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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편지

하나님을 향한 열정

by 안규수 2019. 1. 9.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롬 12: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1990년도 캐나다의 소도시 애버츠포드의 작은 은행에서 일하는 트렌트 더스미드라는 남자가 있었습니다. 
트렌트는 직장에 들어간 뒤에야 뒤늦게 성공의 꿈을 품었지만 
소도시의 작은 은행에서 어떤 일을 해야 성공할지 도저히 감을 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이제 와서 사업을 하거나 공부를 다시하기에는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는 영업의 기본인 고객연락에 모든 것을 걸기로 했습니다. 
당시에는 휴대폰도 없고, 이메일도 보편화되지 않은 때라 
그는 오로지 책상 위의 전화기로만 하루에 120통을 걸기로 목표를 정했습니다.
그러나 전화 한 통에 3분이라고만 쳐도 360분, 즉 6시간이나 걸리는 엄청난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 일을 10년 가까이 지속했고, 
그 결과 서른이 되기 전에 수억의 연봉을 받는 자리에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처음엔 그 역시 120통의 전화를 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통 안에 120개의 클립을 담아 전화를 한 통 할 때마다 다른 통으로 옮기면서 체크를 하자 일이 훨씬 쉬웠습니다. 
할 일의 양이 눈에 보이니 힘도 더 나고 목표가 한층 뚜렷해졌습니다. 
그리고 이 방법으로 그는 10년 가까이 하루에 120통의 전화를 걸었고, 
그 결과 원하는 것을 이루었습니다.

포기할 핑계를 대는 것보다 성공할 방법을 찾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매년 포기해왔던 말씀 읽기표와 묵상 시간을 눈에 보이는 곳에 두고 활용해 다시 시작해보십시오. 아멘!!

주님, 무엇보다 신앙의 성공에 욕심을 내게 하소서.
경건생활과 전도에 대한 목표를 세우고 양을 확인할 수 있게 시각화합시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


<잠언 9장> 

1지혜가 일곱 기둥을 깎아 세워서 제 집을 짓고,
2짐승을 잡고, 포도주를 잘 빚어서, 잔칫상을 차린 다음에,
3시녀들을 보내어, 성읍 높은 곳에서 외치게 하였다.
4"어수룩한 사람은 누구나 이리로 발길을 돌려라." 지각이 모자라는 사람도 초청하라고 하였다.
5"와서 내가 차린 음식을 먹고, 내가 잘 빚은 포도주를 마셔라.
6어수룩한 길을 내버리고, 생명을 얻어라. 명철의 길을 따라가거라" 하였다.
7거만한 사람을 훈계하면 수치를 당할 수 있고, 사악한 사람을 책망하면 비난을 받을 수 있다.
8거만한 사람을 책망하지 말아라. 그가 너를 미워할까 두렵다. 지혜로운 사람은 꾸짖어라. 그가 너를 사랑할 것이다.
9지혜로운 사람은 훈계를 할수록 더욱 지혜로워지고 의로운 사람은 가르칠수록 학식이 더할 것이다.
10주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이를 아는 것이 슬기의 근본이다.
11나 지혜로 말미암아 네가 오래 살 것이요, 네 수명도 길어질 것이다.
12네가 지혜로우면 그 지혜가 네게 유익하지만, 네가 거만하면 그 거만이 너만 해롭게 할 것이다.
13어리석은 여자는 수다스럽다. 지각이 없으니,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14그러한 여자는 자기 집 문 앞에 앉거나, 마을 높은 곳에 앉아서,
15제 갈길만 바쁘게 가는 사람에게
16"어수룩한 사람은 누구나 이리로 발길을 돌려라" 하고 소리친다. 지각이 모자라는 사람에게도 이르기를
17"훔쳐서 마시는 물이 더 달고, 몰래 먹는 빵이 더 맛있다"하고 말한다.
18그런데도 어리석은 사람은, 죽음의 그늘이 바로 그 곳에 드리워져 있다는 것을 모른다. 
그 여자를 찾아온 사람마다 이미 스올의 깊은 곳에 가 있다는 것을, 그 어리석은 사람은 알지 못한다.


