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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편지

예수님이 머무시는 '마음'

by 안규수 2016. 10. 20.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멋진 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오늘은 유기성 목사님의 <영성일기>이라는 책의 일부를 함께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아무리 사랑하는 가족, 친구일지라도 하루 종일 같이 있다 보면 힘들다고 말합니다. 

나만의 자유를 빼앗기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


또 가끔은 혼자 있는 것이 외로워 이야기할 상대를 찾아 

교회 친구들, 회사 동료, 모임에서 염려, 낙심, 욕심, 교만, 자랑 등을 이야깃거리 삼아 주님 없는 시간을 보냅니다. 

하지만 뒤돌아 남는 것은 내 마음의 공허함과 주워 담을 수 없는 말들만 남게 됩니다.


지난 주말 이 글을 읽을 때 그런 제 마음이 보였고, 

글을 통해서 제 마음을 주님께 가지고 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 은혜를 함께 나눕니다.


주님과 24시간 동행하려면 무엇보다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만나고 친밀히 교제하는 곳은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마음안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우리 마음을 인도하십니다.


마음에서 주님을 만나 교제하고 동행하는 것을 알면

주님을 바라보는 영적인 눈이 뜨입니다.


우리의 문제는 우리 마음을

너무 소홀히 여기는 것입니다.

예배하러 올 때 얼굴이나 옷에는 신경을 많이 씁니다.

그러나 마음을 소홀히 합니다.


부부 싸움을 하면서도 예배는 드리고,

교인들끼리 미워하면서도 예배는 드리고,

음욕을 품고도 예배는 드립니다.


옷이나 얼굴은 사람들이 보지만

마음은 누가 볼 수 없다고 생각하니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악하고 더러운 생각, 살인이나 도둑질, 간음과 같은 생각은 품지 않더라도

분노, 염려, 낙심, 비판, 다툼, 욕심, 탐심, 교만, 자랑 같은 것은

그대로 가지고 예배하러 옵니다.


이것보다 더 어리석은 일은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보시기 때문입니다.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_삼상 16:7


우리가 마음을 소홀히 여기는데 반하여

마귀는 우리의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압니다.


그래서 마귀가 가장 노리고 있는 부분이 우리 마음입니다.


자신이 생각해도 놀랄 만큼 끔직하고

부끄러운 생각이 일어날 때가 있습니다.


죽고 싶은 생각, 죽이고 싶은 생각, 슬픈생각,

그런 생각을 한다는 것을 누가 알까봐

두려운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마귀가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무엇보다

더욱 마음을 지키라고 하였습니다.


주님은 분명 우리 마음에 오셨고

그렇다면 마음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졌죠? ^^


여호와의 선하심을

듬~뿍 넣은 차(茶)를 준비했어요. 


맛있게 드세요. ^^


Taste and see that the LORD is good!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대하 30:12 하나님의 손이 또한 유다 사람들을 감동시키사 

그들에게 왕과 방백들이 여호와의 말씀대로 전한 명령을 한 마음으로 준행하게 하셨더라


국제적으로 가장 유명한 리더십교육 전문가인 존 어데이 교수는 

자신 이 만났던 ‘누구보다도 창의적인 사람들의 습관을 5가지로 분석’했습니다.


1. 고정관념에서 해방되라.

특정 분야에 아는 것이 별로 없을 때 창의적인 생각을 하게 되는 경우 가 많습니다.


2. 우연히 생긴 일을 무시하지 마라.

창의력은 우연히 일어난 사건에 의미를 부여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냅니다.


3. 잠들기 전까지 문제를 붙들어라.

문제를 붙들다 잠을 청하던 도중에 문제를 해결한 많은 사람들이 있 습니다.


4. 낯선 것을 친숙하게, 친숙한 것을 낯설게 만들어라.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것들이 의외로 어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5.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저축하라.

종이에 적지 않은 아이디어는 대부분 머릿속에서 사라집니다.


지금 당연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주일학교, 제자훈련, 새생명축제, 열 린 예배…들도

 처음에는 누군가의 창의적인 발상에서 나왔습니다. 

나의 신앙, 우리 교회, 지역 주민들을 위한 좋은 생각이 있다면 기도로 준비 하며 과감히 시작하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하나님이 주신 좋은 생각들을 과감히 실행하는 결단력을 주소서!

아주 작은 아이디어라도 그냥 두지 말고 남에게 알리고 실천하십시오 <김장환, 나침반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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