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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편지

너니까

by 안규수 2014. 6. 9.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주말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 지요? 

저는 대부분의 시간을 가족들과 함게 보낸 주말이었습니다. 

가정(가족)은 하나님이 주신 최초이자 최고의 선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천국을 가장 많이 닮은...^0^ 


금주 한 주간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화가 가득한 멋진 한 주간 되시길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히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뇌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처음엔 우리의 뇌가 과학자와 같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뇌는 과학자가 아닌 변호사를 더 닮았다고 합니다. 

과학자는 정보를 객관적으로 수집해 논리적인 결론을 내립니다. 

그러나 변호사들은 결론을 미리 내려놓고 증거와 논리를 찾습니다. 

우리 뇌는 대부분 변호사처럼 생각하고 답을 내리는데 이런 성향을 ‘확증편향’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확증편향은 과거의 아픈 기억을 잊고 극복할 용기를 준다는 점에서 장점이 훨씬 많다고 합니다. 

다만 확증편향이 부정적인 부분에서 강하게 나타날 때는 심각한 문제가 됩니다. 

예를 들어 같은 범죄를 저질러도 백인 여자보다 흑인 남자의 경우 형량을 더 높게 받을 확률이 큽니다. 

흑인 남자라는 사실을 통해 판사와 배심원들은 더 나쁜 사람일 것이라는 확증편향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지 않고, 과거의 부정적인 일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확증편향이라는 게 있다는 사실을 먼저 인정하고 조금 반대로 생각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리도 이 확증편향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 걸음 물러서서 바라보면 제대로 보일 것입니다. 

그리고 주변에 편향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들의 영혼을 위해서 기도해주십시오. 


주님! 사람들을 오해하지 않고 제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이게 하소서!

자신에게 편향적인 부분이 있는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



<잠언 9장>


1 지혜가 일곱 기둥을 다듬어 자기 집을 짓고

2 짐승을 잡아 고기를 준비하며 포도주에 향료를 섞어 상을 차리고

3 여종을 보내 성의 제일 높은 곳에 가서

4 어리석은 자들아, 다 이리 오너라 하고 외치게 하였다. 지혜는 또 지각 없는 자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5 너희는 와서 내가 차려 놓은 음식을 먹고 내가 혼합한 포도주를 마셔라.

6 너희는 어리석음을 버리고 생명의 길을 찾아 지혜롭게 행하라.

7 거만한 자를 바로잡으려다가 오히려 모욕을 당하고 악한 자를 책망하려다가 오히려 약점만 잡힌다.

8 거만한 사람을 책망하지 말아라. 그가 너를 미워할 것이다. 너는 오히려 지혜 있는 자를 책망하라. 그러면 그가 너를 사랑할 것이다.

9 지혜 있는 자를 가르쳐라. 그러면 그가 더욱 지혜로워질 것이다. 의로운 사람을 가르쳐라. 그의 학식이 더할 것이다.

10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것이 지혜의 첫걸음이요 거룩하신 분을 아는 것이 깨달음이다.

11 나 지혜를 통해서 네 날이 많아질 것이며 네 생명의 해가 더할 것이다.

12 네가 지혜로우면 그 지혜로 유익을 얻을 것이나 네가 만일 거만하면 너 혼자 고통을 당할 것이다.

13 미련한 여자는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주책없이 떠들어대며

14 자기 집 문턱이나 시가지 높은 곳에 앉아서

15 바삐 지나가는 사람들을 불러

16 어리석은 자들아, 다 이리 오너라 하고 외치며 또 지각 없는 자들에게

17 도둑질한 물이 달고 몰래 훔쳐 먹는 빵이 맛이 있다! 하는구나.

18 그러나 어리석은 자들은 그녀를 따라가는 것이 죽음의 길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고 또 전에 그녀의 유혹에 빠진 자들이 지금 지옥에 있다는 사실도 알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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