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새 날, 새 호흡, 새 힘, 새 소망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하루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자기 정체성을 가지고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삶을 사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건강한 특성은 삶의 여유이다.
삶의 여유가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다른 사람에 대해 ‘따뜻한 마음’(Intimacy)을 가진다.
그러나 자기 정체성을 가지지 못하고 불안정하고 만족스럽지 못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삶의 여유가 없다.
그러나 자기 정체성을 가지지 못하고 불안정하고 만족스럽지 못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삶의 여유가 없다.
남에 대해 매우 부정적이고 공격적이 된다.
그리고 냉정하고 쌀쌀맞은 사람이 되기 쉽다.
모든 사람을 경쟁의 대상으로 보고 남의 성공을 배아파하고
모든 사람을 경쟁의 대상으로 보고 남의 성공을 배아파하고
남의 실수를 잔인하게 이용하려고 하는 심리처럼 인간을 초라하게 만드는 것이 없다.
우리는 우리 자녀를 그와 같은 사람이 되게 해서는 안 된다.
예수님도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다”고 말씀해주셨다.
하나님은 우리가 사람과 동물 그리고 세상에 대해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저들을 대하기 원하신다.
그리고 그런 사람에게 상을 주고 복을 주신다.
하나님은 사람과 세상을 사랑할 줄 모르고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하며 세상과 동물을 학대하고 파괴하는 사람을 싫어하신다.
하나님은 사람과 세상을 사랑할 줄 모르고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하며 세상과 동물을 학대하고 파괴하는 사람을 싫어하신다.
그는 다른 사람을 이용해 출세하고 세상과 자연을 파괴해 부(富)를 얻어 잠시 성공하는 것 같을지 몰라도 결국은 망하게 된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의 삶을 인정하시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복을 받는 지름길은 바로 세상과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복을 받는 지름길은 바로 세상과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다.
저들을 대할 때 따뜻한 마음을 갖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자녀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가르치고 기도해야 한다.
승동교회로 들어가는 길은 언덕바지 길이었다.
승동교회로 들어가는 길은 언덕바지 길이었다.
거기는 동사무소가 있었는데 동사무소 앞 공터에서 환경미화원 아저씨들이 쓰레기를 모아 큰 차에 싣는 작업을 하곤 했다.
동사무소 앞 공터까지 청소수레를 끌고 오는 일이 어려워서 여러 사람이 힘을 모아 밀고 끌며 올라오곤 했는데
나는 차를 운전하며 그 길을 지나가다가 저들과 눈이 마주치는 때가 많았다.
별것 아니지만 그것이 늘 마음에 걸렸다.
별것 아니지만 그것이 늘 마음에 걸렸다.
젊은 목사는 편히 자가용을 타고 그 길을 올라가고 환경미화원 아저씨들은
추운 날이나 더운 날에 고생하며 청소수레를 끌고 올라가는 것이 왠지 좀 불공평해보였기 때문이다.
어느 날 차를 세우고 가게에 들어가 시원한 콜라 몇 병을 사서 “더우신데 목 좀 축이고 일 하십시오”라고 인사하고 그것을 아저씨들에게 드렸다.
어느 날 차를 세우고 가게에 들어가 시원한 콜라 몇 병을 사서 “더우신데 목 좀 축이고 일 하십시오”라고 인사하고 그것을 아저씨들에게 드렸다.
그랬더니 금방 얼굴이 펴지시면서 고맙다고 인사하셨다.
추운 겨울에는 호빵 몇 개를 사서 드리고 더운 여름에는 콜라 몇 병을 사서 드리는 일을 가끔 했다.
그 후로 길에서 그 분들과 마주칠 때마다 서로 반갑게 인사할 수 있었다.
나는 그 일을 지금도 참 행복했다고 기억한다.
나는 그 일을 지금도 참 행복했다고 기억한다.
그때 내가 저들에게 가졌던 마음이 바로 친밀성일 것이다.
요즘은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그런 마음을 잘 쓰지 못하고 살아간다.
그러나 그것은 바빠서 그런 것이 아니다.
나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마음이 높아져서 그럴 것이다.
하나님은 나의 그런 마음을 기뻐하시지 않을 것이다.
