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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편지

믿음

by 안규수 2015. 3. 26.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 지요?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하시는 행복한 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0^ 


주님은 우리의 동의 없이는 

나를 향한 어떠한 일도 하실 수 없으십니다. 

그런 주님이 지금 내게 손을 내밀고 계십니다. 
내 손을 잡고 나와 함께 나의 나라로 가자꾸나.

그런 주님이 지금 내 앞에 오셔서 내 영혼의 문을 두드리고 계십니다.
문을 열어다오. 내가 네게로 들어가 너와 영원히 함께 있고 싶구나.

믿음은 바로 그것입니다. 
주님의 내 민 손을 잡는 것...
그분께 내 마음의 문을 열어 드리는 것...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믿음이 바로 구원의 열쇠인 이유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그 분의 손을 잡지 않고,
그분께 내 마음을 드리지 않고서는 절대로 갈 수 없는 나라입니다.

믿음이 바로 하나님이 주시고자 하는 특별한 은혜의 열쇠인 이유입니다. 

이 간단하고 단순한 믿음조차도 어려운 우리이기에 
하나님은 환경과 상황을 만들어 주시고 인도해 주십니다. 

바로 믿음 조차도 나의 능력과 지혜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이기에...
하나님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0^ 

낮고 낮은 곳으로 우리를 찾아오시고 만나기를 기다리고 계시는 
하나님의 아픈 마음이 조금은 느껴지는 아침입니다. ^0^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사 40:1 너희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증기선을 최초로 강에 띄웠던 로버트 풀톤은 발명 초기에 사람들의 조롱에 시달렸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증기선이 금세 고장 나서 가라앉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증기선을 ‘풀턴의 실수’라고 불렀고 아무도 이용을 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운행을 접으려고 마음을 먹었던 때에 한 신사가 찾아와 물었습니다.

“풀턴 씨, 강을 따라 뉴욕 항까지 나를 태워 줄 수 있겠습니까?”

풀턴은 가능하다고 했고, 신사는 뱃삯이 얼마인지 물었습니다. 

손님을 태워본 적이 없었던 풀턴은 뱃삯도 정해놓고 있지 않았습니다. 

당황한 풀턴은 단돈 5달러를 받고 신사를 뉴욕까지 데려다주었습니다. 

풀턴의 첫 번째 운행은 단 한 명의 손님을 태우고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이후에 증기선의 뛰어난 속도와 안정성이 점점 인정을 받아 풀턴은 크게 성공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풀턴은 증기선을 처음으로 이용해준 신사를 찾아가 말했습니다.

“선생님이 저의 삶을 180도 바꾸어 주었습니다. 그것은 제가 증기선을 통해 받은 첫 번째 인정이었습니다.”

비난과 비판은 아무것도 이루지 못합니다. 

그러나 진심어린 인정과 격려는 도전하는 사람에게 귀한 힘이 됩니다. 

언제나 인정을 아끼지 마십시오. 


주님! 질투와 시기의 마음을 모두 내려놓게 하소서!

다른 사람의 도전을 아낌없이 칭찬하고 격려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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