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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편지

아들의 편지

by 안규수 2014. 4. 16.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 지요? 


호치민은 지금 이 새벽 비가 오고 있네요~ ^0^ 

이 빗소리를 들으며...묵상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영의 세계는 회색지대가 존재하지 않는 데...

사탄은 우릴 바로 악의 세계로 인도하기 보다는...

먼저 회색지대(존재하지 않으며, 악의 세계죠)를 통해 ...그의 뜻을 이루고자 하는 경우가 많은 듯 합니다. 


우린~ 참 쉽게 끌려가는 것 같습니다. 그럴싸해 보이는 회색지대로 ~ 


이 정도야...

애이~ 뭐 그런걸 가지고...

남들도 다 하는 데...

하나님도 이해하실 거야...


거룩함은 순도 100% 이기에,

빛은 어둠고 함께 할 수 없기에...


"내가 가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나의 온전함을 이루라" 라는 주님의 말씀처럼... 


오늘 아침도 간절히 기도합니다. ^0^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지어다 너희 웃음을 애통으로,

너희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꿀지어다 <야고보서4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