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새 날, 새 하늘, 새 호흡, 새 힘, 새 노래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0^
예수님의 요구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부부생활의 핵심이다.
만약 내가 그리스도의 제자라면,
나는 배우자로서 나의 역할에 대해 말씀하시는
그분의 명령을 최우선 순위에 놓아야 한다.
만약 내가 그리스도의 제자라고 주장하면서,
배우자를 대하는 방식에서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는다면,
나의 제자도가 얼마나 진실하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결혼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도록
하는 혹독한 훈련의 장(場)이다.
사실 나는 가장 먼저 나의 결혼생활을 통해
예수님에 대한 나의 충성심을 드러내고 싶다.
가정에서 먼저 실천하지 않는다면
내 믿음은 헛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 같이 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 – 엡 5:21-33 (오늘의 나눔 본문 중에서)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오늘 아침은 밥 소르기님의 <부부 문제로 꼼짝 못하는 사람들에게> 라는 책의 일부를 함께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예수님은 만약 어떤 형제가 당신에게 죄를 지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분명한 행동 지침을 알려주셨다.
예수님은 당신이 그에게 가서 그를 꾸짖고, 그의 잘못을 말하고,
당신의 형제를 얻기 위해 분투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두 가지 다른 경우에 이 명령을 내리셨다.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가서 너와 그 사람과만 상대하여 권고하라
만일 들으면 네가 네 형제를 얻은 것이요 – 마 8:15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만일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경고하고 회개하거든 용서하라 – 누가복음 17:3
예수님은 죄지은 형제를 대하는 방법으로 다른 것을 알려주지 않으셨다.
앞으로 나아가는 길은 하나뿐이다.
만약 형제나 자매가 당신에게 죄를 지으면,
당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놓고 기도할 필요가 없다.
예수님은 명확하시다.
당신이 그 사람을 찾아가 잘못을 타일러야 한다.
그러고 나서 그가 회개하면 그를 용서해야 한다.
당신이 예수님의 제자라면,
다른 믿는 자들 역시 이와 같은 동일한 방식으로 다루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죄는 반드시 직면하게 하고, 꾸짖고, 자백하고, 회개하고, 용서를 받아야 한다.
예수님의 명령은 믿는 사람들 사이에 죄를 용인하거나
죄가 간과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스도의 몸 안에 쓴 뿌리가 자라지 않도록 죄는 반드시 처리되어야만 한다(히 12:15).
만약 죄지은 형제에게 가서 그의 잘못을 말하기를 거부한다면,
당신은 그리스도께 죄를 짓는 것이다.
당신이 신자와 결혼했더라도 그것은 변하지 않는다.
당신의 배우자가 당신에게 죄를 저지른다면,
당신은 예수님의 명령대로 그를 찾아가 꾸짖고,
그에게 사랑으로 호소해야 한다.
예수님을 향한 우리의 제자도는 우리가 배우자와 어떻게 관계하느냐로 가장 잘 설명된다.
예수님의 요구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부부생활의 핵심이다.
만약 내가 그리스도의 제자라면,
나는 배우자로서 나의 역할에 대해 말씀하시는 그분의 명령을 최우선 순위에 놓아야 한다.
만약 내가 그리스도의 제자라고 주장하면서,
배우자를 대하는 방식에서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는다면,
나의 제자도가 얼마나 진실하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결혼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도록 하는 혹독한 훈련의 장(場)이다.
사실 나는 가장 먼저 나의 결혼생활을 통해 예수님에 대한 나의 충성심을 드러내고 싶다.
가정에서 먼저 실천하지 않는다면 내 믿음은 헛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에베소서 5장 21-33절이 제시하는 경건한 배우자가 되기 원하는 이유다.
바울이 제시한, 우리의 경건한 역할을 상기해보자.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바로 몸의 구주시니라
그러므로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자기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 자신과 같이 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누구든지 언제나 자기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에게 함과 같이 하나니 우리는 그 몸의 지체임이라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 같이 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 – 엡 5:21-33
우리는 단순히 행복한 결혼생활을 원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기쁘시게 하고, 그분과 같이 되고자 하며,
그분을 더 알기 위해 에베소서 5장을 따르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경건한 남편은 그리스도가 교회를 사랑하는 것처럼 아내를 사랑하기 원한다.
경건한 아내는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복종하는 것처럼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원한다.
그 모든 것이 그리스도에 대한 헌신이다.
사랑을 방해하는 모든 죄가 우리의 결혼생활에서 반드시 제거되어야만 한다.
부부 문제로 꼼짝 못하는 사람들에게, 밥 소르기
† 말씀
너희는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없도록 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여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럽게 되지 않게 하며 – 히브리서 12장 15절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 에베소서 4장 32절
† 기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결혼생활을 위해 기도하며
그분께 더욱 나아가 맡기고 말씀을 따르려고 노력하게 하시옵소서.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20대 때 연인이었다 헤어진 뒤 오랜 세월 연락 없이 살았던 두 사람이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헤어진 뒤 단 한 번의 연애도 하지 않고 일만 하며 살았습니다.
20년이 지난 뒤 남자는 우연히 최근에 여자의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는
위로하고 싶은 마음에 용기를 내어 전화를 걸었습니다.
다행히 여자는 남자의 전화를 받고 매우 기뻐했습니다.
두 사람은 밤이 새도록 그동안 못다 한 이야기를 하다가 만날 약속까지 잡았습니다.
20년 만의 재회로 서로가 평생을 함께할 반려자라는 사실을 깨달은
두 사람은 머지않아 결혼까지 결심했습니다.
이야기의 실제 주인공인 영국의 메이리와 리스는 헤어지고 나서야
상대방이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를 깨달았다고 합니다.
지금 진정한 사랑인 주님을 만난 우리는 그만큼 충분히 행복해하며 살아가고 있을까요?
차갑게 식은 무덤덤한 신앙인으로 살아가고 있지는 않을까요?
주님이 없던 때의 나의 삶과 그런 나의 삶을 변화시켜주신 주님의 사랑을 떠올려 보십시오.
주님이 아니면 답이 없는 인생을 고난 가운데 살아갔을 우리입니다.
세상 가운데 신앙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힘들지라도 결코 포기하지 마십시오. 아멘!!
주님! 험난한 시련을 당할지라도 주님만은 절대 포기하지 않게 하소서.
주님을 믿기 전의 나의 삶을 생각하며 은혜를 소중히 여깁시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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