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새 날, 새 호흡, 새 힘, 새 소망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저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오늘 하루 저를 통해 누구를 사랑해 주길 원하십니까?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멋진 하루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신자 중에 ‘자기는 요즘 슬럼프에 빠져 있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지켜보면 늘 ‘슬럼프’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건 슬럼프가 아니라 그냥 그 사람의 수준인 겁니다.
교회도 사람들이 모인 곳인데 어떻게 자기의 마음에 쏙 들겠습니까?
자기가 좋아서 결혼한 사람도 미울 때가 있고,
자기가 좋아서 결혼한 사람도 미울 때가 있고,
내가 낳은 자식도 마음에 들지 않을 때가 있는데 말이지요.
예배마다 어떻게 감동과 깨달음이 넘치고, 매일 좋은 일만 생기겠습니까?
신앙은 이벤트가 아니라 생활이고 삶입니다.
신앙은 이벤트가 아니라 생활이고 삶입니다.
일상이 어떻게 상승 곡선만 그리겠습니까?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는 게 당연하지요.
비가 온다고 핑계 대고, 햇볕이 뜨겁다고 핑계 대면 농부가 어떻게 농사를 지을까요?
일상이든 신앙이든 꾸준하고 성실하게 하는 것이 무언가를 이루는 순리입니다.
일상이든 신앙이든 꾸준하고 성실하게 하는 것이 무언가를 이루는 순리입니다.
그런데 이처럼 사람이 이웃에게 구제와 나눔을 하고,
부지런히 살면 모두 성공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요?”
“그런 일은 없죠.”
“아마 청년들은 그럴 수 있다고 믿을걸요? 하하하.
역시 60세 가까이 인생을 사신 분들이라….
“그런 일은 없죠.”
“아마 청년들은 그럴 수 있다고 믿을걸요? 하하하.
역시 60세 가까이 인생을 사신 분들이라….
사람이 그렇게 살아도 성공하고 행복하게 살 수 없는 건
아무리 애써도 도저히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전도서 11장 3절과 5절에 바로 그 내용이 나옵니다.
구름에 비가 가득하면 땅에 쏟아지는 건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입니다.
사람이 노력한다고 비가 오게 할 수 있나요?”
“불가능하죠.”
“구름에 수분이 가득하면 비가 내리는 건 누가 그렇게 정했을까요?”
“하나님이죠.”
“구름이 수분을 담는 용량과 시간은 누가 정했을까요?”
“역시 하나님이죠.”
“농부가 비가 오든 햇볕이 뜨겁든 핑계하지 않고 밭에 나가 파종을 하고 열심히 일해도
“불가능하죠.”
“구름에 수분이 가득하면 비가 내리는 건 누가 그렇게 정했을까요?”
“하나님이죠.”
“구름이 수분을 담는 용량과 시간은 누가 정했을까요?”
“역시 하나님이죠.”
“농부가 비가 오든 햇볕이 뜨겁든 핑계하지 않고 밭에 나가 파종을 하고 열심히 일해도
비가 오지 않는다면 농사를 망칠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이 어쩔 수 없는 하나님의 영역이 있기 때문입니다.
전도서 11장 5절에도 ‘네가 바람의 길을 아냐? 태아의 뼈가 어떻게 자라는지 아냐?’라고 묻는 것도 바로 그 부분이지요.
전도서 11장 5절에도 ‘네가 바람의 길을 아냐? 태아의 뼈가 어떻게 자라는지 아냐?’라고 묻는 것도 바로 그 부분이지요.
나누고 부지런히 살면 그다음은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11장 6절 뒷부분에 그걸 말합니다.
“11장 6절 뒷부분에 그걸 말합니다.
사람이 한 가지 일만 하는 것도 아니고 한 가지 관계만 있는 것도 아닌데,
그 중 ‘이것이 잘 될지, 저것이 잘 될지, 혹 둘 다 잘 될지 모른다’라고 했습니다.
혹 둘 다 잘못될 수도 있지요.
사람은 도리를 다하고 나머지는 하나님께 맡기는 겁니다.
동양의 고사성어로 표현하자면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입니다.
그러면 인생이 참 작아 보입니다.
그러면 인생이 참 작아 보입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게 인생의 실상입니다.
관측된 것만 천억 광년이라는 이 어마어마한 우주는 끝이 어디인지,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인간은 알지 못합니다.
