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들의 편지

예수님의 세계관

by 안규수 2016. 6. 8.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 아침,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세계관(인간관, 물질관)과 가치관에 대해 다시금 깊이 묵상하고 

예수제자로서 살아가길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매일 묵상 및 삶의 적용을 위해 제 나름대로 정리해 본 것입니다.)


우리는 너무 많이 알고 있지요? 

하지만 앎과 삶의 거리가 너무도 먼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 봅니다. 주여, 저희를 긍휼히 여기소서~ 


'인간관'에서의 예수제자 (예수 제자로서 사람을 바라보고 대하는 태도)


1. 작은 지체에게 한 것이 내(예수님)게 한 것이니라. (모든 사람에게 존중과 배려, 사랑을~)

2. 원수까지도 사랑하고 핍박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라. 

3. 먼저 가서 (서둘러) 화해하여라 (평화가 깨어진 관계에 먼저/무조건 용서를 구하라) 

4. 네가 대접받고 싶은 만큼 남을 대접하여라. (사랑, 존경, 필요채움을 받고 싶은 만큼~)

5.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라. (매일 고백하라 “나는 이 무리 중에 가장 작은 자입니다.”) 


'물질관'에서의 예수제자 (예수 제자로서 돈과 물질을 관리하는 선한 청지기) 


1.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 (하나님의 시선이 머무는 곳으로 흘려 보내라)

2. 내일 일을 걱정하지 마라. (지금 흘려 보내라).

3. 달라는 사람에게 거저 주고, 꾸고자 하는 자를 거절하지 마라. (그들이 바로 예수님~)


'가치관'에서 예수 제자 (예수 제자로서 우선되어야 하는 가치) 


1.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모든 일의 동기가 '내가 아닌 하나님과 이웃이 먼저') 

2.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세상 가치를 거슬러 올라가라) 

3. 착한 행실을 아무도 모르게 하라. (하늘에 상급을 쌓자) 

4. 가장 좋은 것(성령, 임재, 동행, 평강, 기쁨, 감사)을 구하라. 그러면 주시리라~

5. 내 말을 듣고 그대로 행하라. (하나님의 말씀이 그 무엇보다 우선해야 한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오늘은 방선기/원용일 목사님 직장사역구소의 '직장인 5분 묵상'중 <당신의 재물이 하나님의 것입니까?>라는 칼럼을 함께 나누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눅12:20)


많은 사람들이 돈을 벌려고 노력합니다. 

인생의 목표도 돈을 많이 버는 것이라고 떳떳하게 말하기도 합니다. 

비즈니스 현장에 있는 우리들에게는 돈을 버는 것이 너무도 당연하고 

기업은 수입을 내어야 기업의 목적을 이룰 수 있는 것도 당연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돈에 대해서 근본적으로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과연 돈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면 그 사람의 인생관을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비유로 말씀하신 한 부자 농부는 자기의 영혼에게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라고 스스로 말했습니다. 

그는 돈만 소유하면 행복을 누릴 수 있을 줄 알았지 

인간의 삶과 죽음을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재물은 자신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맡기신 것임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아브라함이 롯을 사로잡아간 왕들을 좇아가서 구해오면서 

많은 전리품을 얻어 돌아오는 길에 소돔 왕이 마중을 나왔습니다. 

소돔 왕이 말하기를 전리품은 모두 아브라함이 가지고 사람만 돌려달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내가 손을 들어 맹세하노니 네 말이 내가 아브람으로 치부케 하였다 할까하여 

네게 속한 것은 무론 한 실이나 신들메라도 내가 취하지 아니하리라.”(창 14:22하-23).

 아브라함은 돈을 벌게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신 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구설수에 오르며 재산을 불리는 일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이런 자세가 바로 돈에 대한 청지기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에게 재물을 주실 것입니다. 

그 재물을 당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하나님의 것이라고 생각하여 

바람직하게 사용한다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입니다.


제가 하는 모든 경제 활동을 통하여 바람직하고 의미있게 돈을 벌어 사용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제 모든 돈이 주님의 것이라는 청지기 정신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하옵소서.




그래도, 나랑 가자!

끝까지 나랑 가자.  :)


세밀한동행 홈페이지

www.facebook.com/withthelord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눅 1:1,2 우리 중에 이루어진 사실에 대하여 처음부터 목격자와 말씀의 일꾼 된 자들이 

전하여 준 그대로 내력을 저술하려고 붓을 든 사람이 많은지라 


유명한 스탠딩 코미디언과 친구인 미국의 한 개척교회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하루는 목사님이 코미디언 친구를 만나서 함께 저녁을 먹게 되었습니다. 

서로의 근황을 묻는 도중에 친구가 목사님에게 교회는 잘 되고 있냐고 물었습니다. 


“그래, 개척한 교회는 이제 자리를 잡았나? 사는 곳이 너무 멀어서 힘이 되어주지 못해서 미안하네. ” 


“사실 나도 그것 때문에 고민이 많아. 

개척을 한 지 5년이 넘어가지만 개척 초기에 비해서 성도들이 많이 늘지 않았거든. 

지금 내가 목회를 잘 하고 있는 건지 의문이 드네. 

자네의 꾸며낸 농담을 들으러 가는 사람은 그렇게 많은데 왜 사람들은 내가 말하는 성경의 진리는 듣지 않는 걸까?” 


잠시 생각을 하던 친구가 입을 열었습니다. 

“나는 지어낸 이야기라 할지라도 사실처럼 이야기를 하거든. 

자네의 진리가 혹시 꾸며진 이야기처럼 들리지는 않는지 점검해보게나. ” 


나의 말과 삶으로 증거되는 하나님의 증거는 어떻습니까? 

내가 믿는 복음이, 성경에 나오는 말씀이 진리라는 것을 세상 사람들에게 자신 있게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제가 전한 복음과 말씀이 진실로 전해지게 해 주소서! 

복음을 믿게 된 과정을 자신있게 간증 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십시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



'아들의 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권세  (0) 2016.06.10
하나님의 지혜  (0) 2016.06.09
당신은 하나님의 전(temple)  (0) 2016.06.07
<오늘 하루를 위한 기도>  (0) 2016.06.03
경건한 마음  (0) 2016.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