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저는 아내와 함께, 지인들과 함께
평안한 주말을 보낸 듯 합니다. ^0^
오늘 하루의 호흡도 하나님이 주신 선물임을 바라봅니다.
오늘 하루가 아닌 영원을 바라봅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오늘 아침에도 존 비비어 목사님의 <영적 무기력 깨기>라는 책의 Part 1- 제6장 "가만히 있을 것인가, 깨뜨릴 것인가"를
함께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Part1. 영적 크립토나이트란 무엇인가 – 신앙을 무력화시키는 치명적 약점
1. 회피하고 싶은 영적 무능력의 상태
2. 위대하신 하나님 vs. 허점투성이 나
3. 영적 무기력에서 끝나지 않는다.
4. 누룩과 같이 순식간에 퍼지는 무기력
5. 공동체 전체가 무기력에 갇히다
6. 가만히 있을 것인가, 깨뜨릴 것인가
7. 하나됨을 막는 크립토나이트를 제거하라.
(본문요약)
영적 크립토나이트로 인해 사랑하는 고린도교회 안에
약함과 지독한 병마, 죽음이 가득한 모습을 보았을 때 바울의 슬픔이 상상히 가는가?
바울은 고린도교인들의 잠재력을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정작 그들 자신은 그것을 전혀 보지 못하고 있었다.
그들은 공동체 전체의 공익보다 개인적인 편의와 취향을 우선시하고 있었다.
당신은 어떤가?
당신이 속한 신앙공동체는 어떠한가?
당신이 부담스러운 책을 읽고 있는 것은 마음 속 깊은 곳에서
현재의 신앙생활에 불만족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하나님이 당신의 마음속에 변화의 갈망을 넣으셨다.
당신은 진실로 인한 잠깐의 불편함을 피하기보다는 하나님의 임재안에서
온전한 삶을 살고 당신의 공동체 안에서 강력한 여적 변화를 보기를 원하고 있다.
이 탐구를 통해 당신이 거둘 수 있는 유익은 크게 두 가지이다.
하나는 당신의 공동체가 훨씬 더 많은 열매를 거두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
또 하나는 개인적으로 당신이 더 큰 열매와 성취,
하나님과의 더 깊은 친밀함을 맛보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
우리 공동체를 위한 비전은 무엇이 되어야 할까? 이사야는 이렇게 예언했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보라,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사 60:1~2)”
이 예언은 단순히 어둠이 이 땅을 덮는 시기를 묘사한 것으로 이 시대를 말한 것이라고 믿는다.
(내 삶의 크립토나이트 제거하기)
신약시대(초대교회)의 놀라운 기적들을 보면 주눅이 들기 쉽다.
“나 같은 사람은 평생가도 저런 일을 행하지 못할 거야.”
이것이 이번 장의 메시지가 그토록 중요한 이유다.
기적과 기사는 당시 사람들이 특별하기 때문에 나타난 것이 아니다.
평범한 사람들이 믿고 순종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위대하심이 임한 것이다.
하나님의 위대하심이 배운 것도 없고 경험도 없으며 고집까지 센 보통 사람들에게 임했다면
세상적인 자격조건이나 기준이 없는 것이 분명하다.
하나님의 말씀을 얼마나 진정으로 믿고 따르느냐가 관건이다.
이런 기적이 다시 심지어 더 크게 일어날 수 있다고 믿는가?
당신의 교회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기 시작하면 열정적으로 동참하겠는가?
하나님이 주시려는 것을 전부 받기를 원하는가?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기도로 표현해 보라.
그런 다음에는 스스로 부적격하다고 생각했던 것에 대해 회개하라.
모든 염려를 하나님께 맡기고 그분께 자신을 내어드리면 그분이 모든 것을 부어 주실 것이다.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시 149:4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기뻐하시며 겸손한 자를 구원으로 아름답게 하심이로다
페르시아 전쟁이 끝나고 승전국인 아테네는 엄청난 보물을 얻었습니다.
그리스 북쪽의 타소스 섬에서 엄청난 양의 금광까지 발견되어 아테네 사람들은 엄청난 부와 자유를 누렸습니다.
이 시대를 역사가들은 ‘황금의 시대’라고 부르는데 파르테논에 있는 모든 신상들을 금으로 칠하고
누구나 보석을 걸치고 다녔을 정도로 진짜 황금의 시대였습니다.
그러면서 사람들은 남는 시간을 자신을 치장하는데 사용했습니다.
남자들은 근육을 만드는 일에 신경을 썼고, 여자들은 진한 화장을 하고 다양한 장신구를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세태 속에서 소크라테스만큼은 달랐습니다.
그는 끼니를 걱정할 정도로 가난했고,
또 외면을 가꾸지 않아 아테네 사람들이 그의 외모를 가지고 욕을 할 정도였습니다.
희극 작가인 아리스토파네스는 소크라테스의 친한 친구였는데도
그를 희롱하는 구름이라는 연극을 만들어 광장에서 공연을 했습니다.
그런데 소크라테스가 그 연극을 보러 극장에 들어왔습니다.
소크라테스는 연극이 시작하기에 앞서 사람들 앞에 나와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이 연극을 통해 나의 고칠 점이 있나 보러 온 것입니다.
그러니 아무 걱정 말고 평소처럼 웃고 즐기십시오.”
진리를 갈구하는 사람은 겸손하고 또 사치를 부리지 않습니다.
신앙생활에서도 이런 허영심을 버리고 순전히 주님을 사모하고 또 예배하기를 바라는 마음만이 가득해야 합니다.
참된 진리인 그리스도의 도를 세상 사람들에게 알게 하는 삶을 사십시오. 아멘!!
주님, 자랑과 교만이 아니라 겸손과 간증으로 주님을 전하게 하소서.
주님 앞에서나, 사람들 앞에서나 언제나 겸손하도록 살핍시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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