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 새벽에 문득 그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최근 틈만나면~ 대선 관련 이런 저런 뉴스를 쫒고 있는 저를 보면서~
"오늘부터 뉴스 금식을 해야겠구나. 그 시간에 이번 대선과 나라와 교회를 위한 기도를 해야겠구나. " ^0^
이 나라에
하나님의 공의가 바로 세워지게 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이 넘치게 하소서.
교회가
그리스도인들이
이 소명을 감당하게 하소서.
교회가 교회되게~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인들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오늘 아침은 헨리나우웬님의 <진리를 따르게 하소서> 라는 시(기도문)를 함께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이 기도가 우리의 기도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좋으신 주님,
주님은 진리이십니다.
제가 주님께 뿌리내리고 있는 한
저는 진리안에서 살 것입니다.
주님, 진실한 삶을 살게 도와주십시오.
대중성이나 사람들의 견해, 유행,
편리한 정식에 이끌리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앏에서 나오는 참된 지식에 따라 살게 해 주십시오.
진리를 고수하는 일이 어렵고
고통스러운 때도 있을 것입니다.
어쩌면 억압과 박해, 죽음에 이를지도 모릅니다.
주님, 설사 그런 시간이 찾아오더라도
저와 함께해 주십시오,
그리고 진리를 고수한다는 것은
주님을 굳게 붙잡는 것이며,
사랑과 진리는 결코 분리될 수 없고,
신실하게 산다는 것은
사랑의 관계에 충실한 것임을
체험하게 해 주십시오.
주님은 저의 스승이십니다.
저를 이끌어 주님께 가까이 나가게 해 주십시오.
그리고 사랑 가운데서 깨우쳐 주십시오.
"기쁘다 구주 오셨네!"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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