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오늘 아침은 로버트모리스의 <하나님 마음에 맞추라> 라는 책의 일부를 함께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원할 때 중요한 것은 제일 먼저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다.
주님을 예배할 때마다 하나님과 대화의 창구를 연다.
우리는 노래하며 하나님의 임재 안에 들어가고 찬송함으로 그분의 궁정에 들어간다.
하나님이 가까이 계심을 느낄 때 나는 이 말씀을 떠올린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빌 4:6)
여기에 제시된 순서를 무시해선 안 된다.
먼저 기도하고 찬송하고 예배하라.
그 다음에 구하라.
하나님은 이 구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다.
“얘야,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내게 말해라.
먼저 내가 하나님이라는 걸 알아라.
그 다음에 무슨 걱정이 있는지 내게 이야기해라.
간청할 것이 있으면 간청해라.
어서 네 요청이 무엇인지 내게 말해라.
네 자녀들에 대해 의논하고 싶으면 해라.
네 결혼생활에 대해 털어놓고 싶으면 해라.
직장에 대해서도 얘기해라.
어떤 직업을 가질지,
누구와 결혼할지,
자녀들을 어느 학교에 보낼지,
무엇이든 네 마음에 있는 이야기를 해라.”
성경이 이렇게 권유하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이 교제의 과정에서 내가 취하는 가장 좋은 행동 중 하나는 바로 내 기도문을 ‘기록’하는 것이다.
이것은 마음을 집중하는 데 도움이 되며,
무슨 기도를 했는지 나중에 돌아볼 수도 있다.
당신은 스스로를 세계 최고의 작가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괜찮다.
하나님은 문법이나 필체에 대해 점수를 매기지 않으실 것이다.
내일 아침에 일어나서 예배 음악을 틀어놓고 당신의 기도문을 써보라.
우리의 생각과 마음과 영혼에서 이끌어낸 생각을 글로 기록하는 것은
우리의 생각과 염려들을 주님께 말씀드리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이렇게 주님을 찬양하고, 기도하고,
주의 선하심을 선포하는 과정에서 당신은 언제부턴가 성령을 느끼기 시작할 것이다.
그것은 주관적이면서도 실제적인 경험이다.
이것을 경험하려면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어쩌면 당신은 기도문을 쓰면서 당신의 자녀가 좋은 친구들을 사귀게 해달라고 간구할 것이다.
아니면 암 진단을 받은 친구에 대해 심히 걱정할지도 모른다.
그 과정 속에서 언제부턴가 하나님이 당신의 기도를 듣고 계심을 느끼기 시작할 것이다.
당신의 구할 것을 하나님께 아뢰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 4:7)는 진리가 떠오를 것이다.
성령님이 성경 말씀을 생각나게 하실 것이다.
이를테면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기에”(렘 31:3)라는 말씀이나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사 41:10) 같은 말씀이다.
마치 하나님이 당신에게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다.
“내가 이 일을 보살펴줄 것이다. 네 자녀는 내 손 안에 있다.
암에 걸린 네 친구도 내 손 안에 있다.
너를 성가시게 하는 일들이 있거든 내가 다스리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라.
내가 다 책임진다.”
이런 느낌들 또한 기록해두기 바란다.
당신을 격려해주는 하나님의 말씀과 떠오르는 생각들을 기록해두라.
이렇게 하나님의 임재 안에 있다가 어느 시점이 되면,
보통 성경을 펴서 진지하게 읽기 시작한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도하고,
예배와 기도로 그분께 가까이 다가가는 시간을 보낸 후에 말씀을 읽는다.
하나님의 임재를 느낀 후에, 올바르고 성경적인 생각들이 머릿속에 떠오른 후에 말이다.
만약 이렇게 당신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하루에 30분씩 시간을 갖는다면,
당신의 삶이 서서히 더 좋게 변화될 것이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시간이 쌓이다 보면 언젠가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
당신은 이미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습관을 갖게 되었을 것이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 이사야 40장 8절
여호와께서 내 간구를 들으셨음이여 여호와께서 내 기도를 받으시리로다 – 시편 6편 9절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 시편 2편 7절
사랑하는 주님, 양은 목자의 음성을 듣는다고 말씀하신 주님의 말씀을 기억합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그 말씀 따라서 순종하는 아름다운 하나님의 사람,
믿음의 사람, 성령의 사람으로 서기를 간절히 구하오니 고개숙인 주님의 백성들을 긍휼히 여기소서.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벧전 3:17 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진대 악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보다 나으니라
낙타는 뜨거운 사막에서 가장 잘 적응하는 동물입니다.
그런데 이 낙타는 처음부터 태양이 뜨거운 중동이나 아프리카에서 살 지 않았습니다.
원래는 푸른 목초지가 많은 아메리카 대륙에서 서식했 습니다.
그러나 걸음도 느리고 날카로운 이빨이나 발톱도 없는 낙타는 포식자로부터 살아남기가 쉽지 않았고,
빙하기가 시작될 무렵 아프리카 로 건너가 뜨거운 사막에 정착을 했다고 과학자들은 말합니다.
사막은 덥고 물도 거의 없지만 그 덕분에 위협할만한 동물도 없었습니 다.
그렇게 낙타는 뜨거운 태양과 황량한 모래바람을 참아가면서 사막 에서 적응했습니다.
이런 낙타에게는 아주 특이한 습성이 하나 생겼는 데 태양이 내리쬘 때 오히려 태양을 바라보는 습성입니다.
태양이 내리쬐면 다른 동물들은 본능적으로 얼굴을 돌려 등을 보이지 만
낙타는 사막에서의 생활을 통해 오히려 태양을 마주보는 것이 유익 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물론 태양을 마주보면 얼굴은 아주 뜨겁습 니다.
그러나 몸통 부위에는 그늘이 생겨서 체온이 덜 오르고 수분도 덜 날아갑니다.
그래서 잠시의 뜨거움을 피하기 위해서는 얼굴을 돌려야하 지만 사막에서의 적응을 위해서는 오히려 태양을 마주봐야 합니다.
우리의 삶도 생활에 적응하는 지혜와 훈련이 필요합니다.
세상을 살면 서 믿음으로 승리하기 위해서 오늘도 훈련하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주님과 함께 고난을 담대히 맞서 이기게 하소서!
당면한 문제들을 회피하지 말고 정면으로 돌파하십시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
'아들의 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식물이 죽는 곳에서는 사람도 죽는다 (0) | 2016.09.05 |
---|---|
삶이 변하지 않으면 (0) | 2016.09.01 |
인생은 해석이 중요하다 (0) | 2016.08.31 |
울지말아요 (0) | 2016.08.29 |
하나님께 감사하라 (0) | 2016.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