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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편지

결혼 십계명

by 안규수 2015. 10. 23.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저는 하노이에서 아침을 맞고 있습니다. 여느 금요일처럼 ~ ^0^ 

오늘 하루 한 주간의 업무 잘 마무리하시구요,

평안하고 행복한 주말 만들어 가시길 기도합니다. ^0^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0^ 


오늘은 리젠트 칼리지의 풀 스티븐스 교수께서 쓴 십계명을 기준으로 만든 결혼 십계명을 함께 나누길 소망합니다. 


가장 가까이에 있는 이웃과 형제인 아내와 남편을 (부족한 모습 그대로) 사랑하지 못하고 하나되지 못하면서 ~ 

하나님을 사랑하고 믿는다는 것은 거짓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지요.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요한1서 4:20) 

 

꼭 부부 관계에서, 가정에서 하나님의 나라, 천국을 이루시는 저와 우리 모두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0^ 


<결혼 십계명> 


1. 다른 신을 두지 말라 

- 배우자에게 배타적으로 충성하라

2. 세긴 형상을 만들지 마라 

- 진실과 신의를 지키라

3. 주의 이름을 경홀히 부르지 말라 

- 사람들 앞에서나 둘만 있을 때나 배우자를 존중하라

4. 안식일을 기억하라 

- 배우자에게 시간을 주고 휴식을 주라

5. 부모를 공경하라 

- 친가와 처가 부모를 잘 모셔라

6. 살인하지 말라 

- 증오, 분노, 제어되지 않는 감정에서 벗어나라

7. 간음하지 말라 

- 성적 순결을 지키고 욕구를 제어하라

8. 도둑질하지 말라 

- 재산을 실제로 공유하되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라

9. 거짓증거하지 말라 

- 진정성있는 의사소통을 하라

10. 이웃의 것을 탐내지 말라 

- 만족함으로 갖자지 욕구에서 벗어나라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요 13:14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아펜젤러는 신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갓 결혼한 아내와 함께 한국으로 선교를 와서 많은 공헌을 했습니다. 


단순히 복음을 전할 뿐 아니라 선교회를 설립해 체계적인 복음 전파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고, 

신약전서를 번역해 배포했습니다. 

또 한국의 미래를 이끌 일꾼을 키우기 위해서 배재 학당을 설립했는데 

배재 학당은 한국 최초로 주입식이 아닌 이해식 교육방식을 도입한 곳으로 인정받는 곳입니다. 


그러나 1902년 목포에서 열리는 성경변역자협의회에 참석하러 배를 탔다가 

군산 앞바다에서 침몰사고가 일어나 목숨을 잃었습니다. 

당시 생존자들에 따르면 아펜젤러는 충분히 배에서 구조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이화학당에 다니는 학생 2명을 구하기 위해서 탈출을 포기하고 끝까지 배에 남았다고 합니다. 

그 당시 아펜젤러의 나이는 44세로 아직도 수 많은 사명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나이였습니다. 


아펜젤러는 평소 제자들에게“위대한 사람이 되려면 먼저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라고 가르쳤고, 

생의 마지막 순간에 그 가르침을 몸소 본을 보였습니다. 

귀한 가르침을 주신 스승이 있다면 감사를 잊지 말고, 

또 그 귀한 가르침을 잘 전달하는 통로가 되십시오. 


주님, 말보다 행동으로 본을 보이는 스승이 되게 하소서! 

기억나는 선생님이 있다면 연락을 통해 안부를 물으십시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 target=_blank>www.naboo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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