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새 날, 새 호흡, 새 힘, 새 노래, 새 소망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0^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멋진 하루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탁월한 사람을 보면 ‘우와…’하는 감탄이 나옵니다.
그리고 ‘저 사람은 원래부터 잘했을 거야.’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그분의 말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달란트는 나무 통째로 오지 않아요.
작은 씨앗처럼 와요.
씨앗을 물을 주고 보살피는 것처럼. 기도하며, 노력하면서 작은 씨앗 같은 달란트를 가꾸는 거예요.”
‘헉. 아니. 왜 아무도 ㅠㅠ
이런 말을 해주지 않았지?’
나는 소질이 없나봐. 해서 포기해버린 많은 작은 씨앗들을 생각해봅니다.
C.S루이스의 책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는 마귀의 입장에서 쓴 책으로 유명한데요.
거기에 이런 구절이 있어요.
마귀의 전략 :
“아무리 대수롭지 않은 일이라도 자기가 정말 좋아하느냐 싫어하느냐를 제쳐놓은 채,
세상의 기준과 관습과 유행을 따르게 해.”
하나님은 우리를 각자 다 특별하게 지으셨는데,
내가 정말 좋아하고,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가 아닌 남들이 하니까 나도 하고, 남들이 고르니까,
나도 따르는 삶을 사는 것이 아닌지 돌아보게 되었답니다.
그럼, 내 달란트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아주 작아서 씨앗처럼 보이지 않는데요.
최악의 상황에 있는 감옥에 있는 요셉은 어떻게 했을까요?
맡기신 곳에서 최선을 다하며, 그는 성장하기 시작합니다.
맡기신 것들을 노력하며 기도하며, 그의 달란트도 자라기 시작합니다.
당신이 무엇을 해야 가장 행복한지 주님이 아세요.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하나님께 내 인생을 드려보세요.
그리고 주님께 인도해 달라고 기도해 보세요.
이 한 걸음을 주님과 함께 걸으며,
로렌스형제 처럼 낙엽을 줍는 작은 일도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는 거예요.
지혜를 구하며. 기도하며 노력해보세요.
모든 과정을 받으시는 신실하신 주님께서 예비하신 그 자리로 당신을 이끄실 거예요^^
† 말씀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 시편 126:5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 갈라디아서 6:7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 골로새서 3장 23, 24절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읽을 말씀 : 고린도후서 4:5-15
예전의 한 영화에 기도와 관련된 이런 장면이 나온 적이 있습니다.
로또를 산 사람들이 모두 1등에 당첨됐는데 그 결과 1등 당첨금액이 복권을 구입한 금액보다 적었습니다.
로또를 산 사람들이 1등이 되게 해달라는 기도가 모두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또 스포츠와 관련해서도 비슷한 유머가 많이 존재합니다.
“한국과 미국이 경기를 할 때 양쪽 성도들이 똑같이 이기게 해달라고 기도를 하면
하나님은 누구 편을 들어줄까?”와 같은 내용들입니다.
미국 프로농구 NBA의 슈퍼스타인 스테판 커리는 매 경기마다 기도를 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비슷한 질문을 남긴 팬에게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습니다.
“저는 이기기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기든 지든 경기를 뛸 수 있는 능력을 주신 주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이고,
그로 인해 생기는 모든 영광들을 주 하나님께 올려드리기 위해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나의 바람을 이루기 위한 것이 아니라 주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하는 것입니다.
나의 영광과 안위를 위해 구하는 잘못된 기도를 멀리하고
오로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필요한 일들을 구해야 합니다.
최선을 다하며 열매 맺는 나의 삶의 모든 것이 주님께 영광으로 드려지기를 소망하십시오. 아멘!!
주님! 무엇을 하든지 주님께 영광이 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올바른 기도로 올바르게 주님께 구합시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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