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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편지

당신에게 중요한 것

by 안규수 2017. 1. 23.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베트남은 지난 주말을 지나면서 구정 분위기가 무르익어가는 모습니다. 

지난주 후반이후 고향을 찾아 떠나는 귀향행렬도 시작되었구요. 


저희 가족은 특별한 계획 없이

호치민에서 가족과 함께, 말씀과 함께 조용히 지낼 듯 합니다. ^0^ 


금주 한주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 주님이 주인이어야

 
김영진  /  갓피플 만화_ 믿음생활 에세이

 

● 마지막 때

 
김상진  /  갓피플 만화_ 새벽 닭소리


● error (오류)


이명진 / 갓피플 만화 _ 능금소녀 신앙기

 
만약 죄를 지으면서도 회개하지 않고, 
불평하며 고집 부릴 때 
하나님께서 “그래. 너 뜻대로 되게 해줄게. 
그러나 이제 너와 함께 가지 않겠다”고 하신다면 
당신의 마음은 어떠할까요?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  그것은 무엇입니까?

너희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이르게 하려니와
나는 너희와 함께 올라가지 아니하리니
너희는 목이 곧은 백성인즉
내가 길에서 너희를 진멸할까 염려함이니라 하시니
–  출애굽기 33:3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  이사야 59:2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  누가복음 13:3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롬 5:19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 리라

통일이 되기 전 서독의 총리였던 빌리 브란트는 돌연 폴란드를 방문했 습니다. 
그는 나치에 희생된 유태인들을 기리는 위령탑을 찾아갔는데, 
비오는 날이라 바닥이 젖어있음에도 무릎을 꿇었고 오랜 시간 고개를 숙여 기도했습니다.
히틀러와 나치에 의해서 오랜 시간 핍박을 받았던 유럽의 나라들은 
이 사건을 계기로 독일이라는 나라에 조금씩 마음 문을 열고 화해를 받 아주었습니다. 
이 당시 빌리 브란트의 사죄를 보도한 신문 기자들은 다음과 같은 헤드라인을 달았습니다.
“한 사람이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독일은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됐다.” 
중세 영국에서는 고디바라는 여인이 세금을 줄여달라고 남편인 레오 드릭 영주에게 부탁했습니다. 
알몸으로 마을을 한 바퀴 돌면 청을 들어 주겠다고 남편은 조롱했지만 
고디바는 정말로 마을을 알몸으로 돌았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주민들은 고디바가 나오는 시간에 집으로 들어가 커튼을 쳤고, 
한 여인으로 인해 주민들은 과중한 세금의 부담을 덜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의 잘못이 미치는 파급효과만큼 한 사람의 용기와 회개가 미치는 파급효과도 큽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잘못을 저지르는 기독교인들은 극히 일부라고 변명하기보다는 
잘못을 인정하고 선행과 봉사에 애쓰는 진짜 그리스도인들이 거의 대부분이라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주십시 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변명보다는 행동으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게 하소서!
나는 아니라고 하기 전에 나부터 회개하십시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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