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 지요?
저는 1박 2일의 짧은 일정으로 호치민을 다녀가신 사장님을 어제 밤 배웅해드리고
긴장이 풀리면서 피곤함이 몰려왔던지... 곧바로 깊은 잠에 빠져들었네요. ^0^
오늘은 김남순님의 <사랑의 빚 외에는 빚을 지지 말라?>라는 칼럼(재정강의 3탄)을 함께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가계 부채가 1000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9월 말 전체 가계부채가 991조 원이었으니 같은 기간 늘어난 보험사 등의 대출까지 합하면
지난 11월 말 기준으로 이미 1000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가계대출 요인이 주택구입에서 생활비 충당 등 신용대출로 이전되면서
질적인 면에서 그 심각성이 더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비은행 가계대출, 자영업자, 다중채무자 등에 대한 우려의 시각이 높다.
자영업자의 1인당 대출규모는 지난해 3월 말 평균 1억2000만 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임금근로자의 3배에 달한다.
자칫하면 자영업자발 가계부도 대란이 올 수도 있는 상황이다.
가계 부채 증가 속도도 갈수록 빨라져 가계 부채가 우리 경제의 최대 위험 요인으로 떠올랐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가히 ‘빚 권하는 사회’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빚을 지게 되는 원인은 무엇일까?
첫째, 계획 없는 소비다. 국가나 기업이나 교회는 매년, 매월, 예산을 수립하고 결산을 한다.
돈쓰는 계획을 세우고 계획대로 사용되었는지 확인하고 통제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가정이나 개인은 예산과 결산을 하지 않는다. 결국 계획 없는 소비가 이어지면서 빚이 늘게 된다.
둘째, 충동구매다. 이 역시도 계획이 없기 때문에 결국 빚을 지게 되는 것이다.
성경에서 돈과 재물은 하나님 것이라고 분명히 말하고 있다.
우리는 돈과 재물을 관리하는 청지기다.
그런데 맡겨진 돈과 재물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계획 없는 소비와 충동구매로 결국 빚을 지게 되는 것이다.
빚의 멍에를 지지 않으려면
첫째, 매월 예산을 수립하고 가계부를 작성한 후에 가계부를 통해 결산을 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이렇게 하면 쓸데없는 곳의 지출이 통제되고 충동구매를 막아 빚을 지지 않게 된다.
둘째, 기다리는 훈련을 해야 한다. 고가의 물건을 구입할 때 우리는 대부분 신용카드를 통해 할부구매를 한다.
일단 먼저 사고 수개월에 걸쳐 나눠서 갚는 것이다. 할부구매는 결국 빚이다.
기다리는 훈련이란, 고가의 물건을 구입할 계획을 세우고 남은 기간 동안 현금을 모은 후 구입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다 보면 빚을 안 지게 되고 가끔 구매하고자 하는 마음이 바뀌게도 된다.
셋째, 물건을 살 때마다 ‘필요’에 의한 것인지 ‘욕구’에 의한 것인지를 가족끼리 서로 물어보는 습관을 갖는 것이다.
우리는 ‘욕구’에 의해 구매하는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물론 빚이 다 나쁜 것은 아니다. 살다 보면 불가피한 빚이 얻어야 할 때가 있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꼭 점검해야 하는 것이 있다.
‘이 빚이 정말 나에게 불가피한 것이지? 다른 대안은 없는지’를 수없이 자문하고 빚을 얻어야 한다.
‘내가 상환할 능력이 있는지’를 반드시 점검하고 상환할 능력 범위 내에서 빚은 얻어야 한다.
통상 전문가들은 매월 갚아야 할 대출 원금과 이자 상환액이 월 소득의 20퍼센트를 넘지 않아야 한다고 권한다.
하나님이 맡겨 주신 돈과 재물을 잘 관리하여 빚의 종이 되지 않아야 한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1:1)
말로는 그렇게 고백하면서 나는 다른 것들, 보암직한 것들에 대하여
너무나 많은 관심을 가진다.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롬 14:18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조지 부시 대통령의 어머니인 바바라 여사는 높은 인격으로 국민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아들과 남편에 대한 평가와는 상관없이 국민들의 바바라 여사에 대한 평가는 대부분 좋습니다. 바바라 여사는 실제로 인격이 사람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는데, 자신의 ´인격을 가꾼 다섯 가지 방법´에 대해 말했습니다.
1. 상대의 장점을 보고 단점은 잊는다.
사람은 완벽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2. 적을 만들기 보다는 친구를 만든다.
적보다는 친구를 만드는 것이 더욱 쉽습니다.
3. 받은 은혜는 반드시 갚는다.
답례를 표하는 것은 모든 사람들을 즐겁게 만듭니다.
4. 주위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지 않는다.
사람이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것은 타인이 아니라 자신입니다.
5. 친구를 소중히 하라. 친구는 사람의 가장 큰 재산입니다.
나를 아끼고 주위 사람들을 아끼는 것이 좋은 인격의 출발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좋은 모든 것들에 감사하며 인격이란 재산을 더더욱 키우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믿음과 함께 성품도 성도의 중요한 부분임을 알게 하소서!
인격적으로도 사람과 하나님께 인정받는 성도가 되십시오. <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