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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편지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by 안규수 2021. 3. 24.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새 날, 새 하늘, 새 호흡, 새 힘, 새 노래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0^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멋진 하루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기도하면 그 즉시 뭔가

‘짠’ 하고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봄에 씨를 심고

바로 다음날 열매를 거두기 바라는 농부는 없다.

 

봄에 씨를 심지만,

열매는 시간이 흘러 가을이 되어야 거둘 수 있다.

 

영적 세계에서 일어난 일과

그것이 보이는 세계 속에서 실체가 되는 열매 사이에는

반드시 ‘시차 – 딜레이’가 있다.

 

그것이 심고 거둔다고 표현한 이유다. 

이로 인해 모든 영적인 열매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 ‘인내’다. 

열매가 맺힐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다리는 인내가 필요하다. 

인내 없이 영적인 결과를 보는 경우는 없다.

 

성경은 이 인내를 ‘믿음’이라 부른다.

농부는 씨를 뿌리고 가을까지 기다린다.

 

바로 다음날 열매가 나오지 않는다고 포기하지 않는다.

 

씨를 심으면.

반드시 열매가 나온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책 <카이로스 2_고성준> 중에서 / 규장

 

★말씀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 시편 126:6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 갈라디아서 6:7

 

★ 묵상

# 기도해도 안될까 봐

# 걱정 마세요

# 걱정할 시간에 기도 + 노력 더하기

 

# 그 일에 주님 뜻대로 되고

# 마귀의 뜻은 무너지길 계속 기도

# 신실하신 주님께서

# 우리 기도를 다 챙겨주실 거예요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읽을 말씀 : 마태복음 4:18-25

 

한 남자가 휴가로 푸에르토리코를 방문하려고 중남미의 한 공항에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무슨 일이 생겼는지 타기로 했던 비행기가 취소됐습니다.

연착이나 대체 편에 대한 안내도 없어서 

남자를 비롯한 같은 비행기를 타기로 했던 모든 승객은 큰 혼란에 빠졌습니다. 

아무리 항의를 해도 비행사에서 해결해 줄 기미가 보이지 않자 남자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비행기를 빌려볼까?’

항공사의 책임자를 만나 “여객기를 300만 원에 빌려 주겠다”는 확답을 받은 남자는 

혼란 속에 빠진 승객들 앞에서 다음과 같은 내용이 적힌 화이트보드를 들고 섰습니다.

‘푸에르토리코행 비행기, 1인당 39달러 / 버진 항공’

순간 만든 버진 항공이라는 이름이었지만, 

표는 순식간에 매진됐고 공짜로 휴가비용까지 벌 수 있었습니다. 

항공사 운영이 생각보다 별 게 아니었다는 사실을 깨달은 남자는 

일반적인 항공 서비스에 불만을 품었던 차에 아예 ‘버진 애틀랜틱’이란 항공사를 창업했습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지금은 억만장자가 된 리처드 브랜슨 입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실천은 때때로 상상도 하지 못한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가장 좋은 것을 주시고 예비하시는 주 하나님을 믿으며 일단 실천하십시오. 아멘!!

 

주님! 악한 일에는 게으르고 선한 일에는 부지런하게 하소서.

생각만 하고 망설이기보다는 일단 실행합시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