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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편지

여호와는 나의 반석(rock)이시요

by 안규수 2019. 1. 4.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하루 하루

생존이 아니라

부흥을 경험하며 살아가길 소망해 봅니다. ^0^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하루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오늘 아침은 창조과학선교회장이신 이재만 선교사님의 편지를 함께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창조주이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안부 전합니다. 
 
지질학의 연구대상은 지구입니다. 
그 가운데 암석은 가장 주된 연구의 대상입니다. 
대륙이나 해양 지각이나 모두 퇴적암, 화강암, 현무암 등 다양한 암석으로 되어있습니다. 
성경에도 암석이 많이 등장합니다. 
영어로는 ‘rock’으로 번역이 되었습니다.한글 성경들은 대부분 ‘반석’으로 번역했습니다.
 
특히 시편기자들은 하나님을 반석이라고 여러 번 표현했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rock)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rock)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시 18:2)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오니 나의 반석(rock)이여 내게 귀를 막지 마소서”(시 28:1)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rock)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시62:6)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노래하며 우리의 구원의 반석(rock)을 향하여 즐거이 외치자”(시 95:1)
 
암석의 특징 중에 하나는 단단하며 흔들리지 않은 안전함에 있기에 하나님을 든든한 반석으로 표현한 것일 것입니다. 
시편 뿐 아니라 구약의 여러 곳에 하나님을 반석이라고 고백합니다. 
이런 반석의 든든한 의미는 성경 전체에서 일관되게 유지됩니다.
 
신약성경에도 반석이 등장하는데, 특별히 그리스도를 표현할 때 등장합니다.
 “…신령한 반석(rock)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rock)은 곧 그리스도시라”(고전 10:4).  
이 반석은 이집트를 떠날 때 물을 냈던 반석을 의미합니다. 
 
 신약의 다른 곳에서도 예수님을 반석이라 말하는 부분을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부딪치는 돌과 걸려 넘어지게 하는 바위(rock)가 되었다 하였느니라. 
그들이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므로 넘어지나니 이는 그들을 이렇게 정하신 것이라”(벧전2:8).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rock) 위에 놓은 까닭이요”(마 7:25) 
즉 그분께 순종하는 자는 반석 위에 기초를 세운 자임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 직접 반석이란 단어를 사용하시기도 했습니다.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rock)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마 16:18). 
예수님께 “그리스도시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는 베드로의 이름을 반석으로 바꾸어 주신 것입니다.  
자신이 스스로 반석이기도 하시지만 예수님을 구원자로 믿는 믿음을 가진 자도 반석으로 칭하신 영광을 받은 것입니다. 
그리고 그 믿음을 가진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기록된 바 보라 내가 걸림돌과 거치는 바위(rock)를 시온에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함과 같으니라”(롬 9:33).
 
2019년 한 해가 어렵고 흔들리는 환경 가운데 있을지라도, 
영원한 반석이시며 살아 계신 예수님과 함께 이겨 나가는 Creation Truth 독자 여러분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재만
창조과학선교회 회장
 
1월 뉴스레터 Creation Truth는 아래를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창조과학선교회
Association for Creation Truth (ACT)
HisArk@gmail.com
Tel:  562-868-1697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마 12:20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니
 
비가 오는 어느 날 마포대교 위의 난간에서 우산을 쓰고 혼자서 고개를 숙인 여고생이 있었습니다. 
몇 분 후 저 멀리서 한 여순경이 허겁지겁 뛰어와 여고생 앞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무릎을 꿇고 손을 잡으며 위로의 말을 건넸습니다. 
처음엔 경찰을 보고 놀랐지만 진심어린 따스한 위로를 듣던 여고생은 따돌림을 당하고 
성적까지 떨어져 죽을 결심을 하고 마포대교를 찾았다며 펑펑 울기 시작했습니다.
이 여고생의 유일한 친구가 이런 고민을 알고는 혹시나 큰일이 날까봐 먼저 급하게 신고를 한 것인데 
여순경은 이 친구의 이야기를 하며 이렇게 위로했습니다.
“너를 위해 울어줄 친구 한 명이 있다면 꽤 괜찮게 살고 있는 것 아닐까? 일단 언니랑 좀 걷자.”
결국 마음을 돌린 여고생은 이후 연락을 받고 온 가족과 함께 서로를 위로하며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때로는 누군가를 위해 울어줄 수 있는 사람이 생명을 살리고 영혼을 구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잃어버린 영혼들을 위해 마음 아파하고 계십니다. 
우리 역시 그 마음을 가지고 잃어버린 영혼들을 바라고도, 또 먼저 나서서 손을 내밀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 주위의 살아갈 힘을 잃은 사람들을 찾아가 위로하고, 복음을 전하십시오. 아멘!!
 
주님, 주님으로 인해 위로 받고 또 위로하게 하소서.
누군가를 위해 울어줄 수 있는 생명을 살리는 위로자가 됩시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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