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주말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이번 한 주는 고난주간인데요,
예수님께서 우릴 사랑하셔서 걸으셔야만 했던 그 깊고도 높은 그리고
절절한 사랑을 깊이 묵상하고 누리시는 한 주간이 되길 기도합니다.
저와 저희 가족은 금주를
새벽기도와 저녁 가정예배를 드리고,
매일 마가복음 3장을 묵상하면서 예수님을 더 깊이 이해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월~금: 3장씩, 토요일은 마지막 16장)
금주 한주간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한 주 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요셉이야기

- 최철규 / 갓피플 만화 _ 성경이야기
형통

- 김상진 / 갓피플 만화 _ 닭울음소리
걸림돌과 디딤돌

- 윤홍진 / 갓피플 만화 _ 곰팅이의 집
소망을 품고

박선하 / 갓피플 만화 _ 춤추는 색연필
가끔 요셉을 생각합니다.
‘참… 쉽지 않았겠다.’ 싶습니다.
그는 아버지의 사랑을 받았지만
많은 형제들의 미움도 받았습니다.
쉬운성경에 보면 형제들은 요셉을 미워해서 인사말도 건네지 않았다고 합니다.
형들과 관계가 회복되기를 원했던 요셉의 소망과 달리 형들은 요셉을 죽이려고 하다가
노예로 팔아버립니다.
노예로 팔려간 요셉은
참 힘들게 배웠을 겁니다.
친절하게 가르쳐주거나, 실수했을 때 격려해주는 환경도 아닙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고를 수도 없습니다.
아마도 그는 수천 번도 넘게 자신을 다시 풀어달라는 기도를 하나님께 드렸을 것입니다.
하지만 상황은 전혀 바뀌지 않습니다.
충성을 다했던 사람들에게 의심을 받고, 잊혀질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계셨습니다.
요셉은 자신을 돌보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주님을 의지해서
지혜를 구하며 맡겨주신 것에 최선을 다하기 시작합니다.
상황은 변하지 않았지만 하나님을 그를 돌보시고 계셨고,
그의 상처와 성품은 치유되며 다듬어져가고 있었습니다.
† 말씀
요셉의 형들은 아버지가 자기들보다 요셉을 더 사랑하는 것을 알고
동생 요셉을 미워하여 요셉에게 인사말도 건네지 않았습니다.
– 창세기 37:4 (쉬운성경)
술 맡은 관원장이 요셉을 기억하지 못하고 그를 잊었더라
_ 창세기 40:23
바로가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한 꿈을 꾸었으나 그것을 해석하는 자가 없더니
들은즉 너는 꿈을 들으면 능히 푼다 하더라
요셉이 바로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바로에게 편안한 대답을 하시리이다
– 창세기 41:15-16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 5:16~18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에 4:14 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버 지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하니
미국 플로리다 대학교의 곤충전문가 다니엘 한 박사가 개미를 연구하 고 있었습니다.
박사는 사막의 개미들을 연구하다가 아주 특이한 종류의 개미를 발견 했는데,
사막에는 물과 음식을 몸 안에 가득 머금고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매달려 있는 개미들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직업의 개미였습니다.
이 개미들은 놀랍게도 자기 몸으 로 비상식량의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젊은 개미들은 자기 몸을 부풀려 체중의 거의 100배나 되는 물과 양 분을 몸에 머금고는
에너지 소비를 최대한으로 줄이기 위해 천장에 매 달려 있다가
동료들이 와서 몸을 건들면 조금씩 물과 식량을 뱉어줍니다.
사막이라는 기후의 특성상 원활한 식량 공급이 어렵기 때문에
이 개미들이 어려울 때 양분을 공급해 다른 개미들의 생존을 책임지는 것입 니다.
자기 몸의 100배나 되는 물과 식량을 머금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비교적 젊은 개미들만 할 수 있고
또 다른 개미들에 비해 빨리 죽지만 이 개미들이 있기 때문에 사막에서도 안전하게 생존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누군가에 복을 주신 것은 자랑하고 누리라는 것이 아니고
다른 사람과 나누고 선을 이루라는 것입니다.
나에게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세어보고 그것을 누구와 나눌지를 생각해보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이웃에게 물질과 재능과 좋은 것을 나누는 삶을 살게 하소서.
가진 것을 나누는 일에 인색하지 마십시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