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들의 편지

삶으로 증명하라

by 안규수 2017. 4. 19.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삶은 곧 선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지요.

성경적인 세계관~ 

하나님나라의 가치관~ 

으로 우리가 무장되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매일의 말씀과 기도생활을 통해 

하나님나라의 소중한 가치를 가장 우선하는 가치관으로 재무장되길 간절히 소망해 보는 아침입니다. ^0^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오늘 아침은 이찬수 목사님의 <나에게 얼마나 유익한가? 해로운가?> 라는 제목의 글을 함께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얼마 전에 병원에 갔다가 의사로부터 엄중한 경고를 받았다. 
반드시 운동을 해야 하고 과로를 피하고 특히 음식을 조절해서 먹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의사의 경고가 있었던 그날 이후로 음식에 대한 내 선택 기준과 태도가 바뀌었다. 
이전까지 내가 음식을 선택하는 기준은 ‘맛있는가? 맛없는가?’였다. 
나는 나이를 많이 먹도록 어린아이처럼 초콜릿이나 과자 같은 단 것을 무척 좋아했다.

신앙이 자란다는 것은 바로 선택의 기준이 바뀌는 것이다.
담배를 피우지 않기 때문에 그럴 것이라는 이야기에 농담이지만 “차라리 담배를 피워야 하나?” 할 정도였다. 
옆에서 어린아이가 먹고 있는 과자만 봐도 침이 넘어가고 뺏어 먹고 싶은 충동이 올라왔다.

그런데 권위 있는 의사의 경고 한 마디에 음식을 찾는 내 기준이 ‘이 음식이 맛있는가? 맛없는가?’에서 
‘이 음식이 내 몸에 유익한가? 해로운가?’로 바뀌었다.

특히 의사가 튀긴 음식은 절대로 먹으면 안 된다기에 
이제는 튀긴 음식만 봐도 먹기가 싫어지고 얼굴이 돌아간다. 왜 그런가? 
그 음식이 몸에 해롭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우리의 영혼도 마찬가지란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대개 무언가를 선택할 때 그것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 즐거움을 주는가, 얼마나 쾌락적인가?’ 하는 기준으로 선택한다.
‘내 영혼에 얼마나 유익한가, 해로운가?’에 대한 기준은 별로 염두에 두지 않는다. 
이것이 우리의 무지함이다.

신앙이 자란다는 것은 바로 선택의 기준이 바뀌는 것이다. 
예전에는 영혼이 망가지든 말든 그저 내게 즐거운 것, 기쁜 것, 쾌락을 주는 것을 선택했다면, 
이제 신앙이 자라가면서 그 기준이 내 영혼에 유익한 것,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으로 선택 기준이 바뀌는 것이다.

나는 비록 어린아이 같은 식탐을 가지고 있어서 맛있는 것, 단 것을 원할지라도 
영혼에 대해서만큼은 아무리 남들 모두 추구하는 것이라 할지라도 혹은 사람들이 아무리 큰 박수를 보내는 일이라 해도
‘이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기뻐하시는 일인가? 정말 내 영혼에 유익한 일인가?’
를 기준으로 선택하려고 애를 쓴다.

또 늘 그런 선택을 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한다. 
그것이 바로 신앙이기 때문이다.


삶으로 증명하라, 이찬수 / 규장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 시편 33장 12절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 야고보서1장 14~17절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히브리서 11장6절

주님, 제가 주님의 앞에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세상의 가치관과 이기적인 자아의 기준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것을 선택할 수 있는 결단력과 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마음의 중심을 주님께 드립니다. 주님, 간섭하여 주옵소서.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미 7:7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 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에게 귀를 기울이시리 로다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은 중국의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선배가 이 청년의 복잡한 마음을 알고는 세 가지 질문을 던졌습니다.

첫째, “네가 가지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둘째, “네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셋째, “네가 포기할 수도 있는 것은 무엇인가?”

청년은 이 질문을 가지고 자신의 인생에, 그리고 사업에 적용했습니다. 
훗날 많은 위기를 딛고 큰 성공을 거둔 이 청년은 한 기업의 회장이 되었고, 
또한 많은 청년들의 멘토를 자처하며 강연을 다녔는데, 
때 마다 똑같이 이 질문을 소개하며 ‘일생동안 가져야 할 고민’이라고 덧붙였니다.

세계최고의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알리바바의 창업자인 마윈의 이야기인데 
특히 그는 마지막 질문인 ‘버려야 할 것’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이 너무 부족하다며 특히 강조했습니다.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기 위해선 포기해야 할 것이 있습니 다. 
포기할 수도 있는 것 때문에 정작 원하고, 해야 할 것들을 놓칠 수가 있습니다. 
세상의 정욕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정말로 바라고 있다면 
포기해야 할 것, 버려야 할 것을 과감히 정리하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 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홀가분한 마음과 생각으로 주님을 섬길 수 있게 하소서.
주님을 위해 버려야 할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십시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아들의 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경은 아이스크림처럼  (0) 2017.04.26
진리를 따르게 하소서  (0) 2017.04.21
성경은 아이스크림처럼  (0) 2017.04.19
진짜 크리스천  (0) 2017.04.17
가상칠언  (0) 2017.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