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새 날, 새 호흡, 새 힘, 새 소망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멋진 하루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십자가 바로 전날 밤.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요 13:1).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예수님은 무도하고 가혹한 그들에게 끌려가시면서
제자들을 위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에게 내가 그니라 하였으니
나를 찾거든 이 사람들이 가는 것은 용납하라 하시니”(요 18:8).
나를 잡았으니 저들은 놓아주라고 하십니다.
“이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자 중에서
하나도 잃지 아니하였사옵나이다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요 18:9).
그러니까 주님은 끌려가면서도 끝까지 제자들을 생각하신 것입니다.
십자가에서 자신도 죽음의 고통 중에 있으면서
어머니 마리아의 고통을 돌아보고 위로하며
요한에게 어머니를 부탁하시는 주님,
그 후 주님을 배반한 베드로와 제자들을 끝까지 찾아가시고,
부활을 믿지 못하는 그들의 부끄럽고 안타까운 모습조차 책망하지 않으시고,
한 사람 한 사람을 일으켜 다시 돌이키게 하시고, 끝까지 믿을 수 있도록
회복시켜주시는 분이 바로 우리 주님이십니다.
그리고 주님은 약속하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요 14:18).
절대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고 끝까지 지켜주리라 말씀하십니다.
또한 성령님을 보내주시고 세상 끝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겠다고 하십니다.
“난 떠나는 게 아니야. 너희가 홀로 있는 게 아니야. 세상이 두려우냐? 힘드냐? 외로우냐?
너는 이전에 고아가 아니야.
비록 네 눈에 보이지 않아도
나는 눈에 보이는 것보다 더 분명하게 네 영혼 안에 성령으로 너와 함께한다.
의식중이든 무의식중이든 한순간도 빠짐없이 너를 사랑하고 보호하고 지킨단다.
너에게 필요한 것을 늘 공급하고 네가 결코 외롭지 않도록 함께한단다.
네가 실패했을 때나 성공했을 때나
밤이나 낮이나 나는 너를 끝까지 사랑하는 자란다.”
사랑하는 형제자매님들, 혹시 병상이신가요?
아니면 지독히 외로운 곳에서 홀로 싸우고 계신가요?
실패의 순간, 혹은 끝날 것 같지 않은 이 코로나가 주는 불안감, 옥죄는 여러 가지 상황들 그리고 무엇보다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요 13:1).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예수님은 무도하고 가혹한 그들에게 끌려가시면서
제자들을 위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에게 내가 그니라 하였으니
나를 찾거든 이 사람들이 가는 것은 용납하라 하시니”(요 18:8).
나를 잡았으니 저들은 놓아주라고 하십니다.
“이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자 중에서
하나도 잃지 아니하였사옵나이다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요 18:9).
그러니까 주님은 끌려가면서도 끝까지 제자들을 생각하신 것입니다.
십자가에서 자신도 죽음의 고통 중에 있으면서
어머니 마리아의 고통을 돌아보고 위로하며
요한에게 어머니를 부탁하시는 주님,
그 후 주님을 배반한 베드로와 제자들을 끝까지 찾아가시고,
부활을 믿지 못하는 그들의 부끄럽고 안타까운 모습조차 책망하지 않으시고,
한 사람 한 사람을 일으켜 다시 돌이키게 하시고, 끝까지 믿을 수 있도록
회복시켜주시는 분이 바로 우리 주님이십니다.
그리고 주님은 약속하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요 14:18).
절대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고 끝까지 지켜주리라 말씀하십니다.
또한 성령님을 보내주시고 세상 끝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겠다고 하십니다.
“난 떠나는 게 아니야. 너희가 홀로 있는 게 아니야. 세상이 두려우냐? 힘드냐? 외로우냐?
너는 이전에 고아가 아니야.
비록 네 눈에 보이지 않아도
나는 눈에 보이는 것보다 더 분명하게 네 영혼 안에 성령으로 너와 함께한다.
의식중이든 무의식중이든 한순간도 빠짐없이 너를 사랑하고 보호하고 지킨단다.
너에게 필요한 것을 늘 공급하고 네가 결코 외롭지 않도록 함께한단다.
네가 실패했을 때나 성공했을 때나
밤이나 낮이나 나는 너를 끝까지 사랑하는 자란다.”
사랑하는 형제자매님들, 혹시 병상이신가요?
아니면 지독히 외로운 곳에서 홀로 싸우고 계신가요?
실패의 순간, 혹은 끝날 것 같지 않은 이 코로나가 주는 불안감, 옥죄는 여러 가지 상황들 그리고 무엇보다
그 앞에서 무기력해진 자신을 보며 혹시 정말 메마른 땅을 걷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나요?
