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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편지

아들의 편지

by 안규수 2014. 5. 22.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 지요? 

호치민은 요즘 한 낮의 온도가 37도까지 올라가는 맹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네요.

그래도 일년중 가장 호치민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는 좋은 시절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0^ 


요사이

주기도문을 다시 묵상하고 있습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기도...

모든 신앙의 진수가 녹아져 있는 기도...


'아바 아버지 하나님...(아빠 아버지 하나님)'


이 짧은 기도가 가장 완성도가 높은 기도라고 하네요...

중언부언 하는 기도보다...

하나님께 집중하여

아바 아버지...를 부르고 또 부르는 기도야 말로

가장 높은 기도라고 합니다.

그 가운데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평화와 위로가 있고

그 가운데 하늘로부터의 메시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신앙이 쌓일수록 그런 것 같습니다.

단순해 지는 것 같습니다.

관계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그 나머지는 모두 부차적인 것들입니다. 

관계를 놓친 신앙은 

모래위에 쌓은 성일뿐입니다. 

창수에 무너져 내릴수 밖에 없는...


문득 이런 생각을 해 보는 아침입니다. 


김동호 목사님의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는 순간 기도는 완성됩니다>, 

김영봉 목사님의 <가장 위험한 기도, 주기도> 라는 책을 강하게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꼭 ~ 읽어 보시길 부탁드립니다. ^0^  




어느 때부터인가,


기도가 주문 외우듯이 습관처럼

반복되어지는 것들이 많더라구요.


천천히, 그리고 마음 속 깊은 이야기들을

하나님과 대화하듯 나누어 보았습니다.


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평안함과

감사함, 그리고 내 안에 회복이 

이루어지는 것을 느껴봅니다.


전 기도가 대화라고 생각해 봅니다.


하나님과 천천히 걸으며

마음 속 깊은 대화를 나누는 것 말이에요.


오늘 하루,

하나님과 깊이있는 대화 어때요?^^


"쉿! 지금은 기도하는 중입니다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요일 2: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쇼 야노 씨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천재 중에 한 명입니다.
2살 때 혼자서 글을 읽기 시작했으며 3살 때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9살 때는 시카코의 로욜라 대학에 입학을 했고 18살 때 유전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21살 때 다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는데, 이는 지금까지 의학 박사학위를 받은 사람들 중 최연소였습니다. 

이처럼 세계적인 천재로 인정을 받는 야노 씨가 최근에 한국을 온 적이 있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천재의 공부비법에 대해서 질문을 했습니다. 

그러나 야노 씨의 입에서는 의외의 대답이 나왔습니다.
“공부를 잘 하는 법보다는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원하는지를 먼저 끈질기게 찾아보라는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공부를 잘하는 방법을 찾으려 하기 전에 먼저 자신에 대해서 공부하세요.”
실제로 야노 씨 역시 의대박사 학위를 딴 것은 ‘불치병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치료하고 싶다’는 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학습을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은 분명히 존재하지만 무엇을 위해 공부하려고 하는지가 더욱 중요한 문제라고 야노 씨는 말했습니다.

많은 길을 걷는 것보다 바른 길로 가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그리고 인생에서 바른 길을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앙과 꿈(비전)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을 알고, 목적을 제대로 아는 성공을 위해 더욱 간구하십시오. .

 

주님! 믿음과 신앙이 인생의 목적이 되게 하소서!
묵상과 기도로 삶의 이정표를 세우십시오. <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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