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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편지

진짜 크리스천

by 안규수 2017. 4. 17.

좋은 아침, 헹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주말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부활주일을 맞아 예수님의 부활의 기쁨을 누리고 나누는 주말이었던 것 같습니다. ^0^


이번 한 주간도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행하실 일들을 기대하며 소망하며, 

나의 주가 되시는 예수님과 친밀하게 동행하는 한 주 되시길 기도합니다. ^0^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증거 

 
강동헌 / 갓피플 만화 _ 가스펠툰


천국과 지옥


김상진 / 갓피플 만화 _ 닭울음소리

 

우릴 위해

 
김성은 / 갓피플 만화 _ 내 삶의 십일조


‘기독교는 너무 편협해. 왜 예수님만으로 천국 간다고 하지?’
모태신앙이였지만 그는 기독교의 이런 점이 싫었습니다.

믿을만한 누군가가 “아니다”라고 한다면 그날 이후로 교회를 나오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런데 이걸 누구에게 질문할까?
진짜 예수님을 만난 것 같은 분.
교회에서 궂은 일을 감당하시면서도 늘 따뜻하신 전도사님 내외를 떠올렸습니다.

주일식사의 수많은 설겆이를 마치고, 겨우 앉으신 전도사님 내외께 따지듯이 물었습니다.
“기독교는 너무 편협한 거 아니에요? 왜 예수님만으로 천국 갈 수 있다고 하죠?”

건방진 태도로 물었는데도 전도사님 내외는 따뜻하게 웃으며 말씀하셨습니다.
“형제…^^ 그런데
예수님만으로 천국 가는 거 맞아요.”

“아니..뭐..그런”

논리적인 답변과 토론을 기대했던 형제는 맥이 풀려 그냥 나왔습니다.
하지만 “그 말이 진짜면 어쩌지?” 하는 생각에 교회를 그만둘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복음을 들었습니다.
교회만 다니는 것이 크리스천이 아니고 나를 예수님께 드리고, 
예수님이 나의 주인님이 되시는 것이 진짜 크리스천이라는 말씀을 듣고 회개하며 자신을 예수님께 드렸습니다.

그때를 생각하며 그는 말했습니다.
“몰랐는데 제가 진짜 크리스천이 아니였어요.
제가 주인이였기 때문에 제 마음대로 판단하며 살았거든요.

거듭난 후에야 예수님을 진짜 만났어요.
그때…사랑 안에서 진리를 말씀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 말씀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 요한복음 3:3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_ 갈2:20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_요14:6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 롬8:9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롬 14:18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나니

서울 신월동 한 골목에서 폐지를 줍는 할머니와 손자가 있었습니다. 
손자는 할머니가 리어카를 끄는 것이 안쓰러웠는지 7살의 어린 나이에도 혼자 끌어보겠다고 나섰습니다. 
할머니는 이 모습을 기특하게 바 라보고 있었는데 손자가 갑자기 중심을 잃고 넘어졌습니다. 
옆으로 빠진 리어카는 고급 외제차와 부딪치며 옆면에 흠집을 냈습니다.
작은 흠집 하나에 수십만 원의 수리비가 드는 외제차였기에 사람들이 모여 웅성거리기 시작했고 
할머니도 손주를 안고 어쩔 줄을 몰라 했습니다. 
그런데 이 소식을 듣고 온 차 주인인 한 부부는 오히려 할머니에 게 공손히 인사를 하며 사죄를 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해야 했는데 급해서 도로변에 놓다 보니 이런 사고 가 난 것 같습니다. 
손주는 괜찮은지요?”
그리고 울먹이는 할머니의 손주를 달래기 시작했습니다.

이 모습을 목격한 사람들은 외제차보다 부러운 성품을 지닌 부부라며 인터넷에 글을 올리기 시작했고 
그 글을 본 사람들은 성공의 상징인 ‘외 제차’보다 성공한 인생의 상징인 ‘인성과 성품’에 더 관심을 가졌습니다. 
진짜 성공하는 인생은 물질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고 바르게 세운 성품입니다. 
세상 사람보다도 더 좋지 않은 성품의 그리스도인이 많고, 
그 로인해 전도의 걸림돌이 되는데. 나는 어떤지 스스로를 돌아보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성품에 대해 칭찬받게 하소서.
세상 사람들과 구분될 만큼의 성품을 가꾸십시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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