크기로 보자면 지구는 그 우주의 먼지와도 같습니다.
그리고 그 지구 위에 아등바등 살아가고 있는 것이 우리 인간입니다.
그런 인간과 우주를 만드시고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고 의미 있는 존재로 여겨주신 것입니다.
그런 인간과 우주를 만드시고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고 의미 있는 존재로 여겨주신 것입니다.
인간의 작음보다 하나님의 사랑이 더 큰 것이죠.
11장 7절과 8절은 그런 인간이 누리고 살라고 주신 내용이 나옵니다.
7절과 8절에 반복되고 있는 표현을 찾아보시겠어요?”
“‘즐거움’?”
“맞습니다. 태양을 보는 게 뭐가 즐겁습니까?
“‘즐거움’?”
“맞습니다. 태양을 보는 게 뭐가 즐겁습니까?
좋은 리조트에 드러누워 시원한 음료를 마시고 있어야 즐겁지요.
그냥 여러 해 사는 게 뭐가 즐거운 일입니까?
돈도 많이 벌고 자녀가 잘되어야 즐겁지요.
이게 하나님이 기본적으로 즐겁게 누리라고 주신 행복의 조건과 인간이 변질시킨 부분입니다.
‘소확행’이란 말처럼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하나님이 주셨는데
‘소확행’이란 말처럼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하나님이 주셨는데
욕심꾸러기 인간은 그걸 행복이라고 여기지 않고 다른 조건을 채우려고 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그날의 즐거움을 놓치지 않고 누리며 살기를 바라신 겁니다.
하지만 11장 8절 마지막은 또 인생의 어두운 부분을 경계합니다.
하지만 11장 8절 마지막은 또 인생의 어두운 부분을 경계합니다.
‘캄캄한 날들’이 많을 거라는 거지요.
그렇다고 우울하게만 살 수는 없습니다.
다가올 일은 아무도 장담하지 못하니까요.”
- 대화로 푸는 전도서, 강신욱
† 말씀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 베드로전서 5장 7절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 대화로 푸는 전도서, 강신욱
† 말씀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 베드로전서 5장 7절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 스바냐 3장 17절
† 기도
하나님, 일상의 삶에 최선을 다하고 애써도
- 스바냐 3장 17절
† 기도
하나님, 일상의 삶에 최선을 다하고 애써도
사람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주님의 영역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러기에 주신 것들을 나누며 부지런히 살겠습니다.
그다음 부분은 하나님께 맡깁니다.
주님이 주시는 은혜 가운데 기쁨과 감사함으로 하루하루 살아가게 하소서.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성경에 보면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죄 중에 하나는 ‘교만’입니다.
그러나 이 교만은 때때로 다양한 껍데기를 쓰고 마치 교만이 아닌 것처럼 위장해 우리 삶에 스며듭니다.
다음은 미국의 유명한 작가이면서 신앙 상담 팟캐스트를 운영하는 샤 바인즈(Shae Bynes)가 쓴 「교만의 5가지 가면」입니다.
1. 두려움(Timidity)
두려운 사람은 진실을 행하지 못합니다. 두려운 이유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하기 때문이고 이는 곧 교만입니다.
2. 미루기(Procrastination)
일을 계속해서 미루는 행동은 대부분 내가 그 일을 할 이유가 없다는 교만에서 나옵니다.
3. 가식(Faking It)
어떤 포장이든 자신의 솔직한 상태를 인정하지 않는 것은 교만입니다.
4. 독립심(Independence)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 없다는 생각 자체는 매우 위험한 교만입니다.
5. 과한 집착(Preoccupation)
인생을 원하는 대로만 살려고 하는 생각에서 나오는 교만한 행동입니다.
하나님을 잊는 것이 교만이며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것이 순종입니다.
나를 내려놓고 하나님만 의지하는 순종의 사람이 되십시오. 아멘!!!
주님, 저를 내려놓고 교만을 물리치고 순종하며 살게 하소서.
날마다 내려놓음을 실천하는 순종의 사람이 됩시다. <김장환, 나침반 출판사>
주님, 저를 내려놓고 교만을 물리치고 순종하며 살게 하소서.
날마다 내려놓음을 실천하는 순종의 사람이 됩시다. <김장환, 나침반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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