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어제가 저희 부부의 결혼 25주년 기념일이어서
저녁을 함께 하면서 감사와 기쁨의 시간을 함께 보냈습니다.
요즈음 잠언 5장 18절 말씀을 자주 묵상하고 있습니다.^0^
"네가 젊어서 얻은 아내를 행복하게 하고 그녀와 함께 즐거워하라"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멋진 하루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오늘도 존 비비어 목사님의 <영적 무기력 깨기> Part 1- 제 7장 "하나됨을 막는 크립토나이트를 제거하라" 를 함께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Part1. 영적 크립토나이트란 무엇인가 – 신앙을 무력화시키는 치명적 약점
1. 회피하고 싶은 영적 무능력의 상태
2. 위대하신 하나님 vs. 허점투성이 나
3. 영적 무기력에서 끝나지 않는다.
4. 누룩과 같이 순식간에 퍼지는 무기력
5. 공동체 전체가 무기력에 갇히다
6. 가만히 있을 것인가, 깨뜨릴 것인가
7. 하나됨을 막는 크립토나이트를 제거하라.
(본문 요약)
“아버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과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어서 우리 안에 있게 하여 주십시오.
그래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다는 것을, 세상이 믿게 하여 주십시오.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영광을 그들에게 주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인 것과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요17:21~22)”
예수님의 기도 제목은 우리가 하나가 되어 온 세상이 예수그리스도를 온 인류의 구주로 알게 되는 것이었다.
무엇이 이 메시지를 세상에 전해줄까? 답은 바로 그분의 ‘영광’이다.
이것이 우리의 사명에 극도로 중요하다.
예수님은 ‘하나’가 된 자들을 위해 그분의 영광(그분의 위대하심이 드러나는 것)을 예비해 놓으셨다.
단 그냥 하나가 아니라 예수님이 아버지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 분안에서 하나가 된 사람들이어야 한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어떻게 하나가 되셨는가?
“나는 나의 뜻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뜻대로 하려 함으로”(요5:30).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오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요6:38).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손가락질을 당하고 어려움이 닥쳐도
꿋꿋이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대로 행하셨기 때문에 아버지와 하나셨다.
첫 제자들도 마찬가지였다. 그들은 모두 ‘한 뜻’이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을 통해 세상에 그분의 위대하심을 드러내 보이셨다.
우리의 사명이나 목표도 초대교회와 다르지 않다.
그것은 바로 ‘하나’가 되는 것이다.
그래야 하나님의 위대하심(영광)을 드러낼 수 있다. 다른 방법이 없다.
하나님의 아들에 대한 믿음과 지식에서 하나가 되어야 한다.
진정으로 하나가 되기 위한 유일한 길은 예수님이나 제자들이 따랐던 길과 조금도 다르지 않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다.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엡4:13).
생각해 보라. 이스라엘이 하나였을 때는 여리고성을 상대로 압승을 거두었다.
이스라엘 솔로몬의 통치 아래서 하나였을때는 천하무적이었다.
국가로서도 개인으로서도 역사에 보기 드문 번영을 누렸다.
(내 삶의 크립토나이트 제거하기)
우리에게 무엇이 가능한지를 알기 전까지는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보잘것없는 것을 아무 불만 없이 당연하게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번 장을 읽고 우리에게 무엇이 가능한지를 알게 되었을 것이다.
이제 선택만이 남아 있다.
지금까지 교회가 보여 온 약하고 무기력하고 영향력이 미미한 상태를 계속해서 당연하게 받아들일 것인가?
아니면 예수그리스도의 위대하심을 온 세상에 똑똑히 보여주는 강력한 삶을 필사적으로 추구할 것인가?
이 가능성을 믿기 전까지는 행동을 취할 수 없다.
그리고 행동이 없으면 평생 무기력하게 살아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행동으로 나아가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우리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말씀과 비전을 믿기로 선택하는 것이다.
에베소서는 예수님이 그분의 말씀으로 우리를 깨끗하게 씻겨주신다고 말한다.
우리도 우리의 말로 이 일에 협력할 수 있다.
당신이 부름을 받은 강력한 삶에 관한 선포를 종이에 써보라.
"예수님이 내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한 능력의 성령을 내게 부어 주셨다."
"하나님이 불신자를 전도할 수 있도록 내게 그분의 위대하심을 부어 주셨다."
"나는 직장 동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일터를 변화시킬 수 있도록 기름부음을 받았다."
매일 스스로에게 이런 진리를 선포하면 행동을 취하기 위한 믿음이 점점 자라날 것이다.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사 58:7 또 주린 자에게 네 양식을 나누어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집에 들이며
헐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빵을 만드는 일이 평생 꿈인 사람이 있었습니다.
잘 나가는 IT기업에 다니고 있었지만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일을 하며 빵 만드는 기술을 배웠고, 또 가게를 낼만한 위치와 비용 등을 틈틈이 알아보며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10년의 준비 끝에 드디어 빵집을 시작했습니다.
남자에게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딸이 하나 있었는데 아침마다 딸을 위해 갓 구운 빵을 하나씩 만들어주었습니다.
하루는 학교에 갔던 딸에게 빵이 맛있었냐고 물었습니다.
“응, 정말 맛있었어요. 생크림이 특히 좋았어요.”
남자는 깜짝 놀랐는데 아침에 만든 빵에는 초코크림이 들어있었기 때문입니다.
딸에게 무슨 일이 있나 싶어 남자는 다음 날 몰래 딸의 뒤를 따라갔는데
딸은 학교 앞에서 폐지를 수거하시는 할머니에게 꾸벅 인사를 하고는 빵을 드리고 학교로 들어갔습니다.
‘아, 그래서 빵이 어떤 맛인지를 몰랐구나.’
딸의 마음씨가 너무나 예쁘고 대견스러운 아빠는 다음 날부터는 아무 말 없이 빵을 두 개씩 싸주었습니다.
그리고 장사가 끝나고 남은 빵은 주변의 불우이웃들을 위해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조그만 관심만 있다면 빵 한 봉지로도 얼마든지 사랑을 전할 수 있습니다.
표현 방법의 크고 작음을 고민하지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자주 사랑을 표현하십시오. 아멘!!
주님,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다른 이들에게도 전하게 하소서.
하루에 최소 한 번은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을 표현합시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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