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하노이도 호치민도 요즈음 35도를 넘어 40도 가까이 되는 맹더위를 뽐내고 있습니다.
5~6월이 가장 더운 시즌이기도 하지만, 호치민은 우기가 늦어지고 있는 것도 원인인 듯 합니다. ^0^
오늘 아침, 침대에 누워 기도도 하고 묵상을 하는 중에...
내게 가장 소중한 찬양이 무엇인가?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수 많은 찬송가와 복음송들이 모두 귀하지만
남은 평생 꼭 기억하고 수시로 부를 나의 찬양...
특히 힘들고 어려운 환란의 때에 믿음을 지키고 평안을 누리기 위한...
나의 찬양이 무엇일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여섯곡이 별 주저함 없이 바로 떠오르더라구요. (곰곰이 생각해 보니 제가 가사를 거의 외우고 있는 몇 안되는 곡들이더라구요 ^0^)
1. 너에게 평안을 주노라 (복음송)
2. 살아계신 주 나의 참된 소망 ~ (복음송,후렴)
3. 아버지 사랑합니다.
4. 하나님의 은혜 (복음송, 박종호)
4. 내영혼이 은총입어 (찬송가 438장)
5. 하늘가는 밝은 길이 (찬송가 493장)
오늘은 특별히 '하늘가는 밝은 길이' 라는 찬양을 함께 나누길 원합니다.
저와 아내가 가장 좋아하는 찬양이기도 합니다. 수시로 함께 부르곤 했는 데 요즈음엔 뜸했네요. ^0^
하나님 나라를 향한 소망 ~ 이 세상을 이기는 그리스도인의 중요한 에너지이지요.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찬양은 너무나 밝고 기쁨이 넘치는 찬양이랍니다. 그쵸? ^0^
특히 이 부분을 찬양할 때는 전율이 느껴집니다.
"나는 부족하여도 영접하실터이니 영광나라 계신임금 우리 예수시로다"
https://www.youtube.com/watch?v=CprIxXhlEWs
하늘가는 밝은길이 내앞에 있으니
슬픈일을 많이보고 늘고생 하여도
하늘영광 밝음이 어둔그늘 헤치니
예수공로 의지하여 항상 빛을 보도다
내가천성 바라보고 가까이 왔으니
아버지의 영광집에 가쉴맘 있도다
나는부족 하여도 영접하실 터이니
영광나라 계신임금 우리예수 시로다
하나님,
하나님을
더 많이 알고 싶어요.
하나님은 누구신지,
나를 향한 뜻이 무엇인지,
나를 얼마큼 사랑하시는지..
더 깊이 있게
알고 싶어요 ♥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엡 6:10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제말 구르셀 터키 대통령이 재임 중이던 1960년도에 터키는 처음으로
자국 내에서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었습니다.
당시 터키의 경제재건에 총력을 기울이던 제말 대통령은 이 자랑스러운 일을 온 국민에게 알리기를 원했고,
국회의사당에서 축제를 크게 열고 생산된 최초의 자동차를 직접 시승하기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많은 국민들이 국회의사당으로 몰려와 축제에 참여했고
마침내 대통령의 시승식 순서가 찾아왔습니다.
대통령이 차에 탄 뒤 시동을 걸자 차는 요란한 엔진 소리를 내며 앞으로 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출발한지 1분도 안 되어 터덜거리는 소리를 내더니 그 자리에서 멈춰버렸습니다.
차에 탄 대통령 뿐 아니라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일순간 당황했습니다.
경호원들은 재빨리 대통령을 대피시켰고, 엔지니어들이 문제를 확인하기 위해 투입되었습니다.
잠시 뒤 엔지니어들이 밝힌 문제의 원인은‘연료의 고갈’이었습니다.
모든 것이 완벽에 가깝게 준비되었던 행사였지만
가장 기본인 연료를 깜박 잊고 넣지 않았던 것입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인생의 성공이 이와 같고,
전도의 결실이 없는 신앙의 열심이 이와 같습니다.
말씀과 기도, 전도와 나눔으로 올바른 목표를 향해 갈 수 있게 해주는 에너지를 삶에 가득채우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함으로 삶의 에너지를 충전하게 하소서.
마음을 다한 경건생활로 영적인 에너지를 충분히 채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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