< 오늘의 칼럼: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법 > 
                         - 하나님을 향한 열정. A.W. 토저 -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을 향한 열정이다. 
즉, 그분 자신을 알려주기 원하시는 대로 그분을 알기 원하는 깊은 갈망이다.

내가 볼 때, 지금 우리에게 부족한 것은 인격적 차원에서 그분을 알겠다는 갈망이다. 
그분과 인격적 관계를 갖는 것이 다른 잡다한 것들에 의해 자꾸 밀려났기 때문에 
지금은 교회에서도 거의 관심을 갖지 않는다.

오늘날의 복음주의 교회는 하나님 이외의 다른 온갖 것들에 대단한 열정을 쏟는 것 같다. 
우리 삶의 자원들을 쏟아부을 이런저런 활동들을 찾으려고 사방을 둘러본다.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을 향한 열정이다.

유감스럽게도 우리는 이런 자질구레한 도구와 요령들에 매료된 나머지 하나님을 향한 열정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이제는 세상 이곳저곳을 향해 두리번거릴 것이 아니라 고개를 들어 우리 속량의 근원을 바라보아야 한다.

나를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하려고 원수가 만들어 놓은 ‘세상’이라는 두꺼운 껍질을 뚫고 나가려면 
하나님을 향한 열정이 필요하다.

오늘의 상황에서 분명한 것은 우리의 원수가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높은 장벽을 쌓아놓았다는 것이다. 
원수의 장벽 쌓기는 매우 성공적이어서, 우리의 인간적인 힘만으로 뚫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우리를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우리의 원수이며, 
오직 하나님의 능력만이 그것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향한 열정이 더 불타오르도록 돕는 것은 단 하나도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을 버리고 그분의 영역으로 들어가 그분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께 가까이 갈수록 세상에게서 멀어지는 법이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그분 앞으로 나아가는 것은 인간의 능력으로 이룰 수 없다. 
내 안에 계신 성령의 능력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속 깊은 곳으로 들어가야 비로소 이룰 수 있다.

그분의 마음속으로 더 깊이 들어갈수록 원수가 나를 더욱 대적하겠지만, 
그럴수록 하나님이 나를 더욱 가까이 끌어당기신다.

하나님에게서 멀어지면 점점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갈 뿐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하실 때 그분을 향한 열정을 우리 안에 넣어주셨다.

그러나 에덴동산에서 일어난 인간의 타락이 그 열정을 빼앗아갔고, 
인간을 끌어내렸으며, 우리는 지금과 같은 수준에 머물게 되었다.

그리스도인의 모든 열정은
그리스도를 아는 데
집중되어야 한다.

이제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사흘 후에 다시 살아나신 사건을 통해 
성취된 속량을 통해서만 하나님과 교제를 누리는 자리로 돌아갈 수 있다.

사실, 인간의 마음속 깊은 곳에는 그분과 교제하기 원하는 갈망이 숨어 있다. 
“내가 그리스도와 … 알고자 하여”라는 바울의 선언은 성령의 능력으로 속량 받고 
하나님을 추구하는 영혼의 좌우명이라고 할 수 있다.

회심한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가장 자연스런 것은 그분을 알기 원하는 무한한 갈망이다. 
이 갈망이 충족되려면 그분의 깊은 일들에서 자양분을 얻어야 한다.


이것은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벧후 3:18)라는 
베드로의 교훈에서도 아주 분명히 나타난다. 그리스도인은 성장을 갈망해야 한다.

물론 이것은 그리스도를 향해 가는 성장이어야 한다. 
우리와 관계된 모든 것들을 아는 것도 좋은 일이겠지만,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모든 앎의 중심에 있어야 한다.

그리스도인의 모든 열정은 그리스도를 아는 데 집중되어야 한다.

하나님을 향한 열정. A.W. 토저 / 규장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 호세아 6장 3절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 잠언 9장 10절

아이 사무엘이 점점 자라매 여호와와 사람들에게 은총을 더욱 받더라 – 사무엘상 2장 26절

사랑하는 주님, 말씀하시는 하나님 앞에 은혜로 서길 원합니다. 
늘 모든 문제와 상황들을 주님께 맡겨드리며 주님을 바라봄으로 믿음이 강건하게 하소서. 
힘써 주님을 알기 위해 주님 앞에 선 지체들마다 그 마음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친히 인도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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