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주말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새 날, 새 하늘, 새 힘, 해 힘, 새 노래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0^
아프리카 남쪽에는 ‘바벰바’라는
소수 부족이 살고 있습니다.
이 부족에서는 어떤 사람이 죄를 지으면
다음 날 그 사람을 넓은 공터로 불러냅니다.
그리고 죄를 지은 사람을 온 마을 사람들이 둘러싼 뒤에
한 명씩 나와 그 사람에 대한 칭찬을 합니다.
“사냥을 갔다가 다리가 다친 나를 너는 업어주었다.”
“사냥 도구를 만들지 못했던 나를 도와준 적이 있다.”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던 나에게 유일한 친구였다.”
부족의 사람들은 단 한 명도 빠짐없이 칭찬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모두 돌아가면서 칭찬을 한 뒤에는 큰 잔치가 벌어집니다.
죄를 지은 사람에게 “너는 죄를 지었지만
본성은 착한 사람이다”라는 사실을 칭찬으로 알려주고
이제 새사람이 됐다는 의미에서
잔치로 축하해주는 것입니다. (오늘의 나눔 본문 중에서)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오늘 아침은 김유비 님의 <아프면 아프다고 힘들면 힘들다고 외로우면 외롭다고 말하라> 라는 책의 일부를 함께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사람마다 자신을 비난하는 목소리를 가졌다.
내면에 어둠이 있다.
어둠 속에서 울려 퍼지는 목소리로 고통받는다.
어둠의 목소리가 전하는 말을 여과 없이 받아들인다.
실패감, 낙담, 우울, 좌절, 절망, 불안, 두려움을 느낀다.
부정적인 감정은 그들에게 진실이 된다.
자신을 학대하기 시작한다.
“너는 쓸모없어.”
“너는 실패한 인생이야.”
“너는 사랑받을 자격이 없어.”
“너는 나쁜 부모야.”
“너 때문에 모든 사람이 불행해져.”
자신을 학대하는 말을 더 이상 듣고 싶지 않다면,
비난의 목소리가 어디서 시작되는지 알아야 한다.
그것이 시작되는 곳은 자신의 신념이다.
신념은 생각의 체계라고 할 수 있다.
보고, 듣고, 읽고, 경험하고, 느끼는 과정에서 생각이 만들어진다.
생각은 내면 어딘가에 자리를 잡고, 일정한 체계를 가진다.
합리적인 신념을 가진 사람은 비난의 목소리에 의연하게 대처해나간다.
우울한 감정이 찾아오면 스스로에게 말한다.
“아직 실패라고 할 수는 없어. 기회가 남아있잖아.
모든 일이 뜻대로 되지는 않아.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나는 성장하고 있어.”
합리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비난의 목소리,
부정적인 감정에 대해 반박할 말이 있다.
그러나 잘못된 신념을 가진 사람은 비난의 목소리에 반박할 말을 찾지 못한다.
무자비한 말로 고통받는다.
잘못된 신념을 바로잡는 것이 한 개인을 고통에서 꺼내주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런데 어떻게 바로잡을 수 있을까?
올바른 신념을 제시하고, 합리적으로 사고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반박할 목소리를 찾아야 한다.
자기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들려올 때,
차분하게 앉아서 조목조목 반박할 수 있는 사람은 자기를 지키고 보호할 수 있다.
반박할 목소리를 찾았다면 일차 목표는 달성한 것이다.
그러나 방심하면 안 된다.
인생은 뜻대로 되지 않는다.
언제 어디서 다시 문제가 발생할지 모른다.
하루아침에 무너져버릴 수 있다.
보다 나은 방법을 찾아야 한다.
나는 진리에 기반을 둔 삶을 제시하고 싶다.
합리적인 신념을 가진 사람은 무난하게 살 수 있다.
그러나 근원적인 행복을 경험할 수는 없다.
환경과 상관없이 감사하는 삶,
아무리 인생이 고통스러워도 의연하게 자신의 길을 갈 수 있는 삶,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간직한 삶은 진리에 기반을 둔 인생에서 출발한다.
진리에 기반을 둔 삶은 안전하다.
불변의 진리,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들어도 절대로 변하지 않는 진리가 있다고 나는 믿는다.
사람들에게 진리를 바로 말하면 쉽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기다려줄 시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나는 먼 길을 돌아간다.
그들과 함께 걸으면서 신뢰 관계를 구축한다.
함께 웃고 울면서 공감한다.
잘못된 신념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더 나은 가치에 대해 말한다.
그러나 결국 나는 진리를 말하지 않을 수 없다.
홍수가 나서 물에 떠내려가는 사람을 구원할 수 있는 것은
함께 떠내려가는 부러진 나무가 아니라,
바닥에 뿌리를 박고 견고히 서서
거센 물길에 흔들리지 않는 건실한 나무이기 때문이다.
잘못된 신념을 합리적인 신념으로 바로잡으라.
합리적인 신념을 넘어 진리를 발견하라.
진리를 발견하면 진리가 우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아프면 아프다고 힘들면 힘들다고 외로우면 외롭다고 말하라. 김유비 / 규장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 잠언 4장 23절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 시편 62장 5절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 요힌복음 8장 32절
† 기도
진리 앞에 뿌리를 내리고 견고히 서서 흔들리지 않는 믿음과 감사하는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자유함을 누리는 은혜를 허락해주세요.
† 적용과 결단
진리에 기반을 둔 삶을 살고 있나요?
어떤 상황에도 감사하는 삶을 살며 자유함을 누리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하며 결단해보세요.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아프리카 남쪽에는 ‘바벰바’라는 소수 부족이 살고 있습니다.
이 부족에서는 어떤 사람이 죄를 지으면 다음 날 그 사람을 넓은 공터로 불러냅니다.
그리고 죄를 지은 사람을 온 마을 사람들이 둘러싼 뒤에 한 명씩 나와 그 사람에 대한 칭찬을 합니다.
“사냥을 갔다가 다리가 다친 나를 너는 업어주었다.”
“사냥 도구를 만들지 못했던 나를 도와준 적이 있다.”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던 나에게 유일한 친구였다.”
부족의 사람들은 단 한 명도 빠짐없이 칭찬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모두 돌아가면서 칭찬을 한 뒤에는 큰 잔치가 벌어집니다.
죄를 지은 사람에게 “너는 죄를 지었지만 본성은 착한 사람이다”라는 사실을 칭찬으로 알려주고
이제 새사람이 됐다는 의미에서 잔치로 축하해주는 것입니다.
이런 의식 덕분인지 바벰바 부족에게는 범죄가 일어난 확률이 극히 희박해
1년에 1, 2번 정도 잔치가 열릴 뿐이라고 합니다.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정죄와 처벌이 아니라 칭찬과 사랑입니다.
사람들의 소소한 잘못은 먼저 사랑으로 덮어주고 위로해주는 공동체를 위해 기도하십시오. 아멘!!
주님! 주님이 베푸셨던 놀라운 사랑을 조금이라도 깨닫고 실천하게 하소서.
사랑이 모든 행동의 1순위가 되도록 동역자들과 함께 노력합시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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