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베트남은 어제~ 올해 마지막 공휴일로 모처럼의 연휴를 보내었습니다.
저는 2박3일 호치민 아버지학교 스탭으로 섬기면서, 가족들과 쉼의 시간을 보내면서 참된 안식을 누린 듯 합니다. ^0^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하루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오늘 아침은 팻 쉐츨라인의 <그 분과 1:1로 만나라> 라는 글을 함께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어느 날 오후, 당신이 대문 옆의 우편함을 향해 걸어간다.
아름다운 초대장 하나가 있다.
정확히 당신 앞으로 발송된 개인적인 초대장이다. 왕이 보낸 초대장이다.
여느 왕이 아니라 모든 왕들의 왕이신 그분께서 직접 보내신 것이다.
봉투 자체가 지금까지 만져본 적이 없는 최고급지이다.
봉투는 왕의 위엄이 느껴지는 당당한 찰흙 인장으로 봉인되어 있다.
당신은 설렘에 압도되어 천천히 찰흙 인장을 떼어내고 안에 있는 카드를 꺼낸다.
“나를 만나라고 그대를 초대하노라!” 이런 글귀가 적혀 있다.
당신은 초대장을 보며 그것이 세상의 분주함을 떠나라는 초대임을 깨닫는다.
하나님께서는 당신과 개인적으로 만나기를 원하신다.
문화의 소음, 절망의 목소리, 전문가의 으르렁거림, 환멸을 느낀 이들의 애처로운 낑낑거림,
신앙심 깊은 사람들이 헐떡거리면서 쏟아내는 말들, 야심 찬 사람들의 고함 등을 모두 떠나
만남의 당사자 두 사람, 당신과 당신의 왕만이 전적으로 중요한 그곳으로 돌아가라는 초대다.
당신의 왕이신 하나님을 직접 만나 친밀하게 교제하라.
교제할 뿐만 아니라 친밀한 상태를 유지하라.
과거에 나는 안내자를 갖지 못한 상태에서 다른 사람을 이끌려고 애쓰면서 많은 세월을 보냈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친히 내게 들려주시는 말씀을 경청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중요한 인물이 되려고 애쓰면서 많은 시간을 허비했다.
실패자로 걸은 세월이었다.
그러다가 나의 구원자이신 그분과 개인적으로 만났고,
그 결과 지금은 어떤 사람이 오직 한 분이신 참 하나님을 개인적으로 만나면 영원히 변화된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의 공적 예배나 대회나 집회에 하나님의 영을 부어주시고
나는 그런 장면을 목격하는 것을 언제나 즐거워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또한 하나님의 자녀들과 일대일로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신다.
사실 하나님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기쁨으로 충만해진다고 약속한다.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시 16:11).
하나님께서 언제나 두 팔로 당신을 감싸줄 준비를 하고 계심을 알고 있는가?
사실 당신은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서 창조되었다.
“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창조하셨습니다.
그 창조된 모든 것, 존재하는 모든 것이 주님의 기쁨을 위해서입니다”(계 4:11, 《NLT》, 역자 옮김).
영적으로 건강한 그리스도인들이 믿음의 선조들에게서 물려받은 것이
바로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교제라는 사실을 꼭 이해하기 바란다.
당신을 영적으로 살아 있게 하는 것은 구원자와의 개인적인 만남이다.
시편 기자가 이것을 어떻게 표현했는지 주목하기 바란다.
이리도 험악한 세상! 나는 하나님께 외쳤다. 도와달라고 부르짖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그분의 왕궁에서 들으셨다. 내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나를 당신 앞에 불러주셨다.
나를 독대해주셨다! 시 18:6, 《메시지》
하나님께서는 당신과 개인적으로 만나기를 원하신다.
그리고 나는 사탄이 당신을 유혹하여 죄를 짓게 하지 못하는 경우에 당신을 단지 바쁘게 만든다는 것을 알고 있다.
사탄이 그렇게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당신이 하나님과 친밀하게 교제할 때 하나님께서 당신 안에서 정말로 많은 일들을 행하실 수 있지만,
당신이 바쁜 생활에 치어 그렇게 하지 못할 때 사탄이 당신에게서 정말로 많은 것들을 앗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과 개인적으로 친밀하게 교제하는 사람을 내게 데려와라.
그러면 나는 그 사람이 아무것도 부족하지 않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당신에게 입증해 보일 수 있다.

당신 삶의 모든 국면에 평화와 만족이 깃들 때가 언제인가?
예수님과 개인적으로 만날 때이다.
예수님과 개인적으로 교제하는 것이 남은 자로서의 당신의 행보에 결정적으로 중요하다.
예수님은 마태복음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자신의 모습 그대로 만족하는 너희는 복이 있다.
그때 너희는 돈으로 살 수 없는 모든 것의 당당한 주인이 된다. 마 5:5, 《메시지》
예수님이 당신을 확보하여 변화시키시는 때가 바로 이러한 일대일의 개인적 만남이 일어나는 동안이다.
세상에 무릎 꿇지 않는 자;남은 자, 팻 쉐츨라인 / 규장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 이사야 55장 6절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시편 16장 11절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 잠언 8장 17절
매일의 삶 속에서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게 하시고
이로 인해 삶이 기쁨이 충만해지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벧전 3:1 아내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종하라 이는 혹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 내의 행실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니
온누리교회에는 남편들을 전도하기 위해 노력하는 아내들을 위한 ‘아 내의 프로포즈’라는 집회가 있습니다.
한국 교회 성도들 중의 70%정도가 여성인데 그들 중 30%정도는 남편이 교회를 다니지 않거나 교회에 부정적입니다.
그런데 남편을 이 집 회에 참석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아내가 다음과 같은 ‘7가지 약속을 남 편에게’ 해야 합니다.
1. 나는 남편을 진심으로 섬기겠습니다.
2. 나의 자아와 고정관념도 버리겠습니다.
3. 신앙문제로 남편과 다투지 않겠습니다.
4. 어떤 순간에도 남편을 남편으로 인정하겠습니다.
5. 출퇴근 하는 남편에게 사랑으로 힘을 불어넣어 주겠습니다.
6. 하루에 2번씩 남편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7. 하나님의 때와 방법을 기다리겠습니다.
나와 가장 가까운 배우자의 전도는 더더욱 깊은 사랑과 섬김으로 해야 합니다.
그만큼 가족을 전도하는 일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랑과 섬김으로 이루어진 전도는 내 가족을 나보다 더 훌륭한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세울 수 있는 통로가 됩니다.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 던 예수님의 심정으로 배우자를 더욱 사랑하고 귀하게 여기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가까이 있는 이들에게 더 친절하고 정중하게 하소서.
이와 같은 문제로 고민하는 아내들을 위해 중보기도 하십시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 naboo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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