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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편지

피조물이 스스로 이루어질 수 없으며 전적인 하나님에 의한 창조 행위입니다

by 안규수 2021. 12. 1.
 
좋은 아침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새 날, 새 호흡, 새 힘, 새 노래, 새 소망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0^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멋진 하루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할렐루야!

 

창조주이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안부 전합니다.

 

창세기 1장에 ‘창조하다(create)’ 동사가 총 네 번 등장합니다.

 

-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실 때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1)

 

- 첫 동물인 물고기와 새를 창조하실 때

“하나님이 큰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21)

 

- 사람을 창조하실 때 두 번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27)

 

한편 창세기 1장에 ‘창조하다’ 외에 다양한 다른 동사들이 등장합니다

빛이 있으라(be), 빛과 어둠을 나누사(separate), 물이 한곳으로 모이고(gather),

생물을 종류대로내라(bring forth after their kind), 비추라(give a light),

별들을 만드시고(made), 새가 날으라(fly) 등입니다.

 

창세기 1장을 읽으면 “창조는 무에서 유를 이루실 때,

다른 동사는 유에서 유로 변화시킬 때를 의미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언뜻 보면 이런 식의 해석이 큰 문제가 없는 것 처럼 보입니다

1절시간, 공간, 첫 물질인 지구가 처음 등장하며, 21절은 첫 생물인 동물의 등장,

27절은 하나님의 형상인 사람이 첫 등장할 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3절에 빛을 창조하실 때 “빛이 있으라(Let there be light)”에서 볼 수 있듯이 창조 동사가 사용되지 않습니다

에너지의 근본인 빛이 처음 등장함에도 불구하고 창조 대신에 ‘있다’의 의미인 be 동사를 사용했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구약학 교수며 현대 창조과학의 큰 획을 그었던 <창세기 홍수, Genesis Flood, 1961> 

공동 저자인 휘트컴(John Whitcomb) 박사는 자신의 책인<초기지구, Early Earth, 2011>에서 

창세기 1장에 등장하는 다양한 동사들과 창조 동사는 큰 차이가 없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창세기 1장에 등장하는 동사들은 모두가 하나님의 특별 창조 과정을 말합니다.

자연적으로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하나님의 전적인 행위로만 가능한 등장과 변화입니다

빛과 어둠은 스스로 나누어질 수 없으며, 각 생물들은 다른 종류로 진화될 수 없습니다

별들이 스스로 빛을 비출 수 없으며, 시간이 지난다고 별들이 만들어지지 않으며

새들이 아무리 노력을 해도 그 노력 때문에 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모두가 하나님의 철저한 계획과 전능하신 개입의 결과입니다.

 

어떤 이들은 창조 동사를 사용한 네 번만이 진짜 창조이며 다른 동사를 사용할 때는 자연 과정으로 봐도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런 자세는 분명히 틀렸습니다

창세기 1장의 모든 과정이 하나님의 창조 과정입니다

과학적으로 접근하더라도 피조물이 스스로 이루어질 수 없으며

성경의 문맥을 보더라도 사용된 동사들은 창세기1장의 전 과정이 “창조 과정”임을 말합니다

즉 무에서 유를 창조했든지 유에서 유를 창조했든지 모두 스스로 이루어질 수 없으며,

전적인 하나님에 의한 창조 행위입니다.

 

성경은 이때 창조하신 분을 예수님이라고 일관되게 말합니다

골로새서는 “만물이 그(예수님)에게서 창조되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through Him)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다”(1:16)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창조 과정이 기록된 창세기1장 속에는 예수 그리스도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의 신자들이 가게 될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좌에 앉으신 이(예수님)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21:5)고 하셨습니다

만물을 새롭게 하심은 창조자를 통하지 않고는 불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창조 과정에 예수님이 가득 차 있을 뿐 아니라,

앞으로 새롭게 되는 새 하늘과 새 땅도 예수님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창세기 1장의 창조를 포함한 다양한 동사를 통해 하나님의 세밀한 창조 과정과 

그 가운데 가득 찬 창조주 예수님으로 인해 기뻐하는 2021 12월 한 달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Best Cities for an Art Degree

                      

창조과학선교회

Association for Creation Truth

www.HisArk.com

HisArk@gmail.com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 잠 3:5,6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극동방송 송신소는 소래포구 염전 인근에 있었습니다.

 

바닷물이 들어오는 외딴 뻘밭에 40년 전부터 송신소를 세우고 자리를 잡았음에도 인근에 신도시가 생기며 민원이 빗발쳤습니다

주민들이 살기 전부터 운영되던 송신소였는데 고압선이 위험할 것 같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어쩔 수 없이 송신소를 이전해야 했습니다

저를 비롯한 극동방송 직원들이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송신소를 이전하는 것이 모두 하나님의 섭리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가장 까다로울 것으로 예상했던 부지를 교회 장로님을 통해 최적의 위치로 붙여주셨고

시세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입하게 하셨습니다

기존 송신소 부지의 땅값이 크게 올라 금전적으로도 아무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한국은 물론 중국과 북한에 더 강력한 전파를 보낼 수 있는 부지였고, 까다로운 허가도 비교적 수월하게 받았습니다

위기로 생각했던 순간이 선교를 더 강력하게 할 수 있는 하나님의 섭리였음을 깨달았습니다. 김장환 목사의 인생 메모에서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이 어딘지 모를 때에도 우리는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손을 잡아 인도하겠다"라고 분명하게 약속하셨습니다

가장 좋은 것으로 우리의 삶을 채워주시는 주님의 뜻에 한 치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순종하십시요. 아멘!

 

주님! 두려운 마음보다 더 큰 믿음으로 순종하게 하소서.

성령님이 주시는 감동에 순종해을 때 받은 은혜와 축복을 나눠봅시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