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 지요?
저는 오늘 이른 새벽 잠에서 깨어...뒤척이다가,
결국 일어나 마태복음 18장의 말씀을 묵상하게 되었는 데요,
그때 베드로가 예수님께 와서 주님, 형제가 내게 죄를 지었을 때
몇 번이나 용서해야 합니까? 일곱 번까지면 되겠습니까? 하고 묻자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일곱 번만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여라.
그러므로 하늘 나라는 종들과 계산을 하려는 왕과 같다.
계산을 시작하자 10,000달란트 빚진 한 종이 왕 앞에 끌려왔다.
그 종에게는 빚을 갚을 돈이 없었으므로 왕은 종에게
그와 아내와 자식들과 그가 가진 것 전부를 팔아서 빚을 갚으라고 명령하였다.
그러자 종은 왕에게 엎드려 조금만 참아 주십시오.
그러면 다 갚아 드리겠습니다 하고 간청하였다.
그래서 왕은 그를 불쌍히 여겨 빚을 모두 면제해 주고 놓아 주었다.
그러나 그 종은 나가 자기에게 100데나리온 빚진 동료를 만나 멱살을 잡고 당장 내 돈을 내놔! 하면서 재촉하였다.
그 동료는 엎드려 조금만 참아 주게. 반드시 갚겠네 하고 간청하였다.
그러나 그 종은 그 사람의 간청을 들어주지 않고 빚을 다 갚을 때까지 그를 감옥에 가둬 버렸다.
다른 종들이 그가 하는 짓을 보고 몹시 마음이 아파 왕에게 가서 모두 일러바쳤다.
그래서 왕이 그 종을 불러 말하였다. 네 이놈, 네가 간청하기에 모든 빚을 면제해 주지 않았느냐?
그렇다면 내가 너를 불쌍히 여긴 것처럼 너도 네 동료를 불쌍히 여기는 것이 마땅하지 않으냐?
그러고서 왕은 화를 내며 빚을 다 갚을 때까지 그 종을 가두어 두었다.
너희가 진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지 않으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그와 같이 하실 것이다.(마18:21~35)
과연 나는 오랜 시간 누군가를 용서하지 않은 채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
제 자신을 돌아보는 아침이었습니다.
용서하지 못하는 상태가 지속되는 것은
성령이 아닌 사탄에 매여 있는 자에게 나타나는 열매의 종합세트이니...
나와 하나님의 관계도 깨어져 있거나 아니면 애시당초 그런 관계 조차 허상이었을 가능성이 있기에...
다시금 하나님과의 관계를 점검하고 회복하는 계기가 되어야 겠구나 하는 묵상을 해 보았습니다.
용서하지 못한 사람은 독극물을 자신의 몸 안에 간직하고 살아가는 것이라고 합니다.
궁극적으로 자신을 죽이는...독극물.
오늘도 주님께 '주님의 긍휼히 여기시고 용서하신 그 마음' 을 닮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길,
그래서 용서하며 하늘 평안을 누리며,
성령의 열매를 맺히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망해 봅니다.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계 2:4,5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대한민국의 조리명인 1호인 김용중 명인은 금탑산업훈장까지 받은 조리계의 스타입니다.
요리사로써 대한민국 명인이자 훈장까지 받게 된 비결에 대해서
사람들이 물을 때마다 김용중 명인은 자신의 이력을 보라고 말합니다.
- 초등학교 졸업
- 13세 때까지 남의 집에서 머슴살이
- 닥치는 대로 허드렛일을 하며 생활
- 우연한 기회에 라이온스 협회 식당에 취직
- 이후 40년 간 요리에 전념
“40년간 요리만 했는데 못할 수가 있겠습니까?”라는 것이 김용중 명인의 대답이었습니다.
하루 3시간씩 10년을 하면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된다는 것이 1만 시간의 법칙입니다.
그보다 훨씬 많은 40년간이나 매일 투자했던 것이 김용중 명인을 대한민국 최고의 요리사로 만든 비결이었습니다.
한 가지 일을 오래하면 전문가가 되고 명인이 되는 것처럼 오래된 신앙생활도 계속해서 성장해야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성도들의 신앙은 처음이 뜨겁고 뒤로 갈수록 미지근해집니다.
구원의 첫 감격을 잊지 말고 계속해서 신앙이 성장하는 신앙의 명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십시오.
주님! 날이 갈수록 주님을 향한 사랑이 더욱 깊어지게 하소서!
신앙생활의 기간에 따른 삶의 만족도를 그래프로 그려보십시오.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