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저는 오늘도 하노이 출장을 다녀올 계획인데요,
하노이는 호치민과 10도 이상의 기온차를 보이는 다소 쌀쌀한 날씨라고 하네요.
우리 몸에 주신 자연치유력인 면역력을 높이고 잘 유지하는 것이
최고의 건강의 비결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0^
오늘 아침은 이찬수 목사님의 <하나님이 개입하셨다>라는 제목의 글을 함께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호세아서 2장을 보면 이 백성이 얼마나 어리석고 우매한지,
온 나라가 하나님을 저버리고 우상을 숭배하는 죄를 범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
그들은 자신들이 누구를 따라야 할지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다는 교만에 빠져 있었다.
그들의 어머니는 음행하였고 그들을 임신했던 자는 부끄러운 일을 행하였나니
이는 그가 이르기를 나는 나를 사랑하는 자들을 따르리니
그들이 내 떡과 내 물과 내 양털과 내 삼과 내 기름과 내 술들을 내게 준다 하였음이라 (호 2:5)
원어로 보면 ‘따르다’라는 동사가 복수형으로 쓰였는데, 이는 강조를 위해 사용되었다.
자신의 의지로 자신이 따를 대상을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해서 표현한 것이다.
이런 잘못된 생각은 우상 숭배라는 잘못된 결과를 가져왔다.
하나님은 이런 어리석은 생각으로 우상을 숭배하는 백성을 그냥 방치하지 않으신다.
그런데 지금 우리 시대가 딱 이렇지 않은가? 사람들은 하나님이 한 분뿐이라는 것을 기분 나빠한다.
왜 여호와 하나님만 하나님God이냐는 것이다.
그러면서 아무것에나 갓god을 갖다 붙인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어리석은 생각으로 우상을 숭배하는 백성을 그냥 방치하지 않으신다.
그러므로 내가 가시로 그 길을 막으며 담을 쌓아 그로 그 길을 찾지 못하게 하리니
그가 그 사랑하는 자를 따라갈지라도 미치지 못하며 그들을 찾을지라도 만나지 못할 것이라 (호 2:6,7)
이렇게 잘못된 길로 향하는 이스라엘 백성의 앞길을 가시로 막으시고
담을 쌓아서 가지 못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일하심 자체가 은혜 아닌가?
우리가 갖고 있는 잘못된 믿음이 하나 있다.
일이 잘 풀리면 하나님의 은혜라 하고, 일이 잘 풀리지 않으면 하나님의 징계나 저주를 받은 것처럼 생각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
우리 삶 속에 이렇게 일이 안 풀리고 저렇게 어려움으로 고통하는 과정이 있다고 해서
그것이 다 죄의 결과는 아니라는 말이다.
그 안에는 하나님의 깊은 뜻이 여러 가지 있겠지만,
그 모든 것의 공통점은 눈물 나는 쓰라린 시간이 지난 후 돌아보면
그 시간이 대부분 내 인생에 주어진 하나님의 축복이었다는 것이다.
다시스로 향하는 요나의 앞길을 풍랑으로 막아주신 것은 축복 아닌가?
풍랑을 만나 바다에 던져졌던 그 때에는 저주라고 생각했겠지만 말이다.
불쑥 이런 말이 생각난다.
“고통은 변장하고 찾아온 축복이다.”
어쨌든 하나님께서는 백성이 타락하여 바알을 향해, 우상을 향해 달려갈 때
가시로 그 길을 막으며 담을 쌓아 그 길을 찾지 못하게 하심으로 개입하신다.
이러한 하나님의 개입하심에 백성은 정신을 차린다.
그제야 그가 이르기를 내가 본 남편에게로 돌아가리니 그때의 내 형편이 지금보다 나았음이라 하리라 (호 2:7)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가시와 담을 통해
하나님이 막아주심으로 정신을 차리게 되는 백성의 모습이 우리의 모습이 되기를 바란다.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이찬수 / 규장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 로마서 5장 3, 4절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 – 히브리서 12장 11절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 야고보서 1장 2, 3절
잘못된 길로 나아갈 때 막으시고 바른 길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고난의 길을 걸을 때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기대하며 인내함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나다.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창 2: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어떤 병이든 고칠 수 있는 약을 만병통치약이라고 부릅니다.
의학이 발달하면서 ˝언젠가는 모든 병을 고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이 만병통치약은 면역력이라는 이름으로 이미 우리 안에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사람의 몸을 연구하면서 면역력을 담당하는 세포들이 매우 다양하다는 것을 알아냈는데,
이 세포들은 제대로 활성화만 되면 암도 물리칠 만큼 강력하고 부작용도 없습니다.
심지어 이 면역력들은 치매나, 혈관질환까지 고칠 수 있는 진짜 ´만병통치약´입니다.
이 면역력을 높이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생활습관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1. 숙면하는 것. 호르몬이 나오고 세포가 재생되는 저녁 10시 부터 새벽 6시 사이에는 되도록 잠을 잘 것.
2. 일어나자마자 양치를 해서 밤새 쌓인 입안의 세균을 제거하는 것.
3. 운동이나 온열요법으로 체온을 약간 높게 유지하는 것.
4. 비만이 되지 않게 관리하며 되도록 신선한 음식을 먹는 것.
5.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숲으로 가서 심호흡을 하고 오는 것.
창조의 원리를 따르는 것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비결입니다.
주님이 창조하신 원리를 실천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유하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창조의 원리를 따르는 삶으로 건강을 회복하게 하소서!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하나님이 주신 몸을 올바로 관리하십시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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