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 지요?
오늘 하루도 하나님과 동행하시는, 요셉의 형통함이 합께 하시는 복된 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 ^0^
오늘은 방선기 목사님의 <우리 인생의 과정, 하나님의 섭리!> 라는 제목의 칼럼을 함게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로마서 8:28)
좋은 학교에 들어가면 인생에서 성공하는 것 같지만 그것이 성공을 보장해주지 않습니다.
반대로 좋은 학교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인생을 실패하는 것도 아닙니다.
직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원하는 때 승진하지 못하면 실패한 것처럼 느껴지고 갑작스럽게 해고를 당한다면 그 좌절감은 더 심각합니다.
사업을 하다가 부도라도 나면 인생이 다 무너지는 것처럼 여겨 자살을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이 인생의 참된 의미를 결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런 것들은 인생의 과정에서 나타나는 작은 단계일 뿐입니다.
새옹지마(塞翁之馬)라는 말이 그런 인생을 잘 설명해줍니다.
성경은 좀 더 넓은 안목에서 인생을 표현합니다.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생각하라.
하나님이 이 두 가지를 병행하게 하사 사람으로 그 장래 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셨느니라.”(전 7:14).
우리의 인생에는 이 두 가지가 교차적으로 나타납니다.
어떤 사람의 생애를 돌아보아도 그렇습니다.
물론 형통과 곤고의 비율은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공과 실패에 대한 반응도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좋은 인생을 사는 길은 이 두 가지를 하나님이 병행하게 하신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동시에 결국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하게 인도하실 것을 믿는 것입니다.
좋은 인생을 살아온 사람이라고 해서 매 순간 좋은 일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얼마든지 고난과 역경을 경험합니다.
그럴 때마다 인생의 뒤쪽에서 그것을 가지고 좋은 인생을 엮어가는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양탄자에 무늬를 만들 때 만드는 쪽에서 보면 지저분하기 짝이 없지만
뒷면에는 멋진 그림이 이루어지는 것과 우리 인생이 비슷합니다.
이러한 우리 인생의 과정은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이 사실을 깨달으면 좋은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결과만을 중히 여기는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하나님이 이끌어 가시는 과정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 살게 하옵소서.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출 4:11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냐
누가 말 못하는 자나 못 듣는 자나 눈 밝은 자나 맹인이 되게 하였느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미국의 유명한 코미디언 밥 호프의 꿈은 원래 가수였습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꿈을 위해서 학원을 다니며 트레이닝까지 받았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노래를 연습하는 도중 명절이 되어 가족과 친척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사람들은 밥에게 실력을 좀 보여 달라며 노래를 청했습니다.
밥은 자신있어하는 노래를 최선을 다해 불렀지만 여기저기서 웃음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 한 사람은 이렇게 까지 말했습니다.
˝박자와 음정이 전혀 맞지 않아. 나는 한 번도 노래를 배운 적이 없지만 그래도 너보단 잘할 것 같구나.
일부러 그렇게 웃기게 노래하기도 정말 힘들겠어.˝
밥은 음악적 재능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큰 슬픔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다음 날 생각을 바꿔 코미디언이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멋지게 노래를 하려고 했는데도 사람들이 저렇게 웃는다면 작정하고 사람들을 웃기려고 한다면 훨씬 잘하지 않겠어?´
그리고 코미디언으로 크게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2003년도에 세상을 떠나기까지 사람들은 그를 ´코미디의 황제´라고 불렀습니다.
단점이 누구에게나 있듯이 장점도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단점을 메우려하기보다는 장점을 개발하는 것이 훨씬 가치 있는 삶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더욱 개발하십시오.
주님! 주님이 내게 주신 은사를 찾고 또 사용하게 하소서!
내가 가진 단점과 장점, 어느 쪽에 더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지 생각해보십시오.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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