막내아이는 서울역 앞에 있는 남산 쪽방을 섬겼다.
막내아이는 서울역 앞에 있는 남산 쪽방을 섬겼다.
토요일마다 쪽방에 도배해주러 다녔고, 할머니 할아버지와 쪽방에 사는 꼬맹이들을 데리고 눈썰매장과 놀이동산 같은 곳을 다녔다.
어느 날 쪽방 아이들을 데리고 눈썰매장을 가서 사진을 찍었다.
한 대여섯 살 되어 보이는 여자아이 하나가 눈이 매서웠다.
어린아이 눈에 세상에 대한 증오가 가득해 보였다.
그 사진 밑에 우리 막내가 이렇게 써 놓았다.
“얘 눈에는 왠지 가시가 있다. 그러므로 너는 사랑 곱빼기다.”
그 글을 읽고 참 기쁘고 감사했다.
“얘 눈에는 왠지 가시가 있다. 그러므로 너는 사랑 곱빼기다.”
그 글을 읽고 참 기쁘고 감사했다.
그런 마음이 큰아이에게도 있고 둘째아이에게도 있다.
똑똑한 머리도 중요하지만 따뜻한 마음을 갖고 산다는 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모른다.
난 우리 아이들이 공부도 잘했으면 좋겠지만 양심적으로 마음이 더 따뜻한 아이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런데 우리 아이들은 감사하게도 정말 그렇다.
이 세상이 살기 힘들고 어려운 까닭은 바로 이 따뜻한 마음씨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 세상이 살기 힘들고 어려운 까닭은 바로 이 따뜻한 마음씨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 세상 환경이 하나도 바뀌지 아니하고 그대로 있다 해도 사람들의 마음씨만 바뀐다면
나는 이 세상도 틀림없이 하나님의 나라, 곧 천국이 되리라고 확신한다.
우리는 우리 자녀들에게 친밀성이 생길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우리는 우리 자녀들에게 친밀성이 생길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그것을 목표로 교육해야 한다.
아이들에게 쓸데없는 경쟁심만 심어주어 사람들을 친구로 여기지 않고
모두를 경쟁상대 심지어 적으로 인식하는 살벌한 삶을 살아가게 하는 어리석은 부모가 되어서는 안 된다.
– 자식의 은혜를 아는 부모, 김동호.김동호 / 규장
– 자식의 은혜를 아는 부모, 김동호.김동호 / 규장
† 말씀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하지 말라
– 로마서 12장 15, 16절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 로마서 12장 15, 16절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 요한일서 4장 7, 8절
† 기도
하나님, 자녀가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돕는 삶의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요한일서 4장 7, 8절
† 기도
하나님, 자녀가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돕는 삶의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똑똑함도 중요하지만 그에 앞서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세상과 사람, 동물을 사랑하는 따뜻한 주의 자녀로 성장하도록 함께하여 주십시오.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위인들의 삶을 살펴보면 ‘휴식’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하루 종일 발명을 하고 전략을 연구했던 에디슨과 나폴레옹의 수면시간은 평균 4시간이었지만 2시간의 낮잠은 빼먹지 않았습니다.
세계 최고의 부자 빌 게이츠도 1년에 3주 정도는 인터넷도 되지 않는 외지에서 휴가를 보냅니다.
작가 브리짓 슐트는 편의가 더 발달된 현대사회를 사는 사람들이 과거보다 더 시간적 여유가 없는
‘타임 푸어(Time poor)’가 된 이유는 ‘제대로 쉴 줄을 모르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브리짓의 ‘시간을 풍족하게 쓰기 위한 5가지 휴식의 원리’입니다.
1. 충분한 잠, 낮잠
2. 명상이나 기도
3. 웹서핑과 이메일 확인 금지
4. 직장에서 철저히 분리되어 혼자만의 시간 갖기
5. 걷기, 욕심 버리기
온전히 쉴 수 있는 사람이 최선을 다해 일할 수 있습니다.
치열했던 세상을 떠나 주일에는 온전히 주님 안에서 참된 쉼을 얻으십시오. 아멘!
주님! 예배를 통해 주님을 더 알아가게 하소서.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믿음 생활을 소홀히 하지 맙시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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