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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편지

거창고등학교의 십계명

by 안규수 2014. 11. 21.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 아침 제게 주신 하나님의 메세지는 <거창고등학교의 십계명>이네요.

늘 그렇지만...

적절한 때에 적절한 메시지로 제 길을 인도하시는 넘 고마우신 하나님이심을 찬양하는 아침입니다. ^0^

특히나 내가 원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나를 가장 필요로 하는 곳을 택하라는 말씀이 와 닿는 아침입니다.

예수님이 걸어가신 십자가의 길처럼...


1. 월급이 적을 쪽을 택하라.

2. 내가 원하는 곳이 아니라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을 택하라.

3. 승진의 기회가 거의 없는 곳을 택하라.

4. 모든조건이 다 갖추어진 곳은 피하고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 황무지를 택하라.

5. 앞을 다투어 모여드는 곳은 절대가지마라. 아무도 가지 않는 곳으로 가라.

6. 장래성이 전혀 없다고 생각되는 곳으로 가라.

7.사회적 존경같은 것을 바라볼 수 없는 곳으로 가라.

8.한가운데가 아니라 가장자리로 가라.

9.부모나 아내나 약혼자가 결사반대를 하는곳이면 틀림없다. 의심치 말고 가라.

10. 왕관이 아니라 단두대가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가라.



이것이 무엇입니까 ?

십자가라는 것입니다 .

이것을 아십니까 ?

이것은 십자가라는 것입니다 .

 

다시 한번 잠잠히 바라보십시오 .

정말 이것을 알고 있습니까 ..?

 

그렇다면 ,

나에게 왜 십자가의 능력이 나타나고 있지 않습니까 ..?

 

왜 환경에 따라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흔들리고 ,

왜 상황에 따라 나의 순종에는 변명거리가 생깁니까 ?

 

십자가는 단순히 교리가 아닙니다 .

십자가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

 

죄를 이긴다는게 아득하고 , 삶의 중심은 꾸준히 나이고 ,

나를 기쁘게 하는 것들이 거침없이 하나님보다 우선이고 ,

친밀함 없는 의식만으로 그 분께 도리를 다했다 생각하며 ,

나도 나지만 , 남들 하는 것보면 애통함보다 판단함이 늘 앞선다면 ,

나는 아직도 십자가를 까마득히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

 

우리는 사실 이것 하나면 충분한데도 너무 쉽게 지나치곤 합니다 .

수학 진도 나가듯 지식적으로 동의하고 넘어가버립니다 .

“ 아 그거 나 알아 , 언제 뗀는데 ‘

관계 , 교육 , 비전 , 치유 ... 계속해서 더 새로운 것에 목말라하지만

사실 이 모든 건 , 십자가를 지나지 않고서는 제대로 세워지지 않는 것입니다 .

 

다시 돌아갑시다 .

이것이 , 바로 이것이 십자가입니다 .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고린도전서 1:18-



나의 옛사람은 죽었습니다.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의 심장만이 뛰고 있습니다.

이 기쁨, 이 감격이 없다면 아직 복음을 모르는 것입니다.


다시 복음 앞에 서기 위해서는

내가 죽고 그리스도로 사는 삶을 깨달아야 합니다.

십자가를 통과한 믿음만이 진정으로 복음안에서 거듭난

새로운 피조물인 것입니다.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롬 1: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 할지니라

캐나다 대표지역잡지인 ´캘거리 헤럴드´의 제이미 포트먼에 따르면 
1960년도에 미국은 전쟁의 위험성을 예측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미국의 군사문제연구소는 슈퍼컴퓨터와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전쟁확률을 예측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과거에 일어났던 몇몇 전쟁을 토대로 시뮬레이션을 해보자 잘 들어맞는 경우가 많았고,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신뢰할 수 있었지만 결국 이 프로그램은 폐기되고 말았습니다. 
그 이유는 세계 1차 대전 당시의 자료를 대입하자 ‘일어날 확률이 거의 희박한 전쟁’으로 이 프로그램이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컴퓨터는 논리적으로 그런 일이 일어날리 없다고 말했지만 
우리는 역사를 통해 그 전쟁이 실제로 일어났음을 알고 있습니다. 
미국이 1차 대전을 통해 사용한 돈은 천오십억 달러에 해당하며, 
전 세계적으로는 천만 명에 가까운 인명피해가 있었습니다. 
연구소는 예측을 통해 얻는 이득보다 실패할 때의 손해가 훨씬 크다고 판단해 결국 이 프로젝트를 포기했습니다.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다´는 사실은 이해하기 어렵고, 
일어나기도 힘든 일이지만 분명히 일어난 사실입니다. 
이미 일어난 역사는 더 이상 의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님을 인정하고 또 그 말씀을 인정하십시오. 

주님! 아직 주님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계속해서 기도하게 하소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내 마음에도 모시고 있는지 확인 하십시오.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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