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저는 어제 단잠을 잔 듯 합니다.
단잠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로 하루를 열어 봅니다. ^0^
저는 오늘 하노이로 올라가 하노이에서 업무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한국이 추운 걸로 보아 하노이도 많이 쌀쌀할 듯 하네요~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오늘 아침은 손기철 교수님의 <킹덤 빌더> 라는 책의 일부를 함께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킹덤 빌더는 하나님의 즐거움에 동참하기 위해 산다. 인생에서 기쁨이나 즐거움(카라)이 없다면 살 만한 이유가 없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자신의 만족감을 충족시킬 때 인생의 즐거움을 느낀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 즐거움이 지속되는지, 그 즐거움만으로 만족하는지,
그 즐거움이 내면의 모든 의문과 갈등을 사라지게 만드는지 반문해보면 그것만이 전부일 수 없다는 사실을 즉시 알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진정한 즐거움이란 무엇인가? 우리가 정말 거듭난 존재이고 자기 자신의 삶이 아니라
내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사는 자라면,
우리는 더 이상 자신의 만족을 위해서 무엇인가를 행하는 것으로 즐거움을 누리는 자가 아니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행함으로써 그분의 기쁨에 동참하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진정한 즐거움이어야 한다.
주께서 우리에게 마음의 소원을 주시고 우리가 그것을 행할 때,그분이 우리를 칭찬하신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그분이 우리를 통해서 그분의 일을 행하시며 얼마나 즐거워하고 기뻐하시는지를 아는가?
그분이 즐거워하시는 것을 자신의 내면에서 느껴본 적이 있는가?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 (히 13:16)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서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 (요일 3:22,23)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마 25:21)
우리가 적은 일에 충성할 때 그분은 더 큰일을 맡기신다.
그럴 때마다 우리를 통해 그분이 더 나타나시고 행하시기 때문에 우리의 즐거움도 더해가는 것이다.
우리의 즐거움은 우리 자신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그분과의 관계 속에서 일어난다.
일할 때마다 그분의 기쁨을 느껴보라.
나의 능력으로, 내가 가진 것으로 평범한 것들을 행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모든 것이 지금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다고 생각을 바꾸어보라.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능력과 소유로 자신의 일터 현장에서 그분을 나타내고
그것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간다고 생각해보라.
이전에는 느껴보지 못했던 형언할 수 없는 하늘의 즐거움을 느끼게 될 것이다.
우리 마음에 진정한 즐거움이 없는 이유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삶을 소홀히 했기 때문이다.
이것은 인간의 행위와 노력으로 이루는 헌신과는 완전히 다른 삶이다.
우리는 주(主)의 생명을 나타낼 때만 주의 즐거움에 동참하게 된다.
참된 즐거움을 위해 매일의 삶 속에서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 자신의 마음을 더욱 진리의 말씀에 일치시켜나가야 한다.
이것이 바로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사는 의인의 삶이다.
눈앞의 현실에 자신의 마음이 묶이는 것이 아니라, 그 현실에 대해 진리의 말씀이 무엇이라고 하는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통해서 세상을 보고, 느끼고, 생각하고, 선포하는 것이 기쁨의 샘을 열어가는 비밀이다.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 – 히브리서 13장 16절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 사무엘상 15장 22절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 마태복음 25장 21절
우리의 즐거움을 우리 안에서 찾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게 하시고
주님과의 관계 속에서 주님이 이루시는 것을 경험하는 의인의 삶 살게 하소서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 고린도전서 13:4~7 -
주님께 받은 사랑, 무지 많잖아요 우리.
함께 나눠봐요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살후 3:9 우리에게 권리가 없는 것이 아니요 오직 스스로 너희에게 본을 보여 우리를 본받게 하려 함이니라
도산 안창호 선생이 미국에서 공부를 하던 시절에 학비를 벌기 위해서 큰 저택의 청소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안창호 선생은 자신이 맡은 구역을 넘어서까지 청소를 했으며 손이 닿지않는 곳을 청소하기 위해서 도구를 만들 정도로 최선을 다해 노력했습니다.
이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된 집 주인이 안창호 선생을 불러 말했습니다.
“당신은 청소부가 아니라 신사입니다. 당신 같은 사람에게는 돈이 아깝지 않소. 약속한 시급의 2배를 주겠소. ”
안창호 선생의 이런 성실한 태도는 어떤 상황에서도 정직해야 한다는 평소의 신념에서 나왔습니다.
안창호 선생은 정직에 대해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목숨이 걸려 있더라도 거짓을 말해선 안 됩니다.
성실을 잃었다면 참회하십시오.
거짓과 협잡에서 모든 불신과 불행이 생깁니다. 우리나라를 망친 것도 바로 거짓과 협잡입니다. ”
자신이 하는 말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최선을 다하며 실천하는 삶을 살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안창호 선생을 따랐습니다.
성실을 말하기보다 성실을 실천하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말보다 행동으로 인정받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내가 할 수 있는 일, 내가 맡은 일은 언제나 솔선수범 하십시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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