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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편지

가정은 천국

by 안규수 2015. 7. 17.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 지요? 


저는 하노이에서 아침을 맞고 있습니다. 

아주 덥지 않은 여행하기 딱 좋은 날씨네요 ~ ^0^ 


큰 아이가 한국에서 들어와 오래만에 가족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있으면서 자주 느끼게 됩니다. 가정은 가장 천국에 가까운 곳이구나...^0^ 

타락하기전 하나님께서 친히 만들어 주신 유일무이한 공동체여서 일까요? ^0^ 


그러기에 사탄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가정을 깨트는 데 온 심혈을 기울이고 있고,

많은 가정들이 속수무책으로 깨어지고 있는 것도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특별히 부부 관계가 급속도로 깨어 지고 있지요. 


저녁 가족식탁이 회복되길 소망합니다. 

거실 공동체가 회복되길 소망합니다. 

부부의 침실 대화가 온전해 지길 소망합니다. 

우선순위가 온전히 회복되길 소망합니다.

오 주여~ 


죽기살기로 가정을 지키고 천국으로 만들어 가는 우리 모두가 되길 간절히 소망하는 아침입니다. ^0^ 


남편들이여 아내들을 죽기까지 사랑해 봅시다! 

아내들이여 남편들을 주님 사랑하는 것처럼 순종해 봅시다! 

자식들이여 허물투성이인 부모님을 그 존재 자체로 존경하고 섬깁시다! 

피차 서로 복종하고 존중하며 삽시다! 

간절히 소망하는 자에게 성령께서 도우십니다!  (에베소서 5장 ~ 6장)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요일 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한 목회자에게 두 명의 성도가 찾아와 상담을 했습니다. 


한 성도는 자신이 과거에 지었던 비교적 큰 죄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았고, 

한 사람은 자신이 평소에 지었던 작은 죄들에 대한 불안감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두 사람이 지나간 뒤에 이 모습을 지켜본 목사님의 제자인 신학생이 물었습니다. 


“어떤 사람의 죄가 더 회개하기 어렵습니까?” 


“그야 작은 죄를지은 사람이지.산속에 있는 큰 바위는 비록치우긴 쉽지 않지만 위치를 기억하기도 쉽고, 

그냥 지나치기도 쉽지 않아. 마찬가지로 큰 죄가 자신의 잘못이고 

그 죄를 대신 치워주신 분이 예수님이라는 사실을 언제나 기억할 수 있지. 

그러나 작은 죄를 계속해서 지은 것은 바 다의 모래알과 같아서 일일이 떠올리기도 힘들고 회개하기도 어렵지 않겠나? 

죄가 문제가 아니라 기억하고 자백하는 상황이 문제가 되기 때문에 작은 죄들을 더욱 조심해야 한다네. ” 


일상 속의 작은 죄에 둔감해지다보면 점점 하나님과 멀어지게 됩니다. 

매일 말씀이란 거울을 통해 나의 양심과 영혼을 비추어보는 생활 속의 영성을 추구하십시오. 


주님, 죄에 대해서 늘 깨어있는 양심을 허락하소서. 

말씀을 통해 하루를 반성하고 또 자백하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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