물론 우리의 연약함은 언제 어디서나 맞닥뜨리게 되는 현실입니다.
그러나 오늘만큼은 여전히 놀라우신 주님,
물론 우리의 연약함은 언제 어디서나 맞닥뜨리게 되는 현실입니다.
그러나 오늘만큼은 여전히 놀라우신 주님,
우리 구주 예수님이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시는 그 사랑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 주님이 나와 함께하시면 우리는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오늘. 그 은혜가 더 놀랍게 체험되는 하루가 될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할렐루야!
-나에게 생생한 복음, 김용의 / 규장
그 주님이 나와 함께하시면 우리는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오늘. 그 은혜가 더 놀랍게 체험되는 하루가 될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할렐루야!
-나에게 생생한 복음, 김용의 / 규장
† 말씀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 요한복음 10:11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 요한복음 6:37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 히브리서 13:8
† 기도
하나님. 악몽을 꿀 때면, 고난이 쏟아질 때면,
하나님이 저를 떠나신 것 같아 두려웠습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며 깨닫습니다.
제가 무의식이건, 의식이 있건 저를 하나님께 드릴 때, 저는 주님의 것입니다.
양은 목자가 지키심을 기억하게 하소서.
폭풍 속에서도 잠잠히 주님을 바라보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 적용과 결단
어떤 상황이 여러분을 낙심시킵니까?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 할지라도 죽음보다 심각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를 향한 주님의 사랑은 죽음조차도 끊을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사랑을 알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그 사랑을 구하며, 찾는 사람들을 결코 거절하지 않으시고
받으시며, 반드시 회복시키실 것입니다.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대학교에서 트루디라는 여학생을 만난 저는 반지까지 교환하며 평생 주님 안에서 서로만 바라보자고 약속했습니다.
그런데 4학년 1학기 때 트루디가 다른 남학생과 다니는 것을 보게 됐습니다.
저는 반지까지 교환하며 맺은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린 트루디를 이해할 수 없어 그 자리에서 반지를 빼서 건네줬습니다.
트루디도 아무 말 없이 반지를 빼서 돌려주는 걸 보고 저는 그녀의 마음이 변했다고 확신했습니다.
몇 달 뒤 찾아온 트루디와의 가벼운 대화로 화가 풀린 저는 졸업하자마자 청혼을 했고 그녀는 승낙했습니다.
몇 달 뒤 찾아온 트루디와의 가벼운 대화로 화가 풀린 저는 졸업하자마자 청혼을 했고 그녀는 승낙했습니다.
1학기 때 남학생과 함께 있었던 것은 저의 순전한 오해였습니다.
말도 듣지 않고 무턱대고 이별을 선언한 저에게 “왜 아무 말도 하지 않았냐?”라고 묻자
그녀는 “어차피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오해는 곧 풀어질 것이라 여겨 기다렸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성격이 급한 나와는 달리 기다릴 줄 아는 여유를 가진 그녀의 성격은
이후 결혼생활의 좋은 윤활유가 되어 우리의 사역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습니다.
설명도 듣지 않고 판단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임을 깨달았습니다.』 - 김장환 목사의 인생 메모에서
언제 돌아올지도 모르는 탕자를 기다리는 아버지의 기다림이 바로 사랑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강한 것이 사랑인 이유는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주기 때문입니다.
어떤 일이든 조급해하거나 짜증을 내지 말고 하나님이 주시는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주십시오. 아멘!
주님! 저를 기다리신 것처럼 믿고 기다리고 바라고 견디게 하소서.
성경에서 인내해 승리한 사람을 찾아서 그의 삶을 배웁시다. <김장환, 나침판 출판사>
어떤 일이든 조급해하거나 짜증을 내지 말고 하나님이 주시는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주십시오. 아멘!
주님! 저를 기다리신 것처럼 믿고 기다리고 바라고 견디게 하소서.
성경에서 인내해 승리한 사람을 찾아서 그의 삶을 배웁시다. <김장환, 나침판 출판사>
'아들의 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바뀌니까 아내가 더 아름다워졌다 (0) | 2022.05.21 |
---|---|
다른 사람이 대신 할 줄 알았습니다. 제노비스의 신드롬 (0) | 2022.05.18 |
당신은 하나님을 오해하고 있습니다 (0) | 2022.05.16 |
하나님 앞에서 우는 눈물은 힘이 있다 (0) | 2022.05.12 |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볼 수 있는 능력 (0) | 2022.0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