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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편지

진리를 따르게 하소서

by 안규수 2017. 4. 21.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 새벽에 문득 그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최근 틈만나면~ 대선 관련 이런 저런 뉴스를 쫒고 있는 저를 보면서~ 

"오늘부터 뉴스 금식을 해야겠구나. 그 시간에 이번 대선과 나라와 교회를 위한 기도를 해야겠구나. " ^0^ 


이 나라에 

하나님의 공의가 바로 세워지게 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이 넘치게 하소서.

교회가 

그리스도인들이

이 소명을 감당하게 하소서.


교회가 교회되게~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인들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오늘 아침은 헨리나우웬님의 <진리를 따르게 하소서> 라는 시(기도문)를 함께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이 기도가 우리의 기도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좋으신 주님,

주님은 진리이십니다. 

제가 주님께 뿌리내리고 있는 한

저는 진리안에서 살 것입니다. 

주님, 진실한 삶을 살게 도와주십시오.

대중성이나 사람들의 견해, 유행,

편리한 정식에 이끌리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앏에서 나오는 참된 지식에 따라 살게 해 주십시오.


진리를 고수하는 일이 어렵고

고통스러운 때도 있을 것입니다. 

어쩌면 억압과 박해, 죽음에 이를지도 모릅니다. 

주님, 설사 그런 시간이 찾아오더라도

저와 함께해 주십시오,

그리고 진리를 고수한다는 것은

주님을 굳게 붙잡는 것이며,

사랑과 진리는 결코 분리될 수 없고,

신실하게 산다는 것은

사랑의 관계에 충실한 것임을

체험하게 해 주십시오.


주님은 저의 스승이십니다. 

저를 이끌어 주님께 가까이 나가게 해 주십시오.

그리고 사랑 가운데서 깨우쳐 주십시오.


"기쁘다 구주 오셨네!" 


성탄절의 기쁨과 감격이
지금도 여러분의 마음을 뜨겁게 움직이고 있습니까?
아니면 매해 반복 되는 기념일로 지나가지는 않았나요?

12월 25일. 

단 하루만 이 땅에 오신 주님을
기억하는 날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오늘 이 시간 여러분 삶 속에 살아 역사하시는
그분의 사랑에 감사드리며

"매일 크리스마스!" 

매일의 시간에서 주님께 감사와 영광 돌리는
우리 모두의 삶 되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눅 19:8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 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일본의 유명 컨설턴트 혼다 겐은 부자들의 성공 습관에 관심이 많았 습니다.
성공한 직장인과 부자들을 만나며 자산관리를 해줬지만 
그럼에도 공통된 습관을 찾을 수 없었던 그는 아예 직장까지 그만두고 부자들의 특 징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가장 빠른 길은 부자가 된 사람들에게 직접 물어보는 것이라고 생각해 
먼저 국세청을 찾아가 세금을 가장 많이 내는 사람의 명단 1만 명을 추렸습니다. 
그리고 납세자 순위를 따라 미리 허락을 받은 뒤에 설 문지를 보내고 받은 답장으로 자료를 정리하기 시작했는데 
어느 날부터 점점 설문지를 작업하는 시간이 길어진다는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조사를 해보니 실제로 그랬습니다. 
왜냐하면 같은 부자라도 세 금을 많이 내는 사람일수록 답장이 빨랐는데 
맡은 일을 지금 당장 하는 습관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을 깨달은 혼다 겐은 ‘어차피 할 일 을 지금 당장 처리하는 사람’이 
부자가 될 조건을 갖춘 사람이라고 결론 을 내렸습니다.

우리나라의 그리스도인들은 유독 신앙의 결심을 나중으로 미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신앙의 결심은 무엇보다도 지금 당장 실천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입니다.
오늘 주시는 은혜를 따라 새로운 신앙의 습관 들을 결심하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주어진 일을 미루는 대신 바로 처리하게 하소서.
오늘 내게 주어진 일중 미룬 것은 없는지 점검해 보십시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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