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어제도 이런 저런 많은 일들로 인해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집에 돌아와 저녁을 먹고 바로 잠에 빠져들었네요~
가정예배도 못드린 채~
하나님의 사람은 낙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불평하지 않습니다.
자꾸 눈 앞의 현실에 무너지려는 저를 붙들어 주는 최근 고백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이길 간절히 소망하는 아침입니다. ^0^
오늘 아침에는 송준기 목사님의 <이것이 비전 성취의 길이다> 라는 제목의 글을 함께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꿈을 꾸는 사람은 몽상가다.
그러나 한 걸음을 내딛는 사람은 비저너리다.
그는 믿음의 액션으로 지옥세력을 떨게 한다.
비전 성취를 향해 믿음으로 ‘오늘들’을 끝까지 반복하는 사람들은 담대하다.
비전을 글로 배운 사람들은 능력이 없지만 몸으로 비전을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능력이 있다.
세상을 무서워하는 성도의 특징은 믿음 액션의 반복이 없다.
그러나 세상이 무서워하는 성도의 특징은 믿음의 습관이 있다.
담대하려면 기도와 말씀을 반복하라.
두려움을 이기려면 믿음이 습관이 될 때까지 매순간 연습하라.
기도와 말씀의 습관을 가진 성도는 아이라도 두려움의 대상이 됨을 기억하라.
잘 걸어야 잘 달릴 수 있다.(김환명, 마라토너)
성경으로 교회를 하려고 했다.
건물 중심이 아니라 제자화 모임 중심의 교회를 준비한다고 선언했다.
그러자 이웃의 선배 목사님들이 내게 질문했다.
“5억 있어?”
언뜻 감이 왔다.
교회를 개척하려면 돈이 필요한데 너는 돈이 없지 않느냐는 질문이었다.
“그렇게나 많이 필요해요?”
5억이 없었다.
지금도 없다. 있으면 좋겠다.
하지만 앞으로도 그런 큰돈이 있을까 싶다.
‘건물이 교회의 기초’라는 교회 정의 하에서는 매우 일리가 있는 대답이긴 하다.
교회 건물에 들어가는 비용이기 때문이다.
도시 지역 교회 건물 보증금과 렌트비, 실내 인테리어비, 각종 집기와 가구들, 부대비용,
옥상 첨탑, 악기와 음향 시스템 비용, 기타 등등. 하지만 내 대답은 담담했다.
“50만 원쯤 있는데요.”
“그런데 어떻게 교회를 개척하겠다는 거야?”
“성경을 가지고 하지요.”
성경이 내 힘이었다.
그러자 그분은 내게 순수하다고 하셨다. 칭찬 같았지만 아니었다.
놀림이었다. 성경만 말하는 순수한 생각으로는 교회를 시작할 수 없다고 놀렸다.
그 흥미로운 사고방식 앞에 나는 흥미를 잃었다.
성경을 토대로 교회 개척을 한다는 것은 실행력 없을 거라는 견해는 나와 무관했다.
대화를 더 이어갈 수가 없었다.
대신에 나는 하던 일을 했다.
성경을 붙들고 기도하고, 연구하고, 교회를 시작했다.
교회 개척의 첫걸음을 뗐다.
매일 성경을 펼쳐서 연구하며 기도의 자리를 지키기가 그것이었다.
그러자 길이 하나씩 열리기 시작했다.
기도로 준비하시고 공생애를 시작하셨던 예수님을 성경에서 봤다.
그래서 교회를 기도로 준비하고 기도로 시작했다.
12명의 제자를 뽑으셨던 예수님을 성경에서 봤다.
그래서 나도 기도하며 누구와 리더십을 이뤄야 할지 적어본 후, 한 명씩 만나서 비전을 나누었다.
5명이나 모였다. 그들과 함께 또 기도와 말씀을 반복했다.
모두들 전도와 제자화를 시작했다.
그리고 수년이 흐르고 있다.
비전은 지금도 매일 믿음을 요구하며 삶의 현장에서의 매순간 한 걸음씩을 쌓고 있다.
오늘들이 쌓여서 내일이 된다.
내일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은 사람은 오늘 피아노를 연습해야 한다.
내일 건강을 얻고 싶은 사람은 오늘 균형 잡힌 생활 습관을 연습해야 한다.
비전도 그렇다.
믿음으로 첫걸음을 내딛는 것이 비전 성취의 방법이다.
선교의 첫걸음은 영어를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복음의 사람이 되는 것이다.
목회자가 되는 첫걸음은 신학교에 진학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 누군가를 목양하는 것이다.
오늘 선교하는 사람이 내일 선교사가 될 것이고, 오늘 목양하는 사람이 내일 목사가 될 것이다.
두려움을 버리고 믿음으로 일관하는 하루하루가 쌓여야 비전이 성취된다.
게다가 끝까지 지속해야 완성된다. 현실화될 때까지 지속하는 믿음의 행동이 비전을 완성시킨다.
끝까지 두드려야 철은 강철이 되고, 끝까지 끓여야 순금이 된다.
도중하차는 출발하지 않은 것과 같다.
비전도 임계점에 이르기까지 오늘들을 반복해야 완성된다.
반복은 습관이 되어 몸에 밴다.
호흡에 스민 기도가 하늘문을 열고, 삶에 박힌 말씀이 세상을 씻는다.
반복하고 반복해서 믿음 액션의 습관을 가지는 것이 비전 성취의 길이다.
무서워마라. 송준기 / 규장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 잠언 16장 9절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하니
– 여호수아 14장 12절
노아가 그와 같이 하여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 창세기 6장 22절
주님, 두려움을 버리고 믿음으로 행하며 하루하루 살길 원합니다.
주님의 말씀에 귀기울여 듣게 하시고 말씀대로 행하고 순종하는 삶되게 하소서.
주님의 뜻하신 비저너리의 삶 살길 원합니다.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시 143:10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나를 가르쳐 주의 뜻을 행하게 하소서 주의 영은 선하시니 나를 공평한 땅에 인도하 소서
영국 회중교회의 조지 파커 목사님은 기도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습니 다.
“저는 기도가 한 개인의 삶과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리 고 어떤 공동체와 한 나라도 바꿀 수 있다고 믿습니다.
기도를 하는 사 람은 얼굴이 벌써 다릅니다. 교회를 다니면서도 기도생활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기 때문에 그 영혼에 어떠한 향기와 기쁨도 없습니다.
그러나 기도를 통해 매일 주님의 음성을 듣는 사람 들의 영혼에서는 꽃과 같은 향기가 납니다.”
북경에서 열린 한 선교집회에서 예배가 끝나고 한 자매가 강사 목사 님을 찾아와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듣는지를 물었습니다. 목사님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핸드폰 수신 신호가 약하면 통화가 안 되듯이 순종이 모자랄 때 하 나님의 응답이 들리지 않습니다.
말씀하시면 순종하겠다는 100%의 결단이 있을 때 우리의 기도를 통해 주님이 응답하시고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은 제안을 통해 설득하는 분이 아니라 가장 정확한 답을 알려주는 분이십니다.”
기도는 하나님에 대한 순종의 표시이며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일입니다.
그러나 또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경험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노력이기도 합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기도를 멈추지 마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하루에도 자주자주 주님과 대화를 주고받는 삶을 살게 하소서.
주님께 순종하는 마음을 먼저 품고 기도를 시작하십시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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