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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편지

하나님의 은혜

by 안규수 2014. 9. 17.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호치민은 밤의 온도가 많이 내려가는 듯 합니다. 

바람이 제법 쌀쌀해 두툼한 옷이 생각나는 게 호치민도 겨울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듯 합니다.

호치민은 겨울이라 하더라도 한 낮 온도는 30도를 훌쩍 넘기고 

아침 저녁으로도 20도 초중반 기온을 유지하긴 합니다.

처음 호치민에 왔을 땐 느끼지 못하는 미묘한 계절의 변화가 느껴지는 것이

이제 저도 베트남 사람이 다 된 모양입니다. 

처음에 믿지 않던 '호치민도 사계절이 있다!' 라는 말에 100% 공감을 하고 있답니다. ^0^ 


오늘은 일전에 한 번 나눈 적이 있는 찬양 한곡을 함께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아침마다 저를 깨우는 알람곡이기도 합니다. ^0^ 

이보다 더 그리스도인들의 정체성을 극명하게 표현하고 있는 찬양이 있을 까 생각을 해 봅니다.


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

나를 부르신 이가 하나님

나를 보내신 이도 하나님

나의 나된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라


나의 달려갈 길 다 가도록

나의 마지막 호흡 다하도록

나로 그 십자가 품게 하시니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라 (이하 생략) 



내가 어디로부터 와서

어딜 향해 가고 있는 지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 지

참 많은 것을 함축하고 있는 가사이지요.


이 찬양을 들을 때면

이 찬양을 부를 때면

제 맥박이 빨라지고

제 심장이 터질 듯한 느낌에 사로잡히곤 합니다.

(아침부터 과장이 조금 심하긴 하네요. 죄송 ^0^ )


전 이 찬양이 넘 좋습니다.

이 찬양이 늘 저의 고백이요,

하나님을 향한 찬양이 되길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아래 블로그에서 찬양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park00728/220016841121




세상은 말합니다

돈이 있어야  

빽이 있어야 

인맥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고

하지만

그 모든 것들을

주관하시는 분,

하나님입니다

아무리 부유한 사람도

하나님 앞에선 가난하며

아무리 권력 있는 사람도

하나님 앞에선 미약합니다

그러니 세상 재력과 권력 없어도

하나님만 있다면 

당신은 다 가진 겁니다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벧전 2: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한 화장품 회사의 조사에 따르면 자신을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여성은 4%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여성들이 자신의 외모에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것은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1. 첫 번째는 타인과의 비교입니다. 

여성들은 자신들의 외모를 방송에 나오는 연예인들과 비교를 합니다. 

연예인들은 얼굴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서 많은 시술을 하고 

그렇게 아름다워진 얼굴에도 추가로 손을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일반인이 연예인과 외모를 비교하는 것은 전혀 말이 되지 않으나 

사람들은 이런 기준을 갖고 연예인을 닮아가려고 노력합니다.


2. 두 번째는 자기비하입니다. 

여성들은 다른 사람이 보는 것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자신의 외모를 평가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의 외모를 그려보라고 하면 다른 사람을 그려주는 그림이 자화상을 그린 것보다 훨씬 보기 좋았다고 합니다. 

글로 표현해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런 조사를 통해 한 화장품 회사는 광고에 “당신은 생각보다 더 아름답습니다”라는 문구를 사용해 

많은 사람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 말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메시지이기도 합니다. 

든 사람은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 아래 특별하고 귀하고 아름답게 창조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귀한 창조물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자존감을 높이십시오. .


주님! 잘못된 프레임과 가치관으로 스스로를 보지 않게 하소서!

외모로 인해 상처받지 말고, 외모로 인해 상처 주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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