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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편지

그분만 바라보는 것 나머지는 보지 않는 것!

by 안규수 2022. 11. 24.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새 날, 새 호흡, 새 힘, 새 소망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거센 풍랑 같았던 내 마음은
예수님을 보고 비로소 진정됩니다.


친한 관계도, 돈과 높은 자리도
거센 파도에 휩쓸려 떠내려갈 뿐
폭풍 같은 상황에서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죠.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분만 바라보는 것
나머지는 보지 않는 것

이 두 가지가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일지도 모릅니다.


흔들리는 내 마음을 아버지께 고정합니다.
두 눈을 꼭 감고 아버지께만 집중하죠.

그럼 한없이 흔들렸던 내 초점이 맞춰집니다.
흔들렸던 내 마음도 함께.

아무리 거센 파도도
하나님 앞에서는 언제나 잠잠할 뿐입니다.

그분과 함께 있다면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안전합니다.


오늘 하루를 살아내며
거센 파도 앞에서도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예수님이 나와 함께 계셨기 때문입니다.


책 <하나님, 오늘은 어떠셨나요?_김유림(라이트니스)>

★ 말씀
내가 두려워하는 날에는
내가 주를 의지하리이다
– 시편 56:3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 빌립보서 4:6,7

★ 묵상

# 걱정한다고 1도 해결 안되어요
#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께
# 다 맡기고, 계속 기도해요
# 그일에 주님 개입하소서. 마귀의 뜻이 무너지게 하소서
_
# 걱정하지마
# 양은 목자가 지켜
# 두려워떨며 기도하던 그녀에게
# 주셨던 주님의 마음
_
# 상황은 더 나빠질 수 있어
# 하지만 그 무엇도
# 하나님께 가는 것을 막을수는 없단다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잠 12:12 악인은 불의의 이를 탐하나 의인은 그 뿌리로 말미암아 결실하느니라

집안 환경이 어려웠지만 출중한 재능을 타고난 학생이 있었습니다.
학생은 국가장학생으로 뽑혀 외국에서 마음껏 공부를 하고 뛰어난 학자가 되어 국내 최고의 과학기술자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자신의 꿈을 펼치게 도와준 나라에 보답하는 유일한 길은 국가 산업에 이바지하는 것이라는 생각에 
자신이 연구한 최신 기술을 상황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거의 무료로 전수해 주었습니다.
이 회사는 교수의 도움으로 활로를 뚫었고 매년 수백억의 매출을 올리는 강한 중소기업이 됐습니다.
회사가 궤도에 오르자 이 회사의 회장은 교수가 몸담은 대학을 찾아가 무려 500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개인 기부액으로는 한국 역대 최고액이었습니다. 
조건은 단 한 가지 “그때 우리 회사에 도움을 줬던 교수에게 기부금 사용의 전권을 줄 것”이었습니다.
나라에 보답하기 위해 베푼 선행이 한국 역사상 가장 큰 기부액이 되어 돌아온 것입니다. 
사연의 주인공인 카이스트의 교수는 
“이 금액을 다시 다른 기업들의 미래 가치 기술을 위해 사용하겠다”라는 다짐을 밝혔습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해야 하듯이 힘이 닿는 대로 세상에 선을 흘려보내야 합니다.
믿음으로 베푸는 선행을 삼십 배, 육십 배, 백 배의 큰 복으로 갚아주실 주님을 기대하며 
오늘도 복음과 선행의 씨앗을 뿌리십시오. 아멘!

주님, 받은 도움을 잊지 않고 더 큰 은혜로 갚을 축복을 주소서.
오늘의 내가 있기까지 도운 분들에게 주님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선물합시다
. <김장환, 나침반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