세기에 기록된 사건들이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그동안 마음속에 간직했던 궁금증들이 표출되는 듯합니다.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왕 노릇 하였은 즉” (롬 5:17)

 

여기서 한 사람은 아담을 말하며, 

그의 범죄로 인하여 사망을 벗어날 자가 아무도 없게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니까 성경은 분명히 아담으로 인해 모든 사람이 죄인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잠깐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는 것이 이 문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부모로 부터 나왔습니다. 

부모가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과연 어느 부모가 완벽할 수 있을까요? 

결코 죄인인 우리는 완벽한 사랑을 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이는 부모 자신이 잘 알고 있을 뿐 아니라, 자녀라면 부모님께 여쭈어 보면 알 수 있을 겁니다.

 

과연 완벽하지 않은 사람이 완벽한 사람을 낳을 수 있을까요? 

더 올라가서, 우리 부모의 부모는 어떨까요? 또 그 부모는요? 

모두가 흠으로 가득 찬 죄인입니다. 

이를 소급해 올라가면 결국 첫 조상인 아담과 하와까지 도달하게 되며, 

그들의 범죄가 흠 없는 자식을 낳을 수 없는 상태를 만든 것입니다. 

이 첫 범죄를 ‘원죄(original sin)’라고 부릅니다.

 

“내가 죄악 중에서 출생하였음이여 어머니가 죄 중에서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시 51:5). 

시편기자의 이 고백은 죄가 얼마나 근본적인 문제인지를 잘 보여줍니다. 

아담이 아들인 셋(Seth)을 낳았을 때도 

“자기의 모양 곧 자기의 형상과 같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셋이라 하였고” (창 5:3 )라고 했습니다. 

아담의 자녀 역시 죄인인 자신의 모양과 형상을 갖고 태어났다는의미입니다.

 

성경은 두 가지 이유 때문에 우리가 죄인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는 지금 다루고 있는 것처럼 부모가 죄인이기 때문에 죄인이며, 

다른 하나는 우리가 죄를 지었기 때문에 죄인이라고 말합니다. 

이런 두 가지 상황이 로마서 5장12절에 정확하게 요약되어 있습니다.

“ (1)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2)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지금은 저희가 (1)에 더 초점을 맞추어 다루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를 죄에서 구원할 분은 어떤 조건을 갖추어야 할까요? 

그분은 아담의 첫 범죄로 부터 나의 행한 죄까지 모두 씻어 주실 수 있는 분이어야 합니다. 

이분은 시간을 초월한 영원한 분이어야 하며, 

이 영원한 분은 시간(태초)을 창조하신 하나님 외에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에서 여러 번 등장하는 영원한 분은 언제나 창조주 하나님뿐입니다.

 

성경에는 영원하심에도 불구하고 제한된 육체로 오셔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신 분이 등장합니다. 

바로 예수님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단 한번 행하신 십자가의 죽음은 

아담과 하와의 첫 범죄부터 다시 오시기 직전의 모든 죄를 대신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분이 아니라면 결코 진정한 구원자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단 한번의 죽으심이 영원한 속죄를 이루실 수 있는 분입니다. 

이는 성경의 여러 곳에서 말씀하는 바입니다: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히 9:12).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히 10:14).

 

“그가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가 살아 계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 계심이니” (롬 6:10)

 

“그리스도께서도 단번에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벧전 3:18)

 

이 영원하신 예수님을 통한 하나님의 은혜, 이를 믿는 자들에게 주어진 것이 바로 구원입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엡 2:8)

 

Creation Truth 여러분께서 ‘아담의 첫 범죄부터 다시 오시기 직전까지 지었던 인류의 모든 죄를 담당하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받은 구원의 감격이 가득찬 한 달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Best Cities for an Art Degree

 

창조과학선교회

Association for Creation Truth

www.HisArk.com

?HisArk@gmail.com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읽을 말씀 : 시편 43:1-5

 

미국의 버니 라칙은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소중한 아들 데이비드가 뇌성마비라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의사들은 데이비드가 앞으로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말도 못 할 확률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버니는 포기하지 않고 수소문을 해 시카고에 있는 세계 최고의 뇌성마비 전문가의 병원에 연락을 했습니다.

그런데 예약이 2년이나 밀려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취소된 진찰이 있는지 매주 전화를 해 2달 만에 진료를 받게 됐습니다.

진찰을 마친 의사는 버니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뇌성마비가 확실합니다. 지난번 병원에서 들었던 대로 말도 못 하고 걷지도 못할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해서 치료해보겠습니다.”

의사는 데이비드를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치료했습니다.

이후 데이비드는 말도 문제없이 하고, 몸도 평범하게 움직일 수 있는 건장한 청년이 됐고 

직장생활을 하며 평범한 가정을 꾸리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의사가 단 한 명도 포기하지 않았기에 데이비드의 삶에 기적이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주님은 모든 영혼이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섣부른 판단으로 전도를 포기하지 말고 기회가 닿는 대로 최선을 다해 충성하십시오. 아멘!!

 

주님!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의 소중함을 깨닫고 포기하지 않게 하소서.

늘 전도지를 가지고 다니며 어디서든 전도할 준비를